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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드네요

40초반 줌마 |2009.07.19 10:41
조회 3,560 |추천 0

전 결혼 15년차 주부 입니다

결혼생활하며 산다는게 정말 이렇게 힘든줄 몰랐어요

지금 생활하면서 느낀는건데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 까지 둘이 함께 한다는게

참어려운 일이구나 싶어요

결혼생활 5년 빼고 10년 동안 계속적인 싸움의 연속속에 살고 있습니다

원인은 부부 관계져

개인사업하는 남편은 항상 야동에 빠져 살더군요,그리구 항상 몸에

성인용품을 지니구 다니구요,사무실에도 성인용품이 파일이나 서랍속에서 나오구요

집에 있는거랑 똑같은 것인데요,결론은 다 쓴거 라는 거져

정말 처음엔 감당이 안돼 성인용품 발견할때마다 싸웠어요

남편의 강한 성욕때문에 많이 힘드네요

그리구 야동보고 저한테도 그렇게 강요하구요

다 맞춰주고 살았습니다,신랑이 바람을 피운다는 느낌에 그냥 맞춰주고 살자 싶어서요

자세한 얘기는 인터넷 상이라서 더 말씀 드리기가 곤란하네요

자존심 상해도 서로 맞춰주는게 부부다 싶어서요

안맞춰 주면 밖으로 돈다는 생각에 그냥살면서 제가 한번씩 성관계를 요구하는 날엔

근데 완강히부인하면서 나중에는 싸움이 되어버립니다,그럼 집을 나가져 신랑이요

그럼 일주일동안 사무실에 있다가 들어옵니다

왜 싸우기만하면 집을나가는지~~~

정말 안살고 싶어 가까이 있는 친정 언니 집에도 몇번갔어요

가있고 하루나 이틀 지나면 전화와서 들어오라고 해 들어오곤 했는데~~

똑같은 일로 몇년째 계속 반복이 되다보니 정말 힘이 듭니다

애들은 이제 사춘기에 있는 아들 딸 있구요

애들 보면 그냥 살아야 지 하다가도 그냥 내가 의부증처럼 그런 증세 인지 아님

그런 이상한 행동을 계속보이는 신랑이 이상한 건지 몰라두요

하루 일과가 모두 야동입니다,그리구 거래처 간다고 나가면 하루 반나절이구요

그런 상황이 계속되다 보니 의심속에 살게 되구,의부증이 생기네요

이젠 신랑이 밤일까지 거부하니 그런 증세가 더 심해지구요

그래서 신랑한테 시간 내서 얘기 하다보면 결국엔 싸움이 되어

신랑은 또 나가 버립니다.그럼 또 일주일입니다

그냥 심증은 100% 입니다,물증을 잡자니 잡히고 나면 서로 살기 어렵지 싶어요 살자니 힘들구

넘 답답하네요

친정식구들도 대충 압니다,모두들 그냥 애들봐서 참고 살아라 하시네요

참고로 월급이나 사무실 운영비는 제가 관리합니다

대신에 저 모르게 현금써비스도 받아쓰고 카드도 많이 쓰고 다닙니다

남한테 생색내는거 좋아해요,남들하고 술마시면 모두 자기가 내져

친구들 돈도 잘 빌려주구요,돈은 아예 못받고 있네요

어떡해야 할까요

신랑이 그런 의심가는 행동을 안하면 그냥 살아야지 하면서도 집을 나가 버리면 그만 감정이 격해져 저도 힘이 드네요 애들한테 상처는 주면 안된다 싶지만

그런 막된행동의 신랑이 이해가 안됩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대화가 안되는 부분이 부부 관계라는거져

 이를테면 저 의사랑 상관없이 인터넷으로 제 옷을 사주고 입으라 해서

부부 관계도 하구요,아님 오럴은 기본입니다

호강수스런 얘긴가요?

그건 아니라구 봐요,평상시에 거의 대화없어요,사무실에 하루 종일 같이 잇어두요

미얀하면 잘해 준다는 생각이 들져,

그렇게 하고나면 며칠은 사이가 좋아져요

그리고 부부관계를 의무적으로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내가 이만큼 해줬으니 이젠 며칠 안해도 되겠지 하는 그런 행동들

뭐 매일 당구장에 가고 술에 취에 새벽에 온다든지 그런거져

근데 며칠은 그렇게 하구요 아님 힘없어 못한다구 하구 정말 분간이 안가요

그리고 자기가 싫으면 아예 등돌리고 옆에 오지도 못하게 하구요

싸우고 나면 항상 거실 쇼파에서 한일주일씩 자구요

전 따로 자는게 싫거든요,같이자도 살도 못다게 하구요 한번씩은

요즘은 시들 하다면서 사무실에선 거의 야동 수준의 여자의 벗은 그림이

인터넷 기록을 다 차지 한다고 봐야져~~

정말 이나이에 그런 성 행위가 다는 아니지만

남편의 그런 행동에 감당하기 정말 힘드네요

저 생각에 신랑이 사업을 하는동안은 이런 싸움은 계속 되지 싶은데요

오늘도 나가서 들어오지 않을듯 싶어요 한 일주일은

일주일 지나면 나가서 외식하자고 하면서 술한잔먹고 밤일한번하고 그냥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일상으로 돌아오곤 해요,그런생활이 벌써 몇년 됐네요

그냥 저 하고 싶은데로 나두면 돌아 올런지 아님 결론을 기다리자는 쪽으로 가고 있어요

저 하고 싶은데로요,답답하기만 하네요

님들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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