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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多) 지하철에서 두사람을 품었어요!

175녀 |2009.06.26 16:12
조회 13,599 |추천 11

 

 

18살 서울사는 여자입니다. 키는 175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작년 이맘때쯤, 지하철을 타고 가고 있었어요.

퇴근시간이었지만 약간 널널하게 가서 아싸라뵤 하고있는데 

                 

 뒷배경은 인터넷 어떤 블로그에서 퍼왔어요. 잘쓸께요. 파란옷임!

 

역시나 사람들이 밀어 닥치고

 

 

문제의 저 초록남도 들어오고 있어요 -_-  나쁜놈!!

 

커.플.이더군요 히히덕 아주 걍 씨끄러..

너무 재밌는 이야기여서 사람들앞에서 방송하고 싶었나봐요^^

별 그지같지도 않은 얘기나 지껄이면서

사람들은 더 밀어닥치고 옆에선 커플이 염장질을 하고있고

짜증이 쪼까 날려고 하는 찰나에

남친 저와 가까워 지더군요.

사람많을때니까

저는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고 문앞에 착 달라 붙었어요

 

그래도 계속 낑낑 붙길래 더앞으로 갈수도 없고 에잇  몸을 옆으로 돌렸는데!

남자가 제 품속으로 쏘옥~

 

ㅋㅋ

ㅋㅎㅋ

 

위에 말했다시피 175

괜히 더 어깨 숙여지고.. 그냥 내가 서있으면서도 내 키가 어색한 장신녀인데

제품에 들어오신 그분은 170도 안되시는.. 분이더군요

모 버스에서도 한번 그런 경험이 있어서 서로 반대방향 바라보면 되니까

몸을 돌리려는 순간

 

남자품에 여친이 쏘옥~

 

몽미!!!!!!!!!!!!!!!!!!!!!!!!!!!!!!!!!!!!!!!!!!!!!!!!!!!!!!!!

나에게 시간을 달란말이다!!!!!!!!!!!!!!!!!!!!!!!!!!!!!!!

 

여친은 매우 작아 150 정도?

남친품에 안기니 참 작고 귀엽고 옷도 둘다 빅뱅스타일로 큐트해서 완전안어울리더라

 

 

참 귀엽더군요 ^^

 

키큰여자가 가장 동경하는 작고 여린뇨자..

 

그래서 그림은

 

 

요로코롬 사실은 거의 바짝

 

저는 허우대만 긴 바람에 중심을 제대로 못잡는 몸이고 잡긴 잡아야겠고

그림엔 안그려졌지만

사람이 꽉차서 움직일수도 없는 상황이였어요!!

 

 

나참..

 

내가 니들 엄마니?

 

꼭 내 품으로 들어왔어야 했니?

 

나 몸 좀 돌릴 시간좀 주지 그랬어....

 

 

보통 이런경우 남자들도 좀 쪽팔려 하는데..

너는 네 여친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이중보호 해주고 싶었구나..^^

 

그래 사랑을 하면 다그렇게 되는거야

그래...

 

근데

 

여자야

 

너는 날 왜 그딴 눈빛으로 쳐다봐? ㅋㅋㅋ

꼭 마녀 와 싸우는 왕자님 등에 붙어있는 공주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그래.. 너도 아는구나... 큰것보다는 작은게 좋다는걸ㅅㅂ

 

그래도 우리 서로 평균을 겉도는 사이끼리 아픔은 감싸주지 그랬니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마뜨료쉬까니??

 

 

 

 

 

 

 

저는 바로 다음역에서 내렵답니다.

 

 

 

 

 

 

 

 

 

 

 

 

 

 

 

 

끝 ~

 

 

 

 

 드래그해서 읽으신 분들 수고했어요^^ 별로 숨겨놓은말도 없었지요?? ㅋㅎㅋㅎ

그럼 안녕히 가세요~

 

 

 

추천수11
반대수0
베플23남|2009.06.26 16:15
톡중에 그림 최고 잘그렸어.........어떡해.......... 자네 만화그릴생각 없나
베플우으아앟|2009.06.26 23:36
여자친구에게서.. 애봉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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