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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을 어찌하오리.......(여자분들 구해주쎄용..)

환장하겠습... |2004.06.15 14:34
조회 1,041 |추천 0

안녕하세요....몇일 만에 글을 다시 올리네요...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진 여친" 글쓴 사람입니다.....

근데...요즘 한가지 고민 꺼리가 생겼습니다.

여친과의 사이는 예전으로 돌아왔는데...

문제는 예전과 달리 여친이 너무 마니 먹어요..ㅡㅜ

요즘 데이트 비용이 다 식비입니다..ㅡㅜ

이거 병 아닐까요....

아무리 "통통한게 좋아" 라고 했지만....이건....제가 감당이 안될 정도로 먹어대니..

먹고..좀 놀다 돌아서면

여친 : 자갸..출출행..

저 : 헉..좀전에 먹었잖아..

여친 : 매운 떡뽁이가 너무너무 먹고시펑..

저 : ㅡㅡ;; 집에서 밥 안주니??

여친 : 사먹을꺼야..안먹을꺼야...

저 : 아니...2시간전에 먹어 놓고..또 먹어? 뱃속에 그지 앉혀놨어?? 엉??

요즘 너무 마니 먹는다 싶어,..은연중에 말뒷부분에..힘이 좀 들어갔죠...

순간 아차 싶었는데..아니나 다를까..

여친 : 지금 쪼까..이상한디??

저 : (방긋웃습니다) 가자가자..떡뽁이 먹으러..

전 약하지 않습니다..어딜가든 당당하려고 하지만..

왜 여친앞에서는 자꾸..쪼그라들라고 하는징...ㅡㅜ

암튼...이런건 문제가 아니고...

다른 여자분들은 떡복이 같은거 먹으면..보통..한끼정도로 생각하지 않으시는지..

저의 쪽에서는 간식이죠..간식

간식 말고....점심이나 저녁을 먹을려고 식당에 가면

먹을땐..아예..벨트 풉니다..나참...대략 난감한 표정으로 있으면...

그냥 "씨~익" 웃습니다. 환장하겠습니다....

나중에 결혼하면.....졸라 벌어서 죄다 먹여야 되는건 아닌지...ㅡㅜ

제 짧은 지식으론 과식하는 게 병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일사이에..얼굴이 부쩍 커진느낌입니다..

예전엔 안이랬는데..뽀뽀할때...왠지 모를 공포감과 함께..뒤로 빠지고 있는 목,...

여친이 배꼽티를 좋아하는데....똥배는 자꾸 나오고 여름도 다 되었고.

이상태로 가면 큰일입니다..

어찌 해결책을 내놓지 않으면...데이트 할때..주변 사람들 한테..죄송스런 눈빛을

보내야 하는건 아닌지..ㅡㅜ

다른 여성분도 이런한 경험이 있으신지요..?????????

제 여친의 이런 탐욕스런 식욕을 어찌해서라도 막아야 겠습니다...

철벽수비를 자랑하는 저이지만..이러한 측면공격에는 약합니다..

도와주세요..병원에 데려갈까요?? 한의원??? 

아!!! 단식원....ㅡㅡ;;; 뚜들겨 맞겠죠..단식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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