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ㅋㅋㅋ스물한살
방학한지 이틀된 어여쁜 처자입니다..
방을 뒹굴뒹굴 하면서 잡생각하다가
어렸을적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서 이렇게 글로 써봐요
ㅋ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음 아마도 그때는 초등학교 4~5학년이었을때 일겁니다..ㅠㅠ
아마도 10년 전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저랑 제친구랑 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엄마가 운동쫌 하라고 수영을 보내줬습니다 ㅋㅋㅋ
참고로 내친구 키는 현재 176 그당시에는 168 정도..?
완전 키 거인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에 비해 지금 제 키는 159 그 당시는 140대 정도 였을듯..ㅜㅜ
근데 원래 수영 첨 배우면 물에 들어가서 물장구랑 물에 뜨는거 부터
배우잖아여 ㅋㅋㅋ 아닌가 ㅜㅜ? 그땐 그랬었던거 같애요
초등반인가 초급반인가 ㅋㅋㅋㅋㅋ
여튼 수영 한 몇일 다녔는데 수영 강사가 이십대 초반 남자였어여!!
20살 21살 정도로 돼보였고.. 얼굴은 그닥..ㅋ몸매도 그닥..ㅋ
걍 동네오빠 정도의 스펙..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느날이었어여 ㅋㅋㅋ
제가 진짜 물 공포증이있어서 숨 못쉬면 답답해서 잠수도
잘못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너무 못하니깐 그 강사오빠가
답답했는지 물에 뜨는거 연습시키는겸 잠수연습좀 시킬라고
저 구석에 데꼬가서 저만 연습을 시키는 겁니다..ㅡㅡ
다른 애들은 걍 자유시간 주고 ㅋㅋㅋㅋㅋㅋ
그 당시 어린 저는 뿔이났었지만 참았습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에 머리를 쳐박고 잠수하는데 10초도 안되서 자꾸
물밖으로 쳐 나오니깐 이 사람이 짜증이 났는지
지손으로 제머리통을 물속에 강제로 쳐박고 숫자를 세는겁니다 ㅡㅡ
이런 신발.. ㅡㅡ
저는 그 아까 말했던 공포증 땜에
깜짝 놀란 저는
글쎄 저도모르게 당황해져서
아무거나 잡고 물밖에 살아서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허겁지겁 무언갈 잡히는 대로 잡았는데...
그래요 무언갈 꼬집고 잡고 비틀어서
물밖으로 겨우 나왔는데................................
.
.
..
그래요
그것은..
남자의 그 민망한 중요한 그 부분..
일명 거시기라고도 하죠..
곧.휴 였습니다..
십년이 지난 지금도
그 표정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자신도 그 상황에서 제가 지 곧휴를
잡아 비틀거란 생각을 못했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아팠는지
얼굴이 새하얘져서는..(참고로 제 악력은 팔씨름하면 웬만한 남자 다 이기는 정도로 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 마음에 전 그냥 물밖으로 빠져나와
도망쳤답니다..
다시는 그 수영장엘 가질 않았어요..
수영은 아마도 두달치를 끊었을텐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아 내돈..
그 수영장 이름은 광주에 있는 현대xx렉스
...헿..
수영강사님 십년만에 글로 찾아뵙는군여..
그땐 참 죄송했어여.. 지금쯤 결혼은 하셨을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는 무사히 낳으셨져 ..ㅠㅠ?
어린마음에 살아야 된다는 생존본능 땜에
큰 실수를 해버렸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에서야
죄송하단 말씀을 드려여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