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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방에서 제 친구가....

작은앙마 |2009.07.06 17:12
조회 294 |추천 0

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우선 전 군 전역하고 파트타임으로 돈 벌고 있는 22.5 남 입니다. ㅋ

 

우선 그 글을 쓰는 이유는 저와 친구가 내기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이 일어나고 난 후

 

전 박장대소를 하며 " 이런 일 판에 올리면 톡으로 올라올까?? "

 

라고 친구에게 이야기를 했죠 그러자 친구는

 

"병x, 야 이런 일은 전국적으로 봤을때 꽤 일어나는 일이다 ㅋㅋ "

 

이러더군요 ㅋㅋ 그래서 제가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때는 6월 중순 쯤이였죠 너희 동네에는 겜방이 4개 정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엔X릭, 베스트XX드, 엔X이락 을 자주 가는데요

 

전 하는 게임이 프리스타일, 카오스 요정도 밖에 잘 안합니다.

 

취미삼아서 ㅎㅎ  위에 3가지 피씨방은 똑같은 가격인데 프리스타일

 

프리미엄이 되는 곳은 엔X이락 뿐이더군요

 

하지만 그 피씨방은 친구들 사이에서 가선 안될 피씨방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었습니다. 게임이 끈긴다고 하더군요 사양은 좋은데

 

뭔가 모르게 끈긴다면 애들이 기피하는 겜방이였습니다.

 

아무튼 전 무료한 주말을 보내고 있던 중 10년 지기 친구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야 심심한테 겜방이나 가자!! 딱 2-3시간만 하자 오래 하지말고!!"

 

"미친X 니는 맨날 심심하면 겜방이냐?? 닥쳐라 난 잠수다"

 

"아 그러지말구 겜방 가자 !! 우선 나온나 밑에서 담배나 피고 있으마"

 

"아 숨지고 싶나!!?

"아 닥치고 내려와 우선"

 

그리고 전 밑으로 내려와서 담배 한대 물고 친구를 기다렸죠

 

이윽고 내려오더군요 투덜투덜 거리면서...

 

(저희는 같은 아파트에 살아요)

 

그리고 전 이렇게 이야기 했죠

 

"야 엔X이락 가자!! ㅇㅋ? 거기 프리미엄이레!!"

 

"숨질레? 거기 컴터 끈긴다 -ㅁ-;;"

 

"그래 알았다... 너무하네 친구 부탁도 안 들어주고ㅜㅠ"

 

"알았다 -ㅁ-;;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결국 저희는 그 피씨방을 향해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보니 시설도 좋고 괸찬더라구요 엄첨 대형 피씨방이더군요..

 

그래서 전 친구에서 욕설을 퍼부으며 좋은데 왜 구라 쳤냐며

 

정신을 가다듬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

 

카드를 들고 가서 자리에 앉아 게임을 시작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게임을 해보니 뭔가 툭툭 끈기는 느낌이 들더군요....

 

스트레스가 조금씩 쌓여갔습니다. 전 제 친구의 얼굴을

 

똑바로 볼수가 없었죠 -ㅁ-;; (옆에서 피파하면서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결국 한 2시깐 쫌 넘게 했나요? 겜방을 계산하고 나올려고 하는데

 

아직 쫌 남았다면 친구녀석이 안 일어나더군요

 

전 그래서 먼저 계산대에 가서 계산을 했습니다.

 

그리고 목이 말라 음료수를 고르고 있었죠 그 때 제 친구도

 

계산대로 왔습니다. 카드를 척! 하고 계산대에 올리고는

 

약 한 2-3분 가만히 있었습니다. 문자 쓰면서 알바생은 쫌 바뻐보였는데

 

제 친구때문에 자리도 못 뜨고 -ㅁ-;;

 

그러다가 드디어 제 친구 " 계산이요 "

 

그때 아르바이트 학생의 얼굴 표정이 벙 찌는 겁니다..

 

이런 듣보잡이 시간 잡아먹고 당당한데 이런 표정인줄 저는 알았음.. -ㅁ-;;

 

알바생 曰

 

-> "버스카드로는 결제가 안됩니다 손님!! -ㅁ-;; "

 

그렇습니다. 제 친구는 피씨방 카드 대신에 버스카드를 올려 놓고

 

이런 일을 저지른 것입니다.. 전 먹고 있던 음료수를 뿜었습니다. 살짝...

 

그리고 배꼽 빠지도록 겜방 입구나가면서 웃었죠 ㅋㅋ

 

여러분들도 이런 일 있으신적 없나요?? ㅋㅋ

 

전 웃음코드가 특이해서 이런일이 너무 웃겼습니다. ㅋㅋ

 

긴글에 비해 웃음이 부족한점 사죄 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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