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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있었던 범죄사건[뻑치기]을 적어봅니다.

입시준비생 |2009.06.30 18:43
조회 11,717 |추천 0

헤드라인됬네요 감사합니다

싸이주소 올릴게요  http://www.cyworld.com/25809517

제 의견이 경찰을 뭐라고한게아니라

다분히 제 의견을 쓴것 뿐입니다. 욕하지말아주세요

그상황이되서 지켜본다면 저와 같은반응이 많이 나오실듯 하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인천계양구 한 구석진 곳에 살고있는 연영과 입시준비생입니다.

처음엔 다들 이렇게 시작하시더군요.

 

다름이아니라 글쓰는 시간인 09/06/30일 대략 새벽 1시 20분쯤 있었던일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오늘까지 기말고사가 치뤄지던 저는 그날 저녁에 공부를 하다가 (친구들이 보면 믿지 않겠지만) 12시 반쯤? 해서 잠이들었습니다.

 

평소 잠을 깊게 자는 저였지만. 시험걱정때문에 그랬는지

의식이 살짝 남아있는 상태로 잠이들었습니다.

 

한시간 뒤쯤 의식이 살짝 남아있는 저에겐 갑자기 한 여성분의 비명과함께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하게 얘기하면 저는 처음에 이 사태에 대해 관심이없었고 그냥 한 가정에서 일어난 부부싸움인가..? 하고 대충 다시 잠자리에 들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 5분뒤. 7살어린 제 동생이 갑자기 " 형 큰일났어 일어나봐" 하면서 절 깨우더군요.

그래서 저는 " 무슨일인데 그래 아 졸려죽겠는데 " 대충이런식의 어조로 일어났습니다.

 

이시간에 집에서 주무시고 계셔야할 엄마가 보이지않아

"엄마 어디가셨어?" 라고 물어봤는데

그 여성분의 울음소리는 듣고 나가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집밖으로 나가보려고 했는데.

바로 엄마가 들어오시더니 나가지말라 하셨습니다.

엄마에게 상황을 여쭤보니

"우리 앞집에 얼마전에 이사온 혼자사는 여성분이 길가에서 소위말하는 '뻑치기' 를 당하신거 같다"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얼마 오래산건 아니지만 19년 살면서 뻑치기 당했다는 소리 처음들어봤습니다.

그것도 이웃주민이..

엄마가 급한마음에 나가셨을때는 다들 집 창문에서 구경만 하시고

얼핏 7~8분정도만 계셨다고 합니다.

 

참.. 말도안나오는 상황이죠. 이웃 주민이 뻑치기를 당했는데. 창문에서 구경만 하고있다뇨..

다행히 제일 빠르게 오신 한 아저씨께서 112와 119에 신고하셨다고 하셔서 저는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엄마는 그분 집문을 열어드리고 집에 모셔다드리고 오셨습니다.

그렇게 저희가족은 한참을 걱정과 함께 세상 참 무서워 졌다는 말만 얼핏 20분정도 얘기한거같군요.

 

1시 50분쯤이 되었을까요.

경찰이 먼저 도착해서 그 여성분에게 질문을 막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5분 뒤

119도 와서 같이 있길래 저희엄마가 그분 상태와 상황을 얘기해 주려고 집문을 여는순간

"죄송하지만 들어가 주시겠어요?" 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더웃긴건 그 다음일입니다.

119 엠뷸런스가 왔으니까 우선 이송을 먼저 해야하는데.  경찰분들은 그 여성분에게 질문만 계속 하고 있더군요 .. 사람이 다쳤는데 먼저 이송을 해야 할 것 아닙니까..

 

어린제가 할말은 아니지만 대체 무슨생각으로 그러신건진 모르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오늘 새벽에있었던 사건이구요.

제 개인적인 견해를 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그 여성분의 허락없이 글을 쓰고있지만. 그분이 보시게 된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대도 불구하고 제가 이렇게 글을쓰는건

늦은시간까지 여성분들. 혼자서 돌아다니시는거 정말 위험합니다.

예전부터 뉴스에 자주 오르락 내리락하던 얘기잖아요..

혼자다니는 여성들을 노려서 금품갈취, 성폭력, 폭력 등등

그렇다고해서 남성분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호신용품같은거 하나 사두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도 이런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글쓰는 저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요.

