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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너무 힘듭니다ㅠㅠ

못난가장 |2009.07.15 14:41
조회 290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36세 두 딸을 둔 집안의 가장입니다. 요즘, 아니... 전 결혼을 하고

편한 일상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사랑하는 아내와 예쁜 아이들 바라보며 위안을

삼아 행복을 만들려 노력 많이 했는데 그리 쉽지만은 않았는지 지금은 몹시 지치고

힘듭니다. 문론 제 옆에서 끝까지 믿고 따라와준 제 아내와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구요. 아내와 전 젊어서 결혼을 해 지금은 두 아이의 부모가 되었지만

신혼의 단꿈도 잠시 저의 집안의 문제점들을 제 아내가 다 감당했습니다. 4살난

큰 아이와 갖태어난 둘째까지 돌봐야 했던 아내가 시 할머님도 모시고 살았습니다.

큰집과 저희 부모님께선 늙으신 할머님을 나몰라라 방치한 끝에 어린 제 아내가

모든걸 다 받아들였고 제 아내의 효에 고모님이 할머님을 모시고 가겠단 상황이

되어 할머님께선 큰 고모님댁에 가시게 되었습니다. 그 후 불과 1년도 안돼 저희

부모님께서 거처하시는 경북 포항에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희

아버님께선 사업으로 가구점을 크게 하셨고 저 또한 가구점에서 일하며 제 직장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가족이기에,,, 아이들에게도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 듬뿍 주고

싶은 마음에... 힘들어 하겠지만 그래도 처가집 부모님을 일찍 잃은 제 아내에게도

부모님 사랑 이제라도 받게끔 하고 싶은 제 마음에 두말 않고 전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전 포항에서 제 명의로 가구 공장도 차려 일을 하였고 아버님의 일도 도우며

생활 했습니다. 허나 마음처럼 사는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이사오면서 살고

있었던 집은 팔아 어머님께 모두 드렸고 제 명의로 가게는 있으나 뚜렷하게 들어

오는 수입이 있어도 아버님이 관리를 하시며 이백만원씩 봉급을 주셨고... (융통없이

돈이 없으면 오십에서 백원원도 받았구요) 그 전에 고정된 수입보다는 더 부족한

돈에 저희 생활은 일년도 안돼 엉망이 되어갔습니다. 그래도 부모님 저희와 같이

사신다고 저희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며 생활비도 주시고 아이들에게도 잘 해

주신다며 월급쟁이로 다른 직장 구한다는 저에게 그러면 안된다고 지금 조금

힘들어하면 우리 믿고 같이 사시는 부모님께 죄송하다며 아내가 설득했습니다.

한편으론 아내에게 고맙기도 했지만 정말 너무 미안했습니다. 부모님께 손을 벌릴

수 도 없고 그렇다고 생활비며 학원비며 들어가는 돈을 무시하고 살 순 없어 제가

가지고 있는 카드로 현금써비스를 받아가며 한달한달 조금씩 아내에게 줬습니다.

아낸 카드로 인해 생긴 돈이였으면 받지 않았을 것이기에 거래처에서 준 돈이라며

아내에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낸

부모님이 주신다는 생활비가 터무니 없이 부족한 돈이란걸요... 56평의 아파트에

어머님이 주시는 생활비 30만원, 아내가 내는 생활비 30만원,,, 60만원으로 아파트

관리비에 인터넷 도시가스 식대비까지... 아낸 60만원으로 모든 집안 살림을

했었었구 그걸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공과금 내고 2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쌀한번

사면 없는 돈으로 매일 반찬 투정하시는 부모님 성화에 아낸 하루하루 눈물로

보냈습니다. 저에게 한 마디도 소리내 말하지 않은 아내가 어머님께 생활비 문제로

상의하며 말한 끝에 일은 커지고 말았습니다. 저에겐 여 동생이 하나 있는데 7년전

부터 조기 유학을 한다고 캐나다에 있습니다. 아버님 사업으로 안그래도 힘들고

제 동생 한달에 못해도 4,5백 들어가는 학비도 부담되고 부모님도 힘든데 조금만

서로 참자며 말씀하신 어머님께선 그렇게 아내에게 말씀하시고 어김없이 그

이후에도 종교라고 성당을 매일 나가시며 놀러다니시는 일은 매사요 백화점에

친구분들과 쇼핑하시며 다니시는건 일주일에 한두번 치르는 일과가 되었습니다.

힘들어 하는 아내가 아버님께 말씀드리고 아버님은 알았다 답변만 하시고 바로

저에게 말씀하시더군요. 자식 다 키워 이제 어머님도 인생 즐기며 놀러도 다니고

편하게 지내야 하는데 철 없는 아내가 그런 시 어머님 이해도 못해 준다며 저에게

야단을 치시더군요. 그 당시엔 무슨 일인지 몰라 주의하겠다고 넘겼지만 집에

들어와 아내의 말과 부모님과 살면서 꼼꼼히 적었던 가계부와 매번 저도 느꼈지만

집안일은 모두 아내가 했었고 심지언 친척이나 부모님 친구분들이 오시면 모든것

아내가 다 했습니다. 초등학교,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 보는것도 힘든 아내가 청소

빨래 다림질 그 외 음식 모든 집안일... 심지언 부모님 속옷이며 방청소 까지 했습니다.

