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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있는데 외로운 감정이 느껴져요.

..? |2009.07.17 01:16
조회 16,737 |추천 3

네 저는..

그냥 보통 평범한 남자에요.

여자가 생기면 그냥 그 여자외엔 다 돌로보여요

개념자체가..그냥 뭐랄까 올인해요..네 푹빠지죠 바람요?..풉..아예 그땐

여자친구들과 연락도 끊습니다 끊으라면요.

하지만 집착은 안해요 술자리를 가든, 여자친구들끼리 가끔 클럽을 가든

개인사생활까진 침해하지 않아요, 대신 끊임없는 믿음과 관심을 두죠.

 

네 본론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표현을 잘 안 해요....아니요 못한데요;

네 물론 전 그와반대로 표현 정말잘합니다

사랑한다고 느낄땐 야..너 정말 사랑스러워 보인다 ㅋㅋ 사랑함다.

예뻐보이면 야 넌 왜이렇게 이쁘지?? 아 너무 이쁘다ㅋㅋㅋ

뭐..그런식임니다 저도 사랑받는 걸 좋아해요

어렸을 적 부터 부모님이 계신적이 없었어요 네 모자랐나봐요..

자라온환경 탓이겠죠.

 

500일가까이 사귀면서 ...초반 몇개월을 빼놓곤 먼저 사랑해..

뭐 이런 거 듣기 힘들었어요 네..진짜 초반엔 정말 편지에 온갖 애교..다 했는데

6개월이 지난후쯤 아예 자긴 그런 건 못하겠다네요 가끔 표현좀 해줘~~~~

1달에 한 번쯤 그랬을거에요 애교식,장난식으로요ㅋ

네. 물론 그럴 때 마다 항상 화도내죠.. 짜증...동반.. 집착이였겠죠..ㅠㅠ

습관적으로 저한테 화, 짜증, 아니 원래 자신은 가족들이 다 그렇데요~

이해해달래요 제가 싫어서 그런 게 아니라 자기도 모르겠데요

 

네 두어달쯤 전부턴 권태기였답니다.

네 근데 아직도요.

제 표현해달라는 거 지친답니다 솔직히 사랑을 못 느낄 정도였으니까요

표현해달라는 거 아니죠, 믿음이 무너진 것도 아니죠 외로웠어요...

정말 너무 외로웠어요....그리하여 헤어짐을 원하는 것 같았어요

시간을 달래요 다시 만난 건 매달림 끝에 얻은 결과구요.

 

아쉬움에 붙잡은 것도 있고 혼자인게 더 편하지만 저랑은 헤어질 일이 없을거라네요

전........정말 그런 그녀가 너무 힘들어요

이런 말하면 오해하시겠지만

지금 이 젊은 나이 누군가에게 정말 뜨겁게 사랑받아보고싶네요.

 

저도 사랑받을 자격있고

그러기 위해 태어났고

모자랄 것도 없는 놈인데 말이죠..

지쳤나봐요 이런말도 나오는 것 보면.

 

뭘까요 여자들 이런 맘..

너무 여자맘을 몰라줬나봅니다

추천수3
반대수0
베플진지하게|2009.07.20 14:25
생각해보셔야 할듯 전 600일정도 사귄 여친이 있습니다 근데 글쓴님과는 조금 다르게 제가 글쓴님 여친 같은 스탈이여서 여친이 항상 저한테 표현을 요구하더군요 저 진짜 닭살돋는 행위?그런거 못합니다 사랑해 이런말들 내가 하고도 느끼하고 니글니글 거려서..... 근데 한번 여친이 정말 자기 사랑하는거 맞냐고 아무리 오빠 성격이라지만 이렇게까지 표현을 안할수 있냐고.....눈물을 글썽글썽 거리는데.....그후로 저 못하던거 죽어도 못하던거 남발합니다 첨엔 물론 진짜 어색 했지만 지금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잘하고 하다보니 아무렇지 않게 되고 당연한건데 사랑하는 사이인데 성격때문에 못한다는거 말이 안됩니다. 내 잘나지도 않은 성격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 힘들어 하는데 못고친다면 애초에 사랑할 자격이 없는거죠..... 그리고 혼자인게 편하지만 글쓴님과는 헤어지지 않을거라는 글쓴이 여친의 말...... 혼자인게 편하지만 혼자이면 좀 심심할거 같고 다른 사람 만나기는 귀찮으니 헤어지지는 않을 거라는 말로 들리네요.......
베플키스|2009.07.20 08:50
근데 없으면 더 외로워요
베플저는|2009.07.21 01:48
남자친구가있는데, 외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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