호신용품 3~4천원하는거 아까워 하시지말고 하나씩 들고다니시면

이런상황이 올 경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만약에 이런 상황이 자신의 동네에서 일어나는 경우에는

정말. 정말로 저희 동네 주민분들처럼 창문에 붙어서 구경만 하시지마시구

나 하나쯤 안나가도 되겠지 하는 생각하시지마시고 뛰어 나가서 신고와 함께

피해자 분들을 부축해 드리는건 어떨까요..  

 

이렇게 두서없는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앞집에 사는 여성분이 빠른 시일내로 완쾌하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글을 많은 분들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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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원래|2009.07.02 08:45
경찰들이 개념이 없어요 사람이 아프건 말건 일단 지네들 조서부터 꾸며야죠 전 교통사고 나서 의식도 없는 상태인데 친구들이 112와 119에 신고했지만 119가 30분이 지나도 안 왔습니다. 이유인 즉슨 사고현장은 경찰과 구급대가 함께 출동해야 하는데 경찰이 늦는다는 이유 였습니다.저 그때 거짓말 1%안보태고 죽을뻔 했습니다 피는 계속 나고있는 상태고 의식은 없고 온 몸이 하얘지면서 죽기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아무도 안 지나가는 곳에서 사고가 났는데 그 때 마침 운동 하시던분이 제 다리를 잡고 움직이지 말라며 조금만 있으면 구급차 올거니까 참으라며 다리를 고정 해주셨답니다. 그 아저씨 옷은 피 범벅이 되었구요 정말 지금 생각해도 제 생명의 은인이신데 얼굴 한번 못 뵌게 많이 아쉽습니다..그리고 병원에서 경찰이 찾아와서 아파 죽겠는 사람한테 자꾸 질문을 하는겁니다..(의식 없다가 사고난 일주일 뒤에 의식생김)왜 병원에 와있는지 조차 모르는데 ..휴 진짜 경찰들 맘에 안듭니다 남이 아프건 말건 자기들들 할 일을 끝내야 한다 이거죠 허벅지 까지 쭉 흉터가 있습니다. 다리하나가 완전 골절이 된 상태였는데.. 저 그때 진짜 죽을뻔 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수정할게요 전 그냥 제 생각대로 댓글 달았을 뿐이고 누구와 공감대 형성하자고 댓글 단거도 아니고 같이 경찰 싸잡아 욕하자고 댓글 단거도 아닙니다. 근데 제발 제 사정좀 알고 욕해주셨으면 고맙겠네요 그 때 당시 사고는 1분 1초가 급한 상황 이었고 하마터면 죽을뻔했습니다. 의식은 없고 피는 분수처럼 솟구치는데 그 때 그 지나가던 아저씨 아니였으면 진짜로 죽을뻔 했습니다. 119에 계속 전화해봐도 교통사고는 경찰이랑 같이 출동해야 하는데 경찰이 늦장부려 30분이상 지연됐죠 그리고 의식을 사고나고 일주일 뒤에 차렸는데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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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아마도|2009.07.02 11:18
경찰들이 질문한건, 퍽치기 일당이 멀리 못갔을때 잡아야 하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요새 댓글보면 무조건 경찰 까대는게 유행인것 같은데, 물론 한심한 경찰도 있겠지만, 참....뭐랄까... 국민성 지랄 같다는.... 유행따라 견찰이니 뭐니 시니컬한척은 다해놓고 범죄 당하면 제일먼저 경찰에 전화해서 살려달라 징징거리면 그꼴 우습지 않을까요. 옆에서 구경이나하던 이웃주민이 살려줄것 같습니까. 외국에서 살아보면 한국경찰 그나마 양반이라는거 뼈저리게 느낄수 있을텐데..... 우리나라가 북한때문에 사실상 섬나라나 마찬가지다보니 우물한 개구리 섬나라 근성으로 옆에서 누가 선동하면 우우~ 따라하는거 진짜 어디 모자라 보임. 그리고 돈 몇푼에 남의 머리 내려치는 퍽치기 놈들은 사형시켰으면 좋겠다 머리는 잘못 다치면 인생이 영원히 바뀐다고 !!! 살인이나 다를바가 없어! 한국얘기는 아니지만, 의대생이던 교민청년... 수술을 몇번이나 받았지만, 영원히 정상인이 될수 없단 얘길 듣고 참 안타까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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