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헤드라인..ㅋㅋ>또 한번 신기하네요 ㅋㅋ
전 26살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
글만 읽다가 문뜩 예전에 제가 겪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 .
제가 2004년 군대에서 겪은 실화 입니다.
2004년 2월달에 입대 하고
이등병때는 원래 부모님이랑 통화를 하고싶어도
고참들의 눈치를 봐가면서 연락을 하는게 군대의 현실입니다.ㅠ.ㅜ
전 군대 주특기상 한달짜리 야외훈련을 나가는데.. .
훈련을 마치고 . . 주둔지 청소와 각종 잡일을 해야하는 이등병!! !!ㅋㅋ
그래서 부모님과의 통화도 4일에 한번 일주일에 한번꼴로 했습니다... .
드디어 훈련을 마치고 !
부대로 복귀 하여 집으로 전화를 하는순간!!!!!!
저희 어머니가 울고 계셨습니다. . . . .
전 너무 놀라서. 왜 우시냐니깐. ..
어머니 : 아픈건 괜찮냐고 , 지금은 말은 할수 있냐 . . ?
아들 : 갑자기 무슨소리에요 ? ?
어머니 : 몸에 열은? ? 수술은 했어. . . . ? ? (흐느끼고 겁에 질린목소리로 ㅠ,.ㅠ)
아들 : . . . 왜그래요. .. .
순간 저는 어머니가 정신을 놓으신줄 알았어요 ㅠㅠ.. 저도 심장이 얼마나 뛰던지ㅜㅜ
저는 어머니께 설명을 해보라고 했죠..ㅠ . 갑자기 제가 왜 수술을 하냐고 . ..
그런데 하시는 말씀이 .. ㅡ,ㅡ 전화가 한통 왔는데 . . 어머니.. 저 현준이에요 ... 저 아무래도 수술해야할꺼같아요 . . 지금 몸에 열이 너무나고 ... 지금 말도 못하겠어요.. .. . 수술비가 조금 많이 나올꺼 같은데.. .. 지금 제가 통장이 없어서그런데 .. . 계좌 구해서 . . 제가 다시 전화 할께요 .. . .. => 이렇게 말을했답니다. . .
어머니 : 빨리 계좌 구해서 다시 전화 달라고 .. . 수술은 지금 꼭해라고 . . .
그리고 전 어머니가 사기당한걸 느꼈습니다 ㅠㅠ 가슴이철렁...
아들 :전 안아픕니다!그리고 군대에서 돈요구 하는건 전부 사기니깐 속으셨다고!!! ㅠ,ㅠ
어떻게 아들 목소리를 못알아보냐고 앙탈부렸죠 ㅋㅋㅋ
그리고 사기꾼들이 전화를 끊고 다시 연락이 안왔다고 하셨어요 ㅋ
만약 그사람이 전화를 다시 했으면 . .
100% 사기 당하셨겟죠 ㅋㅋ
하늘이 도왔네요 ㅋㅋ
제 이름이랑 군대 간걸 어떻게 알아내서 전화를 햇을까요.. ? ㅡ,ㅡ
부모들의 마음은 모두 똑같아서 ㅠ,ㅠ
여러분들도 ~ 군대 가시는 가족분들께 알리세요
조심해라고 ㅡ_ㅠ
사기당하지 않는 그날까지 ..ㅋ 화이팅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