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 남겨 보내요~ㅎㅎ
저는 24살 평범한 직장녀랍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어제 저녁 남자친구가 아프다고 해서 죽을 사들고 버스를 탔답니다.
명일동으로 향하는 341*번 버스.
퇴근시간 바로 전이라 그런지 조금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었죠~
하지만 버스운전 기사분께서 승객 한명한명 탈 때 마다
웃으시면서 "안녕하세요?" 인사를 해주셔서~ 기분이 업! 됐었답니다.
버스 운전기사분은 얼핏 봤을때 50대 초,중반의 여성분이셨어요~
그렇게 탑승한 후 한 정거장 지난 후의 일이였어요~
또 여러명의 사람이 버스를 타고 있었는데
20대 초,중반 정도 되어 보이는 여성분이 갑자기 운전기사분께 버럭 화를 내시는거에요
"왜 뒤로 타도 되는데 안 열어요!"
버스기사분이 잘 못들으신건지 아님 당황 하신건지.
"네?? 뭐라구요?"
그러자 또 젊은여성분이 기사분을 째려보면서
"왜 뒤로 타도 되는걸 문을 안 여냐구요!!!!!"
하고 성질을 내시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당신보단 연세도 많으신 분한테.. 꼭 그렇게 화를 낼 일이였던건지..
기사분께서 잠깐동안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하시더군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다음 정거장에 손님이 오르자 또 그 분께서는
웃으시면서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셨답니다.
그런데 혹시 아시고 계신가요?
뒷문은 내리는 사람이 이용하는거지 탑승 하는 사람이 이용하는 문이 아닙니다.
간혹 출,퇴근시간과 학생들 등교 시간 등 앞문으로 탑승을 할때 더이상
승객이 오르기 힘들경우 기사분께서 뒤로 탑승을 해달라고 할 경우는 있습니다.
또 승객은 내리고자 하는 곳에서 버저를 누르고 그 버저를 통해
버스기사는 문을 엽니다.
그리고 승객이 다치지 않도록 문의 안쪽에는 센서가 있어서 문이 닫히다가도 손님이 급하게
내리면 다시 한번 문이 자동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센서는 문의 안쪽에 있는 것이지 바깥쪽 까지 되어있진 않습니다.
기사분이 생각지도 못한 경우에 뒷문으로 탑승을 하게 된다면
다치게 될 수 도 있는 일이죠.
하지만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분명 버스기사분의 잘못으로 간주 될것이구요.
요새 위험하게 뒷문으로 탑승을 하는 학생들을 보면 걱정도 되고,
누군가 그러지 말라고 말해주길 바라면서 저는 막상 그렇게 말해주지 못하는
소심함에 참 씁쓸하네요~ ^^;;
여러분 버스는 꼭 앞문으로 탑승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