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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너무 변해버린저 어쩌죠?

낭패봄 |2009.07.22 00:00
조회 125 |추천 0

이년동안 절 좋아해준 남자 아이가 있습니다.

솔직히 전 처음에도 그렇고 아직도 그렇고 절 왜좋아하는지

납득이 안갑니다.

그렇다고 많이 본것도 아니구요

이년동안 딱 네번 얼굴봤네요 연락은 자주했지만

무작정 저 좋다는 저보다 어린 동생에게 믿음이 안가서

이런저런 핑계대며 고백하면 수차례

매몰차게 거절하고 그동안 남자친구도 사귀었고

넌 남자로안보인다며 모진말도 수십번했는데

그래도 마냥 제가 좋다더군요..

아무래도 저도 여자이다보니 저보다 두살 어린동생이지만

한결같은모습에 점점 이끌려 올해가 지날때 까지도

제가 좋다면 사귀어보자 라고 했습니다.

이건 올해초에 한 약속이네요

그렇게 약속을하고 서로 안부를 주고받으며 연락하고

평소때와 다름없이 지냈는데 ..

휴.. 거울을 보니 제꼴이 말이 아니더군요

칙칙한 안색하며 까칠하고 축늘어진 피부하며 화산구멍만한 모공

그동안 힘든 생활로 인해서 생기하나 없어보였고

살이쪄서 볼품없는 제모습이 어찌나 초라하던지

이제는 만날 자신이 없네요..

이런모습으로 만나봤자 제가 상처받을것 같은생각만 한가득입니다.

핸드폰 번호도 바꾸고 연락을 끊을생각인데..

후.. 제가 너무 이기적인건가요

어떻게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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