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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을 마대자루 주머니에 담아서 넣어 버리고싶습니다. 난슬픈남자

판타지종합... |2009.07.04 23:49
조회 111,131 |추천 20

 

 

 

내 나이 올해 24살 

중학교시절 일진회에서 멋드러지게 활약하였고

학교는 무조건 청룡쇼바를 장착한 VF로 등교하였으며

밤이되면 뚝섬에 짜봉을 들고 빛의속도로 질주하여

가출한 여중생들을 천국으로 보내주던 고독한 킬러

하지만 고등학교시절 음악이란 아름다움을 맛본후 지금은

나름 예술대를 다니고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돈도 한때 많았고 잘나갔던 판타지 종합예술인으로 거듭난..

 

"최성준"그는

 

2009 하계방학을 맞이하여 재력가로 거듭나기위해 

박사학위를 수여받는것 만큼 어렵다는 아파트건설현장에 취업을하여,

오늘도.. 캘리포니아 오렌지 농장에서 채찍질당하며 일했던 흑인노예마냥  

일산아파트 건설 노가다를 했다. 일이끝난후..

코를 풀었더니 코에서 콧물이아닌..

시멘트가 쏟아져 나왔다...

너무나 슬퍼서 실의에 빠져있는 그순간 오늘 회식을한다는 기쁜소식이

전해져왔다.

결국 나 최성준은 중국인 불법체류자들과 교도소출소자들과

우리현장반장과 소장님과 함께

맛깔난 갈비회식을 즐기고 몇일간 잠을 3시간-4시간밖에못자서

 

"오늘은 집에가서 꼭 바로자야지!"

 

하고 마음을 먹고 2시간이 걸려 버스를 탔다.

그리고 러시아워 시간.. 대한민국 인구 5천만중

2천만이 승차하고있는 지하철을 타고 또 지하철을 갈아타고.. 

10분동안 걸어서 집앞까지와서,

 

너무나 행복했는데 ..

 

 아뿔사!

 

비밀번호로 풀리는 우리집문짝이 고장이나버렷다,

난 너무나슬퍼서 슬픔에 빠져 넋이 지옥의 문턱까지 도달해 

삶을 포기할정도의 멘탈상태에 돌입했다.

 

하지만 난 나이스 1사단 전투지원중대 대전차소대 

를 전역한  나이스 예비역이라

에디슨 모냥 번뜩 생각해낸 아이디어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자 !

 

라고생각햇다.

하지만 그것도 만만치다 않았다. 우리집은 307호.. 

하지만 너무나 무서워서

온몸에 털이 쭈뼛주뼛 서고

코에서는 시멘트가 쏟아져나오고

온몸의 구멍에서 타액이 쏟아져 나오고 말았다.

 

그러나 역시 난 멋진남자

 

천사소녀 네티 처럼 사뿐히 날아

멋지게 집에 창문을 열고 들어와 이렇게

유유히  일기를 쓴다.

 

 

난 내일도 일산 블루밍 아파트를 지으러 떠난다.

 

다시한번 재력가로 돌아가기위해 -

 

 

후후후

 

 

추천수20
반대수0
베플고덕자|2009.07.05 01:40
진짜 온갖리플로 웃기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www.cyworld.com/07081864584 설마설마 했는데 ㅋ 투데이가 쩔어있길래 들와보니 이게 베플이네 이거 톡 될것같은 삘이온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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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국민요정눈...|2009.07.05 00:29
웃다가내우유... 키보드사주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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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요약하자면|2009.07.05 20:19
글쓴이(최성준)는 지금 24살인데 중학교땐 일진이었고 고등학교때 음악듣고 지금은 실용음악과인데 방학이라서 아파트 건설 노가다를 끝내고 갈비회식을 하고나서 집에 갔는데 문이 고장나서 사다리타고 집에 들어와서 지금 쓴 글이 이거. 그리고 내일도 아파트 노가다 알바 간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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