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올려요. 안올리다간 광주사시는 분들한테
제 오른쪽 눈알이라도 뽑힐 기세라 어서 올려야겠네요.
네 ! 여러분 재미가 없으셨더라도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고
한분이라도 3탄을 원하신다면 적어드리는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ㅋ
어찌됐던 3탄으로 해서 제 경험담을 끝내도록 하겠구요.
쫌 허무하게 끝날수도 있지만 그냥 있는 그대로 적겠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제 주위사람들은 다 알고있는사실이고
이건 픽션이 아닌 실화입니다 ^ㅡ^;
고1부터 고3때까지 부적때문에 일어난 수많은 에피소드가 있지만
차마 글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일들도 있기때문에 생략한것두 있구요.
말하기 창피한일들도 있기때문에 쓰지 못한일도 있구요.ㅋ
뭐 안믿으시면 저야 어쩔수 없지만요..;;
흠흠; 하여간 3탄올리께요.
점심먹으러 가야되는데 빨리 쓰고 가려구요 ㅡ ㅡ;
위에 글까지 쓰고 밥먹으러 나갔다 와버렸네요..
역시 생고기가 씹히는맛이 좋군요.
생고기는 기름소금에 찍어 먹는게 참..아..
이 내용을 쓰려고 한게 아닌데 하여간 3부!!
부적이 이기느냐 내 명줄이 이기느냐!!
그렇게 다짐하고 있던날 밤에 잠을 잤습니다.
살면서 딱 한번 가위를 눌려봤는데
바로 그날이였던걸로 기억됩니다. 오래되서 가물가물하지만-_-
잠을 자는데 어떤 할머니가 웃고계시는소리가 계속 들리는겁니다..
그다지 무섭진 않았죠. 잠결에 옆집에 할머니가 웃고계신가 ㅡㅡ ;
도심한복판에 주택가에 방음이 이렇게 안되서야 원..
혼자 속으로 중얼중얼거리고 있는데
점점 웃음소리가 커지는겁니다.
그 웃음소리에 짜증이 난 저는 벌떡 일어서려 하는데
바로 그 찰나에 가위가 눌려 누워있는 상태도 아니고
일어선 상태도 아닌 누워있는데 몹이 절반 굽혀있는..뭐라 설명을 해야하지..
윗못일으키기 하다가 가장 복근이 땡기는 그런 절묘한 자세에서 가위가
눌린겁니다. 정말 평상시같으면 30초도 못버티고 쓰러졌을텐데
무려 두시간이나 그 결코 편하지못한 자세로 두시간을 있었습니다.
할머니 웃음소리는 점점 크게들리고 몸은 안움직이고..
시간이 점점 지나는것 같고..웃음소리가 크게 들리다가 작게들리다가..
어느 한순간...!!
바로 제 코앞에서 웃고있는것처럼 웃음소리가 아주크게 들리는겁니다.
가위 눌려보신분들을 아실테지만 목소리를 내려고 해도
목소리가 턱턱 막히고 손가락하나 의지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의식은 멀쩡한데 몸은 안따라주는 ㅡ ㅡ;;
그 진짜 지옥같던 두시간이 지나고나서야 가위가 풀렸습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그 웃음소리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네요.
어떤 공포영화에서도 들어본적없는 그런 사악한듯한 웃음소리..
땀을 약 2리터(이건 뻥임)정도 흘리고
제방문을 뛰쳐나가 고등학교 2학년이였던놈이 형방으로 쪼르르 기어가
형의 팔을 잽싸게 낚아채어 제 목뒤로 넣어놓고
다리도 쭉 피지 못하고 웅크리고 있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형 팔베게를 베고 자는 습관이 있어서 그런가
금방 안정이 되더군요.
도저히 제방에서는 못자겠고 형이랑 자는것도 형이 고3이라 잠도 몇시간 못잘텐데
저까지 옆에있으면 더 못잘것같아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형방 침대밑 손 뻗으면 닿을수 있는거리에서
며칠간 잠을 잤습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잠을잘때 제 뒤에 벽이없거나 누군가가 없으면
혼자 잠을 못잡니다..
최근에 일하면서 출장가서 근처 모텔에서 잠을자는데
침대가 방 한가운데 있더군요.
거짓말 안치고 나이 27살에 제 등뒤에 벽이 없으니 불안해서
2박 3일간 잠을 못잤습니다..쇼파에 누워서 잠을 잘려해도 불안하고..
지금도 그렇답니다..-_-
하여간 가위 눌리고나서
그렇게 얼마 지나지않아.
2학년 겨울에 정말로 제 인생에 절대 잊을수 없는 사건이 있었는데
그 사건으로 인해 약 6개월간 세상과 단절하며 살았던 적이있습니다.
