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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말실수 잘하는 제친구를 소개합니다

안소희 |2009.07.13 12:17
조회 405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사는 여자입니다

제 친구중에 말실수를 자주 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가 했던 말실수들을 말해주기 위해 이렇게 톡을 씁니다ㅋㅋ

 

1.친구가 미스X 피자에서 피자를 먹고 저를 만나게 됫습니다

그래서 제가 무슨 피자를 먹었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녀는 당당히

"슈프림 먹었어" 이러는 겁니다

속으로 그런 피자는 먹어본적 없는데 얘 몬소리지 하면서

슈프림? 이러니까

"웅 고구마슈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고구마슈프림? 잉?....

쉬림프골드겠죠ㅠㅠㅠㅠ

 

2.커피숍에서 그 친구와 다이어리를 쓰고 있었습니다

스티커도 붙이면서 쓰고 있는데 스티커중에 Holiday 라고 써있는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 할리데이가 뭔줄알아? 이랬더니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하는말..

"외국인들 그거하는날있잖아~!!!!"

..........

...........

할로윈데이도 아니고

외국인들 그거 하는날이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식하다고 뭐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대학까지 졸업한 여자랍니다....

대학 나왔다고 안무식한건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

저건 요새 초등학생들도 다 아는.....

 

대학 얘기 나와서 생각난건데

이 친구가 대학교 원서를 넣을때 제가 같이 갔었습니다

얘가 지원하는 과가 디지털방송학과 였습니다

근데 적어서 내려고 할때 제가 안봤으면 정말 큰일날뻔했습니다

정말 천천히 예쁘게 글씨를 적던 내 친구......

하지만 적혀있던 글은...

"지디털방송학과"....

대학을 가려고 하는애가 맞는지 정말 의심스러웠습니다

 

3. 한창 꽃보다남자가 열풍이 불때였습니다

그때 구혜선이랑 김지훈이랑 사귄다고 열애설이 나왔었죠ㅋㅋ

제가 금잔디랑 김지훈이랑 사귄대! 이랫더니

자기도 안다고 그러는겁니다

그래서 왠일로 얘가 알까 하고

김지훈이 누군지나 알아? 이랬습니다

얘가 워낙 연예인들을 잘 모르거든요ㅋㅋㅋ

그랬더니 친구 왈

"개 궁에 나왓던애 아니야?"

"개 궁에 나왓던애 아니야?"

"개 궁에 나왓던애 아니야?"

맙소사.....

역시나 주지훈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4. 어떤 드라마였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한 드라마가 사정으로 한회가 결방 된적이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결방했다고 얘기를 하면서 있었는데

옆에서 그 친구가 엄청 놀라면서

"뭐???결방했다고??왜!!!!!!!!!!!!!!!어떻게됬어!!!"

흥분하면서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뭐 때문에 결방됫다고 말을 했습니다..

알고보니까

결방을 종영으로 착각한거 였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는 왜이럴까요ㅜㅜㅜㅜ

 

또 어떤날에는 무슨 큰일이 생겼는지 저에게 말을 합니다

"나 지대 극비사항 생겼어"

알고보니 극비사항이 아니라

비상사태가 생긴것인데 저렇게 말을 한거......

 

중학교때부터 항상 말실수를 달고 다닌 친구인데

너무 많은데 다 기억이 안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기억나는 한개

머리를 감싸며 " 아 나 정강이 아파"

정강이가 아니라 정수리 라는 것을...

 

이 친구 이제는 제발 말실수 안했으면 좋겠어요

안하면 심심하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혀가 꼬이는 이친구

이제는 혀도 안꼬이고 건어물녀에서 탈출하길 기원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친구 사진 공개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되면 다른 사진도 공개할게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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