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열받어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전 주로 해외근무를 하는 28살 남 입니다. 저희 회사에 한 상사가 있습니다.
근 1년을 넘게 근무하면서 제가 자꾸 미치게 되는 이유가 한가지 있었습니다.
손버릇.....이사람 머가 그리 욕심히 많은지 남 좋은 물건 보면 자기 방으로 몰래 가져가고 시간이 지나면 자기꺼네..자기 아들꺼네 헛소리를 나불댑니다.
해외 생활이다보니 24시간을 같이 있습니다....
회사 자산이라면 덜합니다. 개인 이어폰 부터 짜잘한 공구 까지 별짓을 다합니다.
제가 도저히 못참아 부장한테 면담을 8번 넘게 했고요....부장님은 나이가 같으니 머라고는 안하더군요....
근데...문제는 한국에 와서 터졌습니다.....제가 아이리버 전자수첩을 새로 샀습니다..
외장 메모리도요...그런데....전자수첩에 껴져있는 메모리가 사라졌습니다.
아시다시피 절대 안빠지죠...일부러 눌르기전까지.....
제가 계속 달라고 하자 성질을 내더군요---(저뿐만아니라 다른사람또한 차장이 가지고있을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장님이 차장 외장하들를 숨겨 놓았으니 저한테 협상도구로 쓰라고 하더군요..)
하루뒤....저에게 외장하드를 달라더군요....메모리 가져가셨으면 주십시오....하자...갔다놔라....이말한마디 하고 가시더군요.....
그다음날 제 전자수첩이 사라졌습니다..........배째라더군요......그래서 부장님께 말씀드려 외장하드를 주고 달라고해도 안하무인입니다.....다음날 준답니다.....
맨날 웃으니 내가 성격 좋은줄 압니다....
상사....지금 ㅅㅍ 주겨버릴려고 합니다......아마 보실때쯤 죽여버렸을수도 있겠네요.....
저희 부장님은 반만 죽이랍니다.......이거 코미디죠......바보들의 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