학교도 가지 못할만큼 너무 큰일이기에 학교에 사정을 말하고
위장취업으로 학교출석을 채우고 2학년 12월부터 3학년 5월까지 학교는 물론
사회에도 한발자국 내딛지 않았습니다.
윗이야기는 개인사정상 제 인생의 가장 치부라고 생각이 들기에
차마 말씀 드릴수가 없고..
그시간이 지나고 나서..
다크써클은 무릎까지 내려오게 생겼고..
앙상한 나뭇가지마냥 살은 쭉쭉빠지고..
몸은 점점 야위어가고..
보다보다 못한 어머니께서 절에가셔서 삼천번 절하는거...삼천배(?)라고 하나요?
그것도 해보시고..
몸에 좋은 한약이며 양약이며 다 먹어보고
한의사를 찾아가서 맥도 짚어보고 침도 맞아보고..
집안에 문지방 위에 부적도 붙여보고 이것저것 다 해보셨죠.
그러던 어느날 저희집에
어머니와 함께 처음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찾아오셨습니다.
할아버지는 안방으로 가서 향같은걸 피우시고 무슨 말인지는 모를
이상한 언어를 자꾸 외치고 계셨고 할머니는 거실에서 절 불르시더니
옷을 다 벗으라는겁니다..
그래서 어이가 없지만서도 부모님께서 그렇게 하라고 하시니
어쩔수 없이 옷을 벗고 있었습니다.
옷을벗고 있으니 그 할머니께서
오색천으로 제 몸을 둘둘 말아 감싸고
이상한 춤사위를 펼치시는겁니다.
전 그 천에 감싸진채로 무려 12시간 이상을 가만히 앉아있었고
그 할아버지께서는 제기억엔 거의 20시간 이상 이상한 주문같은걸 외우고 계셨습니다.
그렇게 꼬박 1박2일을 저희집에서 그런 의식을 치르시고는
저를 차에 태우더니 뒷에는 산이 있고 앞에는 물이 흐르고..또 뭐라고 했더라..
하여간 3대 조건이 갖춰진곳으로이동했습니다.
음식을 바치고
뭘 해야한다며 무작정 절 데리고 갔습니다.
미신을 잘믿지 않았던 저이지만 부적때문에 일어났던
기이한 현상들 때문에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따라 갔습니다. 저희 어머니와 셋째이모..그리고 아버지 그리고 어떤 한 스님이 동행하셨고
그 스님께서는 사주나 관상등등을 잘보신다고 했습니다.
셋째이모가 못미더우셨는지 이모의 아드님에 대한 사주를 물어보셨고
그 스님은 거짓말 않고..모든걸 알고 계셨습니다.
작년1월에 법적인 문제가 생겼었고..뭐..
어떤 삶을 살고..뭐 어쩌고..다 맞추는겁니다..
그래서 의심같은건 일체하지 못한채로 어느곳에 도착했습니다.
그 도착한 장소에서 음식을 차려놓고 또 할아버지 께서
이상한 주문을 외우시기 시작했습니다.
할머니는 제 두어깨에 손을 올리시고는 알수 없는 말을 큰소리로 외치셨고
얼마 되지 않아 그 할머니께서 갑자기 저희어머니를 붙잡으시더니
다짜고짜 화를 내시고 아버지한테도 어떤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 아버지가 막 굽신굽신 허리를 숙여가며 인사를 하시는겁니다..
알고보니 친할머니께서 생전에 하셨던 말씀을 아버지한테 하셨다는겁니다...
그리고 그 할머니께서 저에게 와서
"넌 나랏밥 먹고 살게 해주마..."라고 하시곤 그 할머니가
의식을 잃으셨습니다.
"나랏밥이라...난 범죄자가 되는건가..."-_-훗;
그렇게 그 뒤에는 산이고 앞에는 강이 있는곳에서
제가 입고있던 옷과 그전날 절 감쌌던 오색천을 태우고 그렇게 그 곳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있던 음식을 조금 싸서 집에 가지고와 집밖에 내어두고
3일간있었습니다.
원래대로면 그 음식을 고양이랑 동네 강아지들이 다 먹어버릴텐데
그대로 남아있더군요..
그후부터 부적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아프지않았습니다.
님들 지금 표정이 아마..
이렇게 허무하다니..날 배신하다니..이런 느낌이시겠죠..?
좀 마지막이 허무하긴한데..
저렇게 하고나서부턴 정말 아무일 없었던것 처럼 괜찮아졌답니다..;;
그리고 그 후에 또 한가지 재밌는 일이 있었는데..
오른쪽 눈과 좀 관련된 이야기라..살짝 해드릴께요.ㅋ
그렇게 2년후..
