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네이트 판을 자주보는 20살男 풋내기입니다.
제가 이걸올리는이유는...
선덕여왕 촬영지를 한7일동안 일을 하고 난 이야기를 하려구합니다..
처음에는 알바가 들어와서 기분좋게 연예인 본다... 연예인본다..
하고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첫날.... 별로 한것없이 시간만 때우다 1시간 찍고 집으로 갔습니다...
둘쨋날.... 옷 간지옷 입으라길레 입고 기분 좋아라 하다가...
해가 쨍쨍 비치는곳에서 얼굴 다타고... 무려 12시간을 서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나올 것 보단 약과였죠..
문제의날..... 이날은 진짜 잊혀지지 않을 날인거 같네요...
이날 선덕여왕 촬영B팀으로 친구들과 함께 갔습니다...
그런데 정작 친구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해가 쨍쨍 비치는곳에서 널부려져있었죠...
저는... 비오는 장면 찍는다고 얼굴에 피(빨간색물엿)를 바르고
아이스크림 먹은상태에서 인공비를 잔뜩맞았습니다.....
근데 그곳이 산속이라... 바람이 강하게 불었습니다... 얼마나춥던지........
개도 안걸린다는 여름감기에 걸렸죠........
지금도 앓고 있는상태이구요...
그리고 그장면 끝나고 야간씬을 찍었습니다........
야간씬 역시 어른들의 부주의로 밤새도록 NG 내시고...
밤을샜습니다.....
이제 씻고 인원체크 하고 가려는데 선덕여왕 A팀 반장님께서
어제 비맞은 사람들 다 나오라고 하시는겁니다....
나갔죠... 그날 또 찍었습니다....
촬영하는데 밤새서 졸고,.. 또졸고......
분명히 밥도 싸가야하는데....
없는상태에서 반장님은 다 알아서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근데 정작....... 아무것도 해주시지 않으셨죠......
전 이날도 또 밤을 샜습니다.......
밥도 먹지 못하구요..............
진짜 다른 드라마는 밥이나 다 챙겨주신다는데.........
선덕은...... 싸가고.... 한끼에 5000원이고... 밥은 쪼금주시고......
진짜...............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사진들이 마지막 밤새기전에 촬영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