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남에 살고있는 23 남 입니다.
저는 여기 저기 돌아디니는 것을 너무도 좋아해요
그래서 혼자 스쿠터를 타고 공원에가서 책도보구
음악도 듣고 , 여기저기 정처없이 그냥 돌아다니기도 하구요.
물론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서는 좀 꼴불견일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항상 여러사람들과 친구들과 부대끼며 지내다가 혼자 라는 시간을 가지고
무엇인가 하고있게되면 어느새 그 시간에 빠져서 즐기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매일 혼자 지내는 건 아니구요^^ 친구들이랑도 만나서 어울린답니다
아 본론은 여기서부터에요
제가 워낙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걸 좋아해서 친구와 같이 자전거를타고
밤에나가서 새벽 까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음료도 마시고 조용한곳에서
얘기도 하고 서로 생각하고 있는 것들을 나누면서 뭐 나름 서로에게 도움이될만한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어제였습니다
어제 밤 11시쯤에 그 친구와 같이 자전거를타고 다른 동네에 거주하는 누나와 같이
자전거를 타려고 만나러 가는 중이였어요
그리고 거의 약속 장소에 도착 했을때즈음에 인도로 가고있는 저와 친구를
경찰 차가 갑자기 서보시라며 불렀어요
저와 친구는 의아한 심정으로 멈춰서서 경찰을 기다렸죠
경찰1: 아 검문좀 하겠습니다.
나: 아 왜 그러시죠?
경찰1: 아 요새 자전거 절도 범이 많아서 잠시 검문좀 하겠습니다
신분증좀 보여주세요
신분증을 보여줬죠
그때 생각햇어요 혹시 나를 자전거 절도 범으로 의심하는건아니겠지라는...
그런데 역시나..
나: 예? 아 그런데 왜 저를 검문 하시는거죠?
경찰1: 아 ooo씨 자전거에 자물쇠는 왜 안채우고 다니시는거죠?
제 자전거는 친구놈자전건데 2년동안 안탔던거고 앞으로도 탈계획이 없다고해서
저한테 주다시피 빌려준 자전거였어요 그래서 자물쇠는 없었죠 ㅠ
나: 자물쇠요? 아 .. 자물쇠는 없는데요.. 뭐 크게 문제가 되나요?
경찰1: 자물쇠를 가지고 다니셔야죠 자물쇠가없으면 ooo씨 본인 자전거라는게
확실하지 않잖아요
나: 예??? 아니 자물쇠를 놓고 다닐수도 있잖아요
경찰1: 객관적으로 봤을때 자물쇠가 없으면 ooo씨는 아니더라고 그렇게 보여집니다
결국 이름이랑 제 핸드폰 번호까지 적어갔습니다..............................
아참.. 제가 어이가없어서요.. 물론 경찰 입장을 이해못하는건아닙니다
이해합니다 요새 워낙 자전거철이라 자전거절도가많아서
민원도 많이 들어올거라는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단지 자물쇠가 없어서 그렇게 절도범 으로 의심해서 검문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억울하고요.
경찰 말대로 객관적인 입장에서 봤을때 제가 그렇게 보였다면
누군가가 정말 자전거를 훔쳐서 그 자전거에 자물쇠 만 채워서 다니면
아무 의심받지않고 훔친 사람의 자전거가 되는겁니까??
경찰에게 검문당하는것은 이유야 어찌됬건 조금은 불쾌할수 있는 일이에요
그런일을 먼저 "실례합니다" "죄송합니다" "여차 여차되서
검문좀 하겠습니다라"는 말도없이 다짜고짜 다가와서 조사하는건
민중의 지팡이로써의 좋은태도가 아닌듯 해요
밤낮으로 순찰하고 범죄를 줄이려고 노력하는 많은 경찰들의 노고를
한순간에 무너뜨리는 저런 행동은 말이라도 시민이 기분나쁘지않게
웃으면서 해주셨으면 하네요
오늘하루도 저 같은 불쾌한 일 없으셧으면 좋겠구요
좋은 하루되세요^^경찰 관 님들도 힘내시구요.
(제가 그렇게 의심 받을 정도로 험악하진 않죠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