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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인거같은 심증은있는데 물증이없네요...

힘드네요. |2009.07.01 10:36
조회 12,568 |추천 0

톡을자주보는 사람으로써 오늘도 톡을보고있는데

어디서 비슷한 제목이...설마하고 봤는데제글이네요.

제가 좀 바보같은 경향도 없지않아있는거같아요.

너무힘들어서 문자로 길게 편지를 써서보냈었는데...

말로는 권태기인거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있다가 뭔가 있다는것이 확실시 되면

그때 마음정리 하려구요.

관심가져주시고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몇일전에 여자문제때문에 이러쿵 저러쿵 얘기한적있어요.

 

여자의직감상 그뒤로부터 저한테 연락을 잘안하는거같아요.

 

전 친정에내려와있는 상태구요... 프리미엄으로 문자상황을 봐왔는데...

 

감시당하는느낌 더럽다면서 자기보는앞에서 지우라기에 지웠습니다..

 

그뒤로 문자를 보내는지 안보내는지 알통이없지요...

 

문자매니저라는 서비스는 가입되있어서 핸폰이 없어도 컴만 하고있다면

 

문자오는건 다 보이는데요. 그래서 신랑 네이트온켜놓고 계속 컴하고있답니다..

 

여자와 문자보낸후로 제가 예민해져있거든요... 신랑이 연락도 잘안하구요.

 

제가 하면 귀찮아하는 말투에...왜그러냐하고하면 날이 덥고 짜증난다구...

 

제가 하도이상해서요, 시기도 시기인지라...(여자문제있고난후..)

 

자꾸 의심이 가더라구요... 어제도 자기가 그러더라구요

 

계속 똑같은식으로 물어보고 그러는게 자기한테 시비걸려고 그러냐구요.

 

그래서 제가 이러는거알면 본인이 저한테 믿음을줘야되는거아니냐구...

 

그러면 이렇게 대답하더이다... 맘대로 생각하라구요 생각하는건 니(저) 자유니깐

 

그렇게 하던 말던 맘대로하라구...

 

항상 일가고나서도 일끝나고나서도 집에간다 왔다 보고하던 사람인데요

 

요샌 그런게 없네요. 물론 정말 날씨탓일수도있지만 여자의 직감이란게 참...

 

예전에도 이런비슷한적이있는데요..(결혼전) 나중에알고보니 그때 다른여자

 

있었거든요...그때도 직감이란게 느껴져서 계속 물어봤었어요

 

여자있냐구... 물론 본인은 아니라고했었구요...

 

여자문제가 뭐냐면요 일하다가 알게된 여자인데요 얘기나누다 보니

같은고향 여자고 나이고 같고 그래서 친구하기로했답니다.

문자도 새벽, 밤11시이후(자주는아니구요 가끔..) 에도 하구요

전화도 물론 통화했구요 저한테걸려서 인지 뭔지 보니깐 내역 다 지워서 들어왔구요.

전 그때 프리미엄을 가입해놔서 발신 수신지워도 문자를 볼수있었구요.

친구라는 명목하에 커피한잔도 하고 덥다고 시원한것도 사다주고...

 

지금생각하니 또 눈물이 나오네요 이문제땜에 하루에 한번씩은 우는거같아요.

 

헤어질까도 신중히 생각하고있답니다.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헤어지자곤 대놓고

 

말은안하더라구요 신랑이.. 어쩌면 제입으로 말하고 제가 나가길 바랄수도있겠지요.

 

저랑 나이차가 좀 나요 신랑이..솔직히 말하자면 18살 차이나구요...

 

신랑이 좀 동안이래서  원래 나이로 안보여요~ 저는 20대중반이구요...

 

저랑 얘기하는건 나이차도 나고

 

그래서 대화가 안통할때도있겠지요 그러다 나이똑같고 같은 고향 사람을 만났으니

 

반가워서 얘기나누다보니 정들어서 바람이라도 폈을까봐 솔직한 제 마음입니다..

 

이게 심증은있는데 물증이 없으니 뭐 어떻게 하지도못하겠구요.

 

자기 여자 있다...라고 말해준다면 차라리 맘 다 비우고 헤어지겠는데

 

그것도 아니니깐요 그렇다고 제 성격상 느긋하게 기다리는성격도 못되구요..

 

솔직히 신랑20살에 만나서 2년 연애하구요 결혼 3년되가는데요...

 

가끔 생각하면 그동안 세월이 참아깝더라구요... 생각하니 또 울컥하네요...

 

저라고 왜 그런생각안해봤겠습니까... 제친구들 자기또래 남자친구만나서

 

사귀면서 즐겁게 노는거보면 좀 부럽더라구요.

 

저는 18살 차이나는 신랑에... 저한테 맞춰주던때도있긴하지만요.

 

저도 제또래 만나보고싶고 또 친구들과 술먹다가 남자들을만나게되는 일도있는데요

 

상대가 제게 호감보이고 저도 호감갔지만 참은적이 참많답니다.

 

결혼한 사람이 다른남자한테 호감을 가졌다는 자체만으로 잘못됐겠지만요...

 

분명 이글에서 전 신랑이바람핀다고 확신하고있죠... 아직 확실한 증거가 없으니깐요.

 

본인이 저한테믿음을 안주니 제가 이러는거지요...위에도 썼지만

 

제가 이러니깐요 신랑이 저한테 니맘대로 생각해라 라고 했던 그말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제생각엔  상대가 의심하고있고 자신이 결백하다 싶으면

 

어떻게해서든 풀어주고 믿음을 주겠는데 말이죠... 신랑은 그렇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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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이구아나|2009.07.04 09:34
18살 나이차... 이거 소설아냐? 완전히 딸하고 사는 것인데...
베플햇님|2009.07.02 11:11
글쎄... 꼭 말로 들어야하나? 바람을 확신하신다면 어찌할건지를 생각해야지 남편 입으로 "나 여자있어" 이 말을 기다리는 님이 더 이상하네요. 바람이라고 믿으면서 그래도 남편이 아니라고 해주길 원하는건지... 하지만 말로 아니라고 해봐야 뭐가 달라지나요? 행동으로 말해주고 있는데... 더 깊이 파고들어서 정말 바람이라면 어쩌실건가요? 그냥 살겠다라는 생각이면 물증없는 그 확신에서 벗어나서 남편 좀 그만 볶아대고 이혼할 각오라면 뒤를 밟아서라도 캐내시던가... 여자의 직감이라는거 무시 못하는줄 알지만 자신이 감당할 자신이 없다면 멈추세요. 사람이라는게 진실을 믿는게 아니고 자신이 믿고 싶은걸 믿는 존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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