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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_~

냠냠 |2004.06.05 04:48
조회 737 |추천 0

저는 21살의 꽃다운 -ㅠ- 대학생입니다..

 

키 153의 작은 키의 소유자죠.. 몸무게요? 48입니다..

 

비만도 체크하면.. 100도안나오죠..

체질량지수 측정하면.. 20?22 이렇게 나옵니다.

어디에 상담을 해도 다이어트 안하셔도 됩니다~

라고하더라구요..

 

벋뜨.. 제몸의 상하의 균형이 안맞는관계로.. 하체살을 빼가 되겠더라.. 이겁니다..

 

이.. 이유는 예~~~전 고2때로 접어듭니다..

 

전 중2때까지는.. 그냥 그럭저럭 적당한. 오히려 좀 마르다 싶은 체형이었어요.

근데 점점 하반신에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장난이 아니게 된겁니다!!!!!

교복도 민망할정도고.. 뭐 고2때는 60의 게이지를 넘어섯지요..

그러다 충격의 사건!!@_@

 

여학생으로서는 치욕의 사건...

 

치마가 튿어진겁니다. (남여공학인학교였습니다..퓨퓨)

 

그날 부로 다이어트에들어갔죠..

워낙 단것을 좋아해서.. 초코렛이 듬뿍들어간 아이스크림에 쵸쿄마를 하루에 두어개는 먹고..

꼭 밥은 서너끼는 먹고.. 야자하고와서 야식먹기를 하던.!

 

그런 제가.. 다이어트에 돌입했지요..

고3이되니 어머니가 총명탕을 지어주시더군요..

으으..어찌나 쓰던지.. 그거 먹고나면 입맛이 쓰지않습니까?

그걸 노렸지요. 밥먹기 직전에 그걸 먹는겁니다..

그러면 배도 불러있고.. 밥이 1/3공기 이상안들어갑니다.

그리고 하루에 우유 2000cc는 기본입니다.

녹차는 입에 달고살구요.

그렇게 마셔대니 밥먹을 틈이 있나요?

하루에 밥 세끼 다먹어도.. 한공기가 채 안되었어요;

 

집에서 백설탕 일체 안씁니다. 병원에서 비만진단을 받았는데..

엄마가 비만에 고혈압이시고.. 아빠가 당뇨시라.. 가족력에 의해서.. 위험할지도 모른다구하더라구요

집에서 백설탕이나 아니면 꿀을 사용해서 음식만들고..

간식이 필요하니.. 그건 흰떡 뽑아서 꿀찍어서 먹구요.

그리고 어머니가 항상 제철과일 챙겨주시죠..

 

문제는 학교입니다.. 친구들한테 협조받기가 제일 어렵잖아요.

총명탕을 한약이라고 구라친겁니다.

"밀가루 음식 먹어도 안되구, 과자같은거 자제하래..ㅠㅠ"

그러면 학교에서 먹을꺼 진짜 없거든요.. 고3내내 콜드랑. 우유. 떡으로 살았습니다.ㅠㅠ

첫 달에.. 효과가 없더군요.. 그냥 안먹으면 59 먹으면 61.

(허리요?-_-;; 힙합바지 입고다녔지요.. 면바지는 민망해ㅠㅠ)

 

그러다가.. 두달쨰부터 운동을 했습니다.

고등학생이 무슨 헬스에 뭐고 하겠습니까.. 등교때 뛰고.. 공부하는동안 계속 꼼지락대고..

그러다보니.. 허벅지에 살이 안빠진게지요..

두달이 지나니까..몸무게는 45kg이되었습니다

그러나.. 저한테는 빈혈이 찾아왔고.. 걸핏하면 쓰러지고..

헌혈을 즐겨했던 저에게.. 비중미달 부적격.-_-;;

거참.. 몸이 많이 망가졌습니다.

 

그래서.. 그이후.. 졸업할때까지..

식사량을 하루 밥 한공기반.. 두공기.. 로 늘리고..

운동을 늘리는 식으로 살을 찌웠습니다.

 

상체에는 좀 살이 붙고.. 하체 살이 빠지나 싶더니..

 

대학와서 술마시니 .. 전체적으로 살이 다시 붙네요..

그리고 엄마가 챙겨주시는것도 아니고..

그냥 맛을 위주로한 하숙집밥때문에.. 더 살이찌는것 같아요.

물론 안주나 간식을 다시 하기 시작한것도 문제겠구요..

 

이렇게 쓰는 이유는 냠.. 이제까지의 반성이지요;;

 

이제.. 방학도 하고하니..

저도 다이어트 해보려구요!

이번 겨울에는 예쁜 벨벳 치마가 입어보고 싶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하체 살빼는법 아시는분 리플좀 달아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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