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남친이랑 동갑이고 한창 데이트 할때이고, 둘이 없음 죽고 못사는 때이지요...
지금 7개월째 연애중입니다..
데이트가 별거 있나요,,
맛난거 먹고
, 그냥 좋은 곳 가서 즐기고,, 둘이 있어 행복한게 데이트잖아요..
근데,, 남친의 데이트하는 스타일 넘 싫으네요..
암말 않고 가만히 있다가 제가 어디가자,, 뭐 먹자,, 그래야지 움직입니다..
그리고 돈내는건 항상 제가 먼저 지갑을 엽니다..
항상 "암것도 바라지 말자~"하고 돈을 냅니다..
처음엔 둘이 만나면 멀둥멀둥~"" ![]()
있었습니다..
놀러가자고, 밥먹자고,, 이런 얘기 없었습니다..
뭐,, 아직 어색해서 그런거겠지 이해했고,, 저도 그러해서 암말 안했습니다..
그래서 ,,
겜방에서 1개월 넘게 살았습니다.. 겜비도 제가 더 많이 냈습니다..
어느날부터 이런게 지겨워 제가 어디어디 놀러가자고,, 밥먹으러 가자고,, 해서
지금까지 제차 끌고 열심히 놀러다녀서 좋은곳 많이 보여줬구요..
서울시내도 제가 댈구 다녀서 맛집이란 맛집 다 소개시켜줬습니다..
군말없이 잘 따라다니고,, 군말없이 맛있다 먹더군요..
정말,, 나 댈고 간곳은 내 생일날 바다랑 영화관이랑 한강 딱1번 뿐이네요..
나,, 맛난거 먹여준거는 손가락을 겨우 꼽내요..
그런 나는 열손가락 넘어가고도 남네요..
또 제 남친이 옷을 못입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챙기냐고 제 허리 휩니다..
정말,, 자기 손으로 사입은 옷이 없습니다.. 물론 난 받은 옷 하나 없습니다..
제가 사준 티, 바지, 가방, 신발,, 비싸진 않지만 백화점에서 샀습니다..
요즘들어 점점 멋있어지는 남친을 보자니 뿌듯하고, 눈물이 나옵니다..
이렇게 헌신해서 남자잘되는게 조강지처 맘인가 봅니다..
어제는 서러워서 집에와서 이불뒤집어 쓰고 울었습니다..
토욜날 전화해서 맛집 운운하길래 맛난거 사주는 알았습니다..
그리고 일욜날 내가 명동시내 구경하자 했습니다..
일욜날 오전내내 전화오기를 기다리다 지쳐 잠이 들었습니다..
오후 4시에 전화와서 제옆에서 9시까지 있다가,,
어쩔수 없이 내가 나가자하니까 그때 또 따라 나섭니다..
정말,, 하루이틀 아니지만 서운한 맘 그지 없었습니다..
항상,, 이런 식입니다..
어제는 밥다먹고 멀뚱멀뚱 있습니다.. 정말 치사해서..
또,, 제가 먼저 가자고하면서 지갑을 엽니다..
정말,," 암것도 바라지 말자~" 하고 돈 또 냈습니다..
집에 갈라했는데 롯데리아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고 발길 돌립니다..
내가 먼저 지갑열었습니다..
항상 작은거는 자기 돈있다면서 지갑엽니다..
얼핏봤는데 밥값 8천원도 더 있더군요..
아이스크림을 코로 먹는지 입으로 먹는지..
그러면서 하는말 "" 나 때문에 자기 입맛도 바뀐다네요..""" 다 내가 델구가서 먹여놨으니..
집에와서 이불 뒤집어 쓰고 울었습니다..
남들은 그러지요..,, 돈있는 사람이 좀쓰면 어떠냐고,,
하루이틀도 아니고 ,, 없는 살림에 돈쓰는 사람을 전 성인군자라 부르고 싶네요..
제 남친 학생이기에 암말 못하고 혼자 끙끙 앓습니다..
부모님 돈 받기 싫다고 자기가 벌어 쓰고 싶다기에.. 암말도 못합니다..
못사는 집 애도 아닌데 돈쓰는건 정말 나보다 더 궁색하네요..
맨날 데이트 하는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2번 만나서 밥집 가는데도,,
가기 싫고 제맘은 항상 아픕니다..
맨날 1만원 조금 남짓쓰고 썻다고 생색내고,,
난,, 기름값에다, 밥값 2~3만원 전골값으로 내는데..
남친한테 전에 대놓고 너의 데이트 스타일이 싫다고 말했습니다..
너가 나 데리고 간데가 어디냐고,, 해준게 뭐냐고...???
다 내가 가자고해서 움직이지 않았냐고,, 내가 아무래도 전생에 남자였을 거라고,,
자기는 돈문제로 이러는거 싫다하네요.. 누군 좋아서 하나요??
그러면서 영화 몇편본거 자기가 보여줬다고,, 내 위를 위해서 요구르트 사줬다고,,
집에서 몇만원 가지고 온거 다 나를 위해서 썻다고,, 이렇게 달랑 얘기하는데..
정말,, 치사해서,, 난 내 남친의 2배를 쓰는데..
난요,, 걔가 영화 보여줄때 밥 내가 샀구요,,
걔 열심히 요구르트 살때,, 난요 피자랑, 치킨 샀어요.. 정말 가서러워서..
얼마전에는 영화보러가서 나한테 알아서 돈쓰라고 13,000원 주데요..
영화보고 밥값내고,, 택시비내면 이돈으로 택도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밥값 카드긁고 제 상품권으로 영화보고, 음료수사먹고, 택시비해서 동네왔더니 5천원 남데요.. 그랬더니 편의점 가잡니다..
담배랑, 음료수사고,, 3천원 정도 나온거 5천원 전부줬습니다..
그랬더니 2천원 남은거 자기 호주머니로 들어갑니다..
너가 학생이라서 나 돈얘기 안했고,, 앞으로도 안할거지만,, 나만큼의 성의 좀 보여 달라했는데..
요번주 하는거 보아하니 똑같네요..
돈 안쓸라 하는데,, 공원갔다가도 집에 오는길엔 밥을 먹어야 하는데.. 그 몫도 제가 내내요..
정말,, 정말,, 정말,,
돈쓰는거 아깝진 않은데,, 남친하는 짓이 얄밉습니다..
내가 일케 자기를 위해 돈을 쓰는데 걘 자존심도 없나 봅니다..
정말,, 제 지갑 먼저 안 열게했으면 좋겠어요,,
걘 돈이 중요하지 않다하는데 그게 말이됩니까..
그런 난 서비스 받아서 데이트할라고 지갑에 돈채워 넣고,, 담달에 카드 연체되고..
이러는 난 뭡니까..???
제발,, 내 맘 안다치게 그날 데이트 할돈 먼저 밥값으로 내줬음합니다..
미안해서라도 다음 밥값은 제가 내는데,,
제발,, 돈내기 싫은양 쭈삣쭈삣 앉아 있지 말았음합니다..
이러해서 제가 돈이 없나?? 이생각도 들고,,
이꼴저꼴 보기 싫어 제가 먼저 지갑을 엽니다..
요즘들어 자꾸 회의가 듭니다..
다시 맘 다잡아야 할텐데..
얘는 그것도 모르고 나한테 불만있냐고 하고,, 왜 심통났냐하고,,
왜 기분 안좋냐하고,, 정말 속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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