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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합니다

고레 |2009.07.17 01:28
조회 86 |추천 0

인간에게 욕구, 욕망이란 어떤 것인가?

먹고, 자고, 하고, 까는 기본적 욕망에서부터
취하고, 정복하고, 내세우고, 우러러뵈는 욕망까장
욕망의 종류와 정도는 끝이 없을 고이다.

욕망의 범위를 좁혀 성적 욕망,
즉 성욕(性慾)을 두고 함 뒤집어 보자.

성욕이란 '성적 행위에 대한 욕망'인데,
이는 잘난넘 못난넘, 큰넘 작은넘, 젊은놈 늙은놈,
있는뇬 없는뇬, 까진뇬 조신한뇬 가릴 것 없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인간의 기본적 욕망인 고이다.

조선 최고의 호색녀 어우동이나
조선 최고의 현모양처 신사임당이나
그 기본적 욕망에 있어서는 하등 차이가 없었을 고이다.
어쩌면 어우동 보담 신사임당의 성욕이 훨 강했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사랑이란?
쉼터의 할망이나 꼰대들이 제일 좋아하는 단어인데,
사전적 의미로는 '이성의 상대에게 끌려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을 일컫는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사랑의 대상인 '이성의 상대'란 고이
꼭 제 남푠과 마눌에 한정되는 고이 아니라 기냥 '이성'이라는 고이다.

또 어쩌면 제 남푠과 마눌은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에 의해
또 다른 이성보다는 그 만족감이 훨 떨어질지도 모린다.
고래서 울나라는 바람이 일케도 지칠줄 모르고 부는지도 모린다.

윤리(倫理)라는 곤 '사람으로서 마땅히 행하거나 지켜야 할 도리'를 말함이고,
성적 윤리라는 곤 할때와 안할때, 할놈과 안할놈을 잘 가려서 하라는 말쌈인데,

동방예의지국 조선반도에서는
결혼을 한 뇬넘은 할때와 안할때는 가리지 않아도 되지만
할넘과 안할넘은 절대로 가려야 한다는 그 '도리'가 있다.

여기서 '할넘과 안할넘'의 구분은
미안하지만 글케나 좋아하는 '사랑'이 아니라 '신분'에 따른 구분인 고이다.

아무리 좋아하고 사랑한다지만
'신분'이 아닌넘뇬과 하몬 불륜이라 하여 손꾸락질을 받게 될 고이고

이미 사랑이고 나발이고 오만가지 정이 다 떨어진 넘뇬일지라도
'신분'을 가진자와 욜심히 하몬 만인의 칭송을 받게 될 지어다.

사랑과 불륜의 함수?
따지고 보몬 좀 우끼는 관계가 아닌가 말이다.

고럴진데,
나이 오십 넘어서 사랑 타령하는 건
더 더욱 우끼는 일이 아닌가 말이다.

나이 오십이몬,
사랑이니 불륜이니 쥐랄이니에 대해서
나름의 생각과 촐학을 가지고 중심을 잡고 살아야만 한다.

세상의 왼갖 넘뇬들이 다 바람 일으키고 돌아댕기는데
내 마눌과 남푠은 욕망 잃은 전차로 집구석에 고이 처박혀 있을 고란 착각은

 

ㅇㅇㅇㅇㅇ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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