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네넹-
자고 일어나니 톡이군용-
일단 톡의 특권 싸이공개!! 우리 동기님들 일촌해요!!!
군대 궁금하신 분들, 쪽지나 방명록 남겨주셔요:)
댓글 다 읽어 봤어요- 크크킄
일단 참모총장오라버니- 죄송합니다. 사과드리죠(생긋)![]()
그치만 전 아직 민간인이고, 머리 자르기 전까지 이 민간인 기분 그대로 느끼고 싶어서 장난삼아 해본 얘기에요:) (거참 민간인뇨자가 장난친거가지고 군기빠졌다고 떽떽거리기는- 너 솔직히 2MB짜리 쥐한테 꼬박꼬박 존칭쓰냐??? 안보여도??!!! 안보이면 나랏님 욕도한다 !![]()
그리고 일단 댓글 읽은거 답변좀 해드릴게요, 길어도 이해해 주세요:)
어 나 이거 추가!! 남톡들!! 내가 부사관 가서, 공무원이라 편하게 놀고먹고 밑에 병애들 힘들게 할거라는 남톡!! 여톡도 상관없어! 암튼 악플! 나 왠만하면 화 안낼라고 했는데 흥! 그렇게 내가 여군부사관 가서 머리 나쁜애가 병 고생시키는거 기분 나쁘고 하면 너네도 부사관, 장교로 시험봐서 체력보고 신검받고 사지검사 받고 피뽑고 면접보고 가 이것들아~!
일단 장교로 안간거- 네 저 머리 그리 좋지 않아서 육군사관학교떨어졌구요, 아직 3군사관학교는 여자생도 안받아줍니다. (안간게 아니라 못간거네 이사람아~)![]()
그리고 전 병들과 더 가까운 부사관이 좋아요:)
부사관이 하는 역활이 어떤건지 제. 대. 로. 아시고 얘기해주세요:)
부사관은 다 인간쓰레기라는분, 솔직히 어느 직업이나 인간쓰레기 다 있습니다. 궂이 싸잡아서 말하지 마세요.
여군 화장하면 이쁩니다. 그들도 아직 젊고 이쁘고 탱탱하고(쿨럭)
대부분의 여군 부사관들 21~25살입니다. 한창 꽃필때죠, 머리 짧고 얼굴 탔다고 해서 보기 숭한거 아닙니다. (근데 전 원래 화장잘 안해용 캬컄 이래서 난 군인체질 크킄)
그리고 또- 생리... 이거 젤 중요하죠-
전 템포 쓸거구요, 생리통도 없어요-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가봐요:))
생리통 심한분들- 진짜 죽어나는거 알거든요, 그거 이해해줍시다. (남톡님들! 그정도 아량은 있잖아?? 근데 내 글에 댓글다는 애들은 왜 다 아량이 없어... 휴-)
글고 나 갈굼 다 이길수 있어요, 혼자 집가가지구 뒤에서 뒷담까면대요^^^*
여자는 의무복무 꼴랑 3년이구요. 저 꼭 장기 될겁니다.
부사교 조교님 잘부탁드려요 제이름 꼭 기억하셔서 많이 갈궈주세요, 열심히 하는 후보생으로 갚아드릴게요^^^
제복에 대한 환상 있죠, 근데 따지면 전 해근복에 환상이 많은데- 뭐... 히히
(소시가 입으면 마린룩, 내가 입으면 걍 해군인^^^*)
그리고 전 얼굴 몸매 다 자신없구요, 또 부모님들 처음에 다 반대하시다가 제 뜻이 강해서 겨우 허락해 주신겁니다. 또또- 한가지 전 국적이 한국도 아니라서 비싼 돈 들여가면서 국적 바꾸고, 남들보다 자격증 더 많이 따고 더 노력해서 가는거에요-
수험번호는 밑줄치다가 삑나서 걍 둔거임요- 알려져도 상관없네요 이사람들아~
글고 누나 간다고 해서 동생 안가는거 아니에요, 없어진지 오래 됐어요 그거:)
(서울 갔다온 놈 안갔다온 놈 싸우면, 안갔다온 놈이 이긴다고 어떤 리플님이 그러시더군요, 저 서울 갔다와서 쓸데없이 목소리 크게 싸우는 안갔다온 놈. 이기겠습니다. 그리고 베플 바뀌었네요-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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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세용 ![]()
저는 꽃다운 (이었습죠...하앍...)
