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 男 수도권에 사는 대학생입니다
다 이렇게 시작하시더라구요
(지역은 밝히지 않을께요 저도 일단 일하고 있는 상황이니까..)
제가 이모티콘같은거에는 관심이없어서..
읽기가 좀 딱딱해도 이해해주세요
제가 일하는곳은
성매매를 하는곳입니다.
흔히들 술집이나 나이트가 있는 번화가쪽에 많이 잇죠
남자분들은 대충 어떤종류의 업소를 말하는지 아실꺼에요
제가 여기서 일한지는 2주정도 됫는데
저는 웨이터를 맡았습니다
손님들한테 말만 잘하면 팁도 만원 이만원씩 받는
금전적으로는 어느정도 할만한 알바입니다.
밤알바가 다 그렇기는 하지만...
솔직히 제가 일하는 이런업소같은것들은
모두 쉬쉬하면서 넘기지만
잘만찾아보면 동네에 널려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굳이 이런글을 쓰는이유는
저희 업소에 요즘 경찰서분들이 자주 오십니다.
(단속이 아닌 서비스를 받으러)
완전 대놓고
"내가 형사인데 이번에 이곳으로 발령났어" 하면서
서비스 잘해달라고 말하는사람도 있는가하면
"여기는 내가 자주오니까 단속해도 안걸려 걱정마"
라고 하는 사람도
손님들 다자는데 방에서 크게
"예 반장님!!"이러면서 맥주마시고 떠드는사람들까지
참 많이들 옵니다
물론 저는 이런 업소가 있고 사람들이 찾아오는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장사라는건 기본적으로 찾는 사람이 있어야만 파는사람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게 지금 사회에서 고쳐야 할 부분이긴하죠..)
하지만 일반 공무원도 아닌
자칭 민중의 지팡이라는 국민의 세금을 먹고사는 경찰이
이런업소를 들락날락 거리는걸 본뒤로는
지금 하는 일에도 염증이 나네요
저번달에는 경찰이 근무마치고 술먹다가
일하는 아가씨를 때렷나봅니다(2차 가서)
그래서 짤렷다는 소문도 간간히 들려오고 참..
일마치고 와서 자기전에 잠도 안오고 꿀꿀해서
몇자 끄적여 보았네요
아 그리고 이 글은 경찰을 비하하려는글이 아닙니다
몇몇의 사람때문에 그 사람이 속한 단체까지
욕보이는 그런 몰상식한 분은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