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합성세제의 주원료는 계면활성제로서
계면활성제는 주로 석유화학계, 또는 동식물성 유지에 황산화 반응을 하여 생산된다고 한다.
따라서 계면활성제의 황산염이나 합성세제의 보조제로 사용되는 인산염 및
문제가 되고 있는 페놀계의 환경호르몬 등 기타 각종 화학물질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거품 등은 환경은 물론이고 인체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공해물질로
강과 바다를 부영양화 시키거나 물과 토양에 침전되어 생태계를 파괴하고 맑고 깨끗하던
영토를 오염시키게 된다.
심지어 사람의 몸에 사용되는 샴푸나 바디클렌져 등에도 이러한 화학물질이 사용되는데
이런 화학물질은 모발이나 피부, 특히 유아나 여성의 약한 피부를 손상시키거나 거칠게 하는
물질이란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나아가 이러한 화학물질이 동식물이나 인체에 축적되면 그 개체가 기형아가 되거나
후대에 기형아를 출산할 수 있고, 페놀계의 환경호르몬은 생체의 생각기능을 저하시키며
최근에는 축적된 이러한 환경물질이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를 대체할 마땅한 세제가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어쩔 수 없이 일정 기준량이하의 계면활성제의
사용이 허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사람의 몸에 사용되는 샴푸나 바디클렌져 등에는 이러한 피부나 모발의
손상을 막기 위한 첨가제로서 모발이나 피부보호제 및 각종 영양소를 첨가하여
사용하는 것이 현실이며 이제 우리 주부들은 설거지를 할 때마저 고무장갑을 끼지 않으면
안될 지경에 이르렀으며 나아가 설거지할 때, 과일, 야채, 식기 등에 남은 잔류
세제성분을 사랑하는 가족들이 알게 모르게 섭취하게 되는데도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