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회장배 사격대회 폐막- 김승연 회장, 비인기종목 지원 눈길
2009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가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일주일간 열전의 막을 내렸다.
특히 1955년 대한사격협회 창설 이후 처음으로 기업이 주최하는 국내 사격대회로 눈길을 끈다. 비인기 종목 사격에 대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남다른 관심 속에 생긴 대회다.
김승연 회장은 2001년 2월 은메달리스트였던 강초현을 중심으로 한화 계열사인 ㈜한화갤러리아를 통해 ‘갤러리아사격단’을 창단해 운영토록 하면서 사격과 인연을 맺었다. 2002년 6월부터 대한사격연맹회장을 한화그룹 김정 고문이 맡으면서 한화그룹이 한국 사격의 재정적인 후원자로 나섰고, 그동안 사격발전기금을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직접 직함을 걸고 ‘한화회장배’ 대회를 창설한 김승연 회장은 이번 대회 대회사를 통해 “이 대회가 정상급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국내 최고수준의 경연장으로서 잠재력 있는 우수선수들을 조기발굴하고 세계적인 선수로 육성하는 기회의 터전으로 지속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