22살의 민간인 뇨자 입니당...- 현재까지는....
(요렇게 쓰면 톡시켜준다면서~? 크크캬컄)
쨌든,
본론부터 얘기할게용,
저는 이번달 27일 월요일에 입영해요...
여군 부사관으로 들어갑니다. 직군은 타냐아아악 :D
그냥 이 영광을 톡톡님들과 함께 하고 싶었어용 키키:)
저는 남달리 애국심이 강한것도 아니구용,
뭐 나라 지킬만큼 용감한것도 아녜요
저는 그냥 군인이라는 직업이 천직 이라고 생각해서 가는 겁니다 :)
(막 이쟐 이러고 있습니다... 우엉-)
군인은 내운명 이랄까요 캬컄- 흠흠
혹여나 댓글로, 직업이니 그렇겠지 모-
여자는 군인 편하잖아-
라고 생각하시거나 쓰시는 분 계실텐데
절. 대. 아닙니다.![]()
제 동기들 얘기 들어보면 군대는 정말 남녀평등한 사회에요,
(동기들 얘기 들어보면 정말 현실적이라,, 젤 걱정되는 거라죠..)
무튼 내년 1월에나 들어가는 제 남자친구보다 제가 더 먼저 군대를 들어가게 됐네요,
남자친구가 가지 말라고 난리입니다. 들어가면 너 백퍼 바람난다고 캬캬컄![]()
(그래도 나 정말정말 너밖에 없어, 나 임관하구 오면 우리 겨울에 진짜 꼭 결혼하자.
사랑해 준아 알라뷰 뿅뿅)
![]()
뭐 어쨌든 10일이 발표나는 날이라 완전 덜덜덜덜 떨면서 봤는데,![]()
합격자 조회하고 새로 뜬 창에
요녀석이 바로 인증 사진 유이어용,
참모총장오라버니 도장은 도용당할까봐 (난역시착해)![]()
하트로 살짝 그려놨어요 키키,
누가 제 입영통지서 들고서 입영할 일은 없지만, 글도 걱정되서.. 막요럽니당. 키키
이번 탄약직군이 동기가 23명이더라구요, 예비군 제외하면 19명,
그중 2명은 친구, 1명은 후배님,
그럼 16명의 새로운 동기들을 만나게되네요-
벌써부터 떨리고 걱정되고
내가 잘 할수 있을까,
이번에 체력 인증제라는 게 생겨서, 체력이 안되면 중간에 퇴역당하는 것도 만들어 놔서...
정말 걱정되고, (오래달리긴 할수있어도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가 너무 힘들거든요...)
미리 가있는 동기들이나 친구들한테 물어물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아보고 있고..
걱정되고, 그치만 제 특유의 부끄럼없는 성격(?)으로 잘 하고 올게용
군부대 제출용 얘기가 많아서 지워요:)
작년에 제가 예비 1번이었는데,
이걸 내는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생기길 밤마다 빌고빌고 또 빌고 기도하고 기도했드랬죠......
이번 후반기 예비 1번분도 그럴거라고 생각해요... 그치만 내년에 봐요 우리!! :)
부모님한테도, 가족들한테도, 두고갈 냥이들도, 너무너무 걱정되지만-
그래도 저 자랑스러운 대한의 딸로써 잘 다녀오겠습니다.
저 임관하면 11월인데
그때 뵈어요 우리!!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