모든걸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아내에게 너무 미안했습

니다. 그래도 되려 절 위로하며 힘들지 않다고 더 잘할수 있다고 하는 아내에게 아무

도움이 안된 제가 너무 미웠습니다. 그 이후 할머님께서 몸이 아푸셔 오시게 되었는데

저희 부모님은 80넘은 할머님은 안중에도 없고 밖에서만 보내셨습니다. 병원 모시고

좋은 음식 드셔야 한다며 지극정성 할머님 모시고 있는 제 아내,좋아지신 몸 다시

고모님댁으로 가시는 할머님 모셔다 드리는 제가 없는 그 시간,어머님께서 제 아내에게

할머님께 하는 반이라도 시 어머님께 잘하지 나중에 너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은

시 할머님이 아닌 당신이시라며 야단을 치셨더군요. 그 후 제 아내와 전 불효를 하는

자식과 며느리가 되어갔고 참다 못 참겠는 아낸 저에게 분가를 하자고 했습니다.

전부터 제가 빨리 그런 생각을 해서 일을 추진했어야 했는데 저희에겐 분가해 나갈

돈이 없었습니다. 들어오는 수입은 모두 부모님이 관리 하시고 저희도 용돈 식으로

돈을 받아 썼기 때문에 마련한 돈이 없었으니깐요. 집안은 모두 엉망이 되었고

하다하다 더 이상은 저희 가정 지키고 싶은 생각에 안되겠어 분가 하겠다고 결심하고

부모님께 의논했는데 잘 살아 보겠다고 바둥바둥 하는 부모님 생각 못하고 자신 멋대로

만 생각하고 행동 하는 자식 꼴보기 싫다며 나가라 하시더군요. 전 단지 상의 하고

더 좋은 저희 가족 만들려고 하는 마음이였는데 부모님은 이상하게 너무도 삐뚤게만

보시곤 돈 한푼도 없이 저흰 그렇게 부모님 집에서 나왔습니다. 저희 4식구 들어둔

보험 다 해약해 있는돈 없는돈 모으고 모아 구미에 150만원 보증금 25만원 월세를

살았고 집안 살림 조금 사고 ( 나올때 저희 아이들 책가방과 책만 들고 나왔습니다)

그 외 필요한 것들 사다보니 500만원 있던 돈에서 200만원 안되게 돈이 남았습니다.

그렇게 1년을 직장 다니며 열심히 살아 성남으로 이사와 지금은 500만원, 30만원 월세를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부모님과 연락도 안하고 살고 있고 살아온 고단하고 힘든 삶

다 말할수 있겠습니까만. 제게 지금 고민이 있습니다. 포항에서 등록한 사업을 정리

하고 나왔는데 지금 제 아내가 몸이 좋지 못해 집에서 쉬고 있지만 전에 다닌 회사로

근료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는 국세청 통보가 왔는데 국세청 직원이 최종 마무리

단계에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1억이 넘는 재산이 있고 가구 도매로 주식도 상당 있다고

해서 배우자의 재산으로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저흰 날벼락을 맞은것 처럼 앞이

깜깜 했습니다. 앞으로 주택부금도 들어 나라에서 지원 해주는 저 소득층 대출도

받을 생각에 아이들과 함께 주택부금도 들었었는데 제 재산이 있어 이 모든 혜택을

받지 못한다니 저흰 앞으로 어쩌죠? 밑바닥 인생만 살아가며 아이들에게 가난을

물려 줘야 한다는 생각 밖엔 아무 생각이 안듭니다. 제가 알기론 저희 그렇게 분가하고

연락 안하는 틈을 타 지금 사업을 하시는 아버님 회사에 주주로도 올려 노셨고

동업으로 사업자 등록까지 하신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대리인으로 제 명의로 모든일

다 처리하신것 같은데 이제것 몰랐습니다. 이렇게 저 없는 상황에서도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소름이 끼치고 무섭지만 더 걱정되는건 제 명의로 대출도 받을 수

있을 거란 생각도 들어 더 무섭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것 모두 알려 주십시오.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제가 재산 포기 명의

포기 모두 다 포기를 하면 공중에 그 모든게 다 떠버리게 되는데 그러자니 부모

자식간에 안그래도 남으로 사는데 더 안좋은 상황 올까 못하겠고 아버님께 명의

이전 하시고 다 처리 해달라 하면 않하겠다고 하시고... 어떻하면 좋습니까? 마음

같아선 가족도 아닌 가족 매몰차게 하고 싶지만 그러기엔 지금 제 상황 완젼 힘없고

마음으로도 그리 못하겠고... 어떻게 처리하면 좋죠? 저에게 재산이며 모든것 사업이

얼마나 벌려져 있는지며 빚도 있는지 모든걸 알고 싶습니다. 또한 사업자 등록이 되

있는 회사로 제가 어디에서 받을 수 있는 대출금도 있는지 그렇다면 부모님 몰래라도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제 명의로 사업까지 하시며 버는 돈으로 잘

사시는데 저희 가족은 가난에서 힘들게 산다는게,,, 그럼 저도 제 누릴거 누릴려구요.

대출이라도 받아 작은 전세집이라도 하나 얻어 살려구요.제 가정사까지말하며 이렇게

까지 해야 했던 제 마음 정말 벼랑 끝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들 자세히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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