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는누나와 계속 웃었던 사연 ㅋ

너무웃겨ㅋ |2009.07.06 17:31
조회 1,421 |추천 1

 

안녕하세요 방긋

어제 아는누나랑 동대문 갔다오면서

있었던 일을 올려보려고요 ㅋㅋ

재미 없는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어제 그상황에 있던 저는 너무 웃겨서

글 올려봅니다.ㅋㅋ

 

 

어제 일이였어요 .

저는 평소와 같이 집에서 컴퓨터를 하고있는데

누나가 갑자기 심심한데

동대문에 샤브샤브 먹으러 가자고 하더군요 ㅋ

자기도 가서 가방도 사야되고 그래서 같이가자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저는 알겠다 하고 오후에 약속을 잡고 만나기로했어요.

역에서 만난 저희는 지하철을 타고 동대문으로 향했죠 ㅋ

그러다가 누나랑 이런저런 이야기나누다가

누나가 갑자기 신발도 사야한다고 하더군요 .

 

근데 신발 사야하는 사람이 양말도 안신고

맨발에 운동화 신고 나왔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누나보고 이게 뭐냐고 ㅋㅋ 신발은 누나 혼자가서 사라고

챙피하다고 놀려댔죠 메롱

그러자 누나도 같이 웃더니 저에게

양말을 사서 하나 신어야겠다고 그러더라구요 ㅋㅋ

 

" 밥부터 먹을까 ?  양말부터 사 신을까 ? "

 

이런걸로 고민 무지했습니다 ㅋㅋㅋ

 

그러나 막상 동대문 도착하자마자 구두 하나 고르더니

그냥 바로 사는건 뭥미 ㅋㅋㅋ

 

그리고 나서는 누나 옷도 사고싶다고 옷사고

귀걸이 사가야 한다해서 귀걸이사고

누나가 그리 먹고 싶어했던 샤브샤브도 먹고

다시 돌아오는 중이였습니다 ㅋㅋㅋ

 

지하철을 타고 자리에 앉아 가고있는데

어떤 커플이 타더라구요 ㅋ

그 커플을 본 누나는 저에게 

 

" 저 남자봐 올블랙이야허걱 "

 

딱 봤더니 이 더운 여름날씨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으로 치장을 했더군요ㅋㅋ

그런모습을 보면서 저희는 머가그리좋았는지

좋다고 웃고 있었어요 ㅋ

누나는 옆에서 혼자 입을가리고 (그사람이들을까봐ㅋㅋ)

 

"  머리도 블랙 .. 옷도 블랙... 팔찌도 블랙... 바지도 블랙.. 신발도 블랙...ㅋㅋㅋ  "

 

이러면서 있더라구요 ㅋㅋㅋ

 

저는 웃긴마음을 진정시키고자 잠시 고개를 돌려서

반대쪾을 봤더니 

 

이게 웬걸!?

 

그쪽에는 중,고생으로 보이는

여자애들이 쇼핑을 마치고 집에가는중이더군요

근데 제 눈에 들어온 것은 다름이아니라 ㅋㅋㅋ

그분들의 신발들이였어요

한분은 분홍색신발에 아주파란양말 !!

한분은 분홍색신발에 아주짙은초록양말 !!

 

 

거짓말안하고 신발 분홍색이 위 그림보다 연하면 연했지

양말들은 정말 색이 강렬했음 !! ㅋㅋㅋ

눈에 확 들어올정도로삐질

 

이렇게 웃긴일들을 겪고 지하철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려고 하는데 마침 버스가오더군요

누나가 버스에 먼저 올라타려고 하는순간

 

피이이이유융~ 공기 빠지는듯한 소리가들리면서

문이딱닫히더라고요 ㅋㅋㅋ

타려고하던 누나는 ㅋㅋㅋ 문에 딱껴가지고

이건 뭐 누가 문이고 사람인지 모르겠더라고요 ㅋㅋ

 

버스기사 아저씨 급히 문을 다시 열고는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저희는 그 민망한을 물리치고 그 버스를탔어요

그리고 맨뒷자석에 앉아서

누나는 아프다고 ㅠㅠ ㅋㅋㅋ

그래도 다시 생각해보니 웃겨서 서로 웃으며서 갔습니다.

 

 

(올블랙 남자모습이나 문에 낀 모습 그림판으로 그려서 올리면

더웃겼을수도있겠는데 제가 재능이 없어서 그것까지는 못했네요 ㅋㅋ)

 

불과 몇시간동안 이렇겍 웃을일들이 많아서

너무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ㅋㅋㅋㅋ

생각해보면 뭐 별로 웃긴일도 아닐테지만

저랑 누나는 그 상황에서 왜 그게 그렇게 웃겼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웃겼거든요 ^^ ㅋㅋ

 

어쩌다보니 글을 길게 썼는데

재미없게 읽을셨을수도 모르지만

저희들은 너무 재미있었던지라 올리네요 ㅋㅋ

사소한 거 하나에도 즐거워질수가 있네요 ~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