23살 여인네 인사올립니다.
이 이야긴 저희 동네 편의점 싸모가 억울해 하시길래
한번 찌끄려 봅니다.
저희 동네 G사 편의점은 편의점 싸모 부부와 남동생 부부가 함께 꾸려나가는
제법 큰 편의점 입니다.
사건이 일어난 시각은 1주일전 새벽에 일어 났습니다
물품을 박스에서 꺼내서 정리하고 있던 남동생분은
편의점 문이 "딸랑~"
하는 소리와 동시에 고개를 들었답니다...그 순간
쇠파이프를 들고 나타난 2인조 강도
남동생분을 복날 개패듯이 패고
그 분은 '아 죽는구나 어떻게든 살아야 된다'
이 생각 하나에 박스를
뜯는 커터칼을 들고 반격에 나섰답니다..
그에 놀란 2인조 강도중 한명은 쇠파이프를 던져 버리고 도망치고
신나게 패던 나머지 한명은 패다가 안경을 떨궜는지
지 안경 찾겠다고 도망을 안쳤답니다. 찌질이였던거죠
그때 남동생분은 한명이 나두고간 쇠파이프를 집어 들고
안경찾던 찌질이를 때려 굴복시키고 한손으로 멱살을 잡고
한손으로는 112에 신고를 했답니다..
그런데...그 2인조 강도 고딩이랍니다..말세야 말세,...
씨씨티비도 찍혔고 현행범으로 잡힌대다가
사람까지 때렸으니 특수 강도지요...
문제는 그 두 학생 멀쩡히 지금 학교를 잘 다니고 있다는 겁니다
그쪽 부모가 전화와서 합의금 100만원에 쇼부보자고 했다더군요
남동생분 치료비가 200만원이 훨씬 넘었는데..
편의점 싸모는 합의를 볼 수 없다고 했답니다..
그뒤로 그쪽 부모는 연락도 없고
그 두명은 멀쩡히 학교 다니고
듣고 있던 제가 짜증이 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시시티비 찍힌거 동영상 올리시라고
그냥 허허 웃어 넘기십니다..
고등학생이라 하지만... 특수강도인데...처벌은 받아야 되지 않나요?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