제가 군대갔을때 훈련소에서 오른쪽 눈 각막이랑 오른쪽 눈 주위가
찢어진적이 있습니다.. 물론 관물대 모서리에 눈을 찍혔고
그후로 오른쪽눈이 잘 안보였습니다.
훈련소에서 눈이 찢어진탓에 훈련을 열외할수 있었고
행군이나 숙영같은 훈련도 빠질수 있었습니다.
눈물 꾸역꾸역 참으며 입대했는데 다시 돌아가긴 싫고
훈련소는 또 나름 재미가 있고 전우애로 똘똘 뭉쳐있기 때문에
불침번역시 저를 빼고 동기들이 대신 서주고 했습니다.
군대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 오른쪽 눈에 붉은반점같은 흉터가 있고
그렇답니다.
훈련소를 퇴소하고 전 후반기훈련을받으러 가게 되었죠.
여성분들께는 조금 죄송한 이야기지만 먼저 사과를 드리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2수교라고 2수송교육단에 가서 운전교육을 받았는데
그 수송교육단이..여성의 신체중 은밀한부분과 비슷한 지형이라(심히 죄송합니다)
음기가 상당히 쎄다고 기가 약하면 조심해야한다고 했습니다.
해병대와 같이 교육을 받는데 3번초소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해병대훈련하던애도 기절을 했었네..
뭐 어디선 어떤 귀신을 봤네..그러는 겁니다.
아..두려움 엄습..;
그러던 어느나 불침번을 서는데 내무실에서 누가 큰소리로
야!!!!!!!!!!!!!!!!!!!!!!!!외치는겁니다.
아니 밤 12시에 누가 무슨생각으로 잠자는 훈련병들에게 무슨봉변을 당하려고
내무실 떠나갈정도의 샤우팅으로 소리를 치는거야!!하는 마음에
그 소리친곳으로 가보았습니다....근데 이게 왠일...
맨 오른쪽 >>>>>>>>>내무실이였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는겁니다...
이건 뭐지..나만 들었나? 물론 저만 들었던게 아니고..
옆내무실 불침번도 듣고 옆으로 돌아봤던게 기억나서
다가가 물어보니 자기도 들었다는겁니다..
아..뭔가 이상하네..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그 내무실이 12내무실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알고보니 그 내무실에서 누구 한명이 자살을 했었네..어쩌네..
그렇게 며칠후 겨울 군번이였던 저는 독감에 걸려 몸에 열이나고
기운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하필 야간운행훈련이 있었고..
야간에 미등만 키고 두돈반이라는 군용차가 있는데 그 차를 타고
운행하는 훈련이였습니다..
저녁먹고 약을먹고 밤에 훈련받으러 가는데..
자꾸 오른쪽 눈에 뭔가가 보이는겁니다..
뭔가 하얀게..
아..진짜 무섭다..
2년전에 그 의식을 치루고 나선 이런일이 없을줄 알았는데
이건 뭔가..독감때문에 기가 약해져서 음기를 버텨낼수 없단 말인가..
어찌됐던 조교와 함께 하는 훈련이기 때문에
교육태도나 훈련성과도 때문에 아픈몸을 이끌고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밤에 운전하는데 자꾸 오른쪽 사이드 미러를 보면 하얀 무언가가 있는겁니다.
왼쪽 사이드에는 안보이는데 꼭 오른쪽 사이드미러에 보이는겁니다.
아...진짜 무섭다..빨리 운행이 끝났으면..
그렇게 공포에 떨었던 야간운행훈련이 끝나고..
뒤도 안돌아보고 내무실로 뛰었습니다.
내무실로 들어갔더니...
글쎄..
"니 오른쪽 눈에 밥풀 붙었다 "
아..ㅅㅂ 날 공포에 떨게 했던것이..
우리 톡커님들 제 글이 좀 부족하지만 재밌게 읽으셨다면 정말 감사드리구요.
허무한결말때문에 공황상태에 빠지신거 같지만..
그냥 있는 사실 그대로 적느라..쫌 허무하게 끝난거 같네요.
악플 비난 테러 다 받아들임.ㅋ
1촌환영이구요.~
전 소심하지 않은관계로
대범한 싸이공개
cyworld.com/redblood1984 <-광주사시는분들 아는형,동생,오빠,누나, 모두가능!!
그리고 나랏밥 먹고 계시냐고 물어보신분!!
지금 공기업취직해서 밥먹고사니까...;;
나랏밥 먹는다고 해도 되겠죠'ㅡ ';;
그리고;; 지금 회의중인데 눈치보며 손가락에 관절염생기고
땀띠나게 타이핑했던 제 손가락에 은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