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치마입고 버스에서 넘어졌숩니다

부끄럼 |2009.07.16 17:21
조회 674 |추천 1

나 어제일좀들어줄래?????????

 

때는...어제밤 ㅠㅠ

강남서 수원으로 돌아가는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줄이 '나 미쳤어 냐하하하' 하는듯이 엄청엄청너무너무긴거에요 글세

한 차 4대는 보내야 탈수있는길이정도??

그시간이면 차라리 자주안오지만 줄이 짧은버스 기다리자라는 알콩달콩간사한 심정으로

기다렸습니다...................

곰곰히...............곰..곰곰........베어베어 생각해보니

기다릴빠이

서서가서 일찍도착해 푹~~~~~~~~~~~쉬자라는 생각으로

서서가기로결심했어요 !

곧 줄이엄청긴 인기의버스가 후광을 비추면서 등장하는겁니다.

선택받은 앉아가는 사람들을 알차게 채우고 이제

입석자들이 탑승을 시작햇져 ~

 

나또한 섹시한 호피치마를 살랑살랑 흔들며 탑승했숩니다.......

그리고 난 타자마자... 그럴싸하게 그럴듯하게 중심을 잡고

문자를씹던 내칭구한테 전화를햇습니다~

너닮은애봤다고 너아니지 하면서 통화를하던중에 중에....ㅈ ㅜㅇ 에....ing ing.........................

..................

..........................

.................

............

...........

.........

.....

.

버스가 급..정거를................ 빵!!!!!!!!!!!!!!!!!!!!!!!!!!하는소리와함께

높은굽을신은 저는 ............

대자로.....................大자로.............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大

뻗었숩니다......................................

전 무슨

공개방송온지알앗지오..

막 버스에 탑승하지라 뒷부분승객들이 모두 두눈을 말똥말똥뜨시고

넘어지는 순가 연민+걱정탄성을 지르셨숩니다......"아후~아후 ~엄머어머"

엉엉엉어어어어어엉엉엉

 

너무아팠숩니다 들고잇던 핸드폰 쨱도 날아가고 ㅜㅜ

끽!!!!!!!!!!!날아가 뒷문 봉을잡고 겨우 섰숩니다 ㅠㅠ

뒷문바로뒤에잇던 어떤 아저씨가 절잡아주셨숩니다ㅠ0ㅠ

비록 넘어지고 잡아주셧지만.......................

저에겐 큰 빛줄기인것같앗져 ㅠㅠ

너무아팟ㅠㅠ 너무너무 다행히 레깅스에 빵구는 안낫습니다'thank you jesus' 

무릎을 살짝 만자보니 땡떙하게부워있더라구요??

팔을보니 빨래판마냥 긁혔고 ㅠㅠ

발가락을보니 새끼발가락은 탈출을시도하고 ㅠㅠㅠㅠㅠㅠㅠ

통화하던칭구가 전화오더니

자기같으면 내렷다는데......................

내렸데 내렸데 내...렸..............을거라는데...................

달리는 차 뒷문을 쿵쾅쿵코아두드려 내릴수없는 노릇아니겟습니까?????

하지만 정말 순간이동으로 살아져버리고싶었져 ............냐하냐하하하

전화통화도 사람들에게 집중될까바 할수없엇지만,,,,,,,,,,,,

그래도 ㅠㅠ

이 대 굴...굴...욕을 나누고싶어서 통화를 조심스레햇숩니다....

 

아 이글을쓰면서도 막 넘어졌던생각이난다...............

 

톡이된다면 보기싫겠지만 피멍한번 보이겠습니다

냐하하하하 아직도 손발이 오글오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