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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국 민주주의가 더러운 발에 짓밟힌 날입니다.

친일파또라... |2009.07.22 18:32
조회 33,984 |추천 96

후. 화나는 것 진정하고 판에 글올립니다.

 

오늘 국민 여론의 7~80%가 반대하고 있는 미디어 악법이

여당의 직권상정... 몸싸움을 통하여 날치기 통과되었습니다.

 

또 한번 실망과 함께(이젠 뭐 사실 실망이랄 것도 없지만) 먼저 뉴스의 x팔린 장면,, 한 두번은 아니지만 일단 민망함과 함께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나아가 그들이 하는 짓을 보고 있자니.. 소름이 끼칠 정도입니다. 뉴스 보셨나요?  

 

정말 심히 민망한 장면들이었습니다. 부의장의 직권상정에서부터 육탄전, 아수라장, x막장, 정말 오늘 국회는 그야말로 한편의 x막장 드라마를 보는 듯 했습니다.

 

뭐 신문법, IPTV법은 육탄전으로 통과시켰다 쳐도, 

방송법은 한나라당 의원들이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145표로 부결되었지요.

그런데 이게 왠일? 부의장이 재투표를 지시해 다시 투표가 이루어졌고

그 자리에 가지도 않았던 많은 의원들의 이름이 전광판에 올랐습니다.

 

아니 그 분들은 맘에 드는 결과 나올때까지 투표한답니까?

왠 지들 맘대로 재투표??????????? 진짜 어이상실...

 

어차피 결과 정해져 있는거 투표는 뭐하러 합니까?

그냥 니들끼리 잔치에서 잔치국수 먹듯 나라를 통째로 말아 드세요.

(내 거기다 검붉은 잿가루를 뿌려주마)

 

또한 그 재투표에서, 자리에 있지도 않았던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지는가 하면...

'내꺼 대신 눌러줘~' 라는 의원들의 목소리가 방송되었고, 

남의 자리에 가서 대리투표 의혹? 이거 그냥 의혹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너무나 많은 국민들이 생방송으로 지켜본 바로 증거들이 속속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건 뭐.... 너무나도 뻔히 눈에 보이는 나.쁜.짓을 자행하셨군요.

이거 범죄 아닙니까? 국민 상대로 저지른 범죄 아닙니까?  

 

국회법 제111조 "표결은 회의의 의사결정에 직접 참가하는 것이므로 그 구성원인 의원에 한하여 참가할 수 있다......따라서 서면 또는 위임장에 의한 대리표결등 소위 부재표결을 인정하지 않는다."

 

국회법 제92조(일사부재의) "부결된 안건은 같은 회기중에 다시 발의 또는 제출하지 못한다."


 

네... 입법 하시는 분들이 스스로 만들어 두신 법을 어기셨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재투표와 대리투표(의혹)는 그대로 인정되었습니다....

  

지금 일부에서는 이런 말도 안되는 법안 처리 과정을 놓고

민주당에서 무효다! 라고 주장하여 파장이 있는걸로 아는데요...

 

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무효인가 아닌가 판단이 어렵다기 보단...

과연 이미 통과된 법안을 다시 끌어내린다는 게 얼마나 현실가능성이 있을런지...

과연 달라질 수 있을지....

 

솔직히 그 무효 주장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니 특히 중요한 그분들께서 그 목소리에 귀를 열기나 할 지... 눈꺼풀이나 깜빡 할런지요?

 

이것이 정말 명백한 무효인 것이라면... 그런데도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는 거라면...

그것이 방송법 그 자체보다 훨씬 더 무섭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분통이 터집니다. 나라를 통째로 말아드시려는 검은 속셈이 역겹습니다.

 

그리고 또 더욱 무서운건... 국민들은 뭔가 점점 밀린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 또한 오늘 뉴스만 몇 번 뒤적거리며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한 한 사람일 뿐이지만.. 나의 지인들은 결국 뉴스조차도 뒤적이지 않는다는 사실과,, 그리하여 언론플레이에 당하고, 미디어법이 통과되었으니 또 무한반복. 더욱 걱정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말 앞으로 조중동을 TV에서까지 봐야하나.....?

그들의 뉴스에서는 과연 무슨 내용이 나올까요?

오늘은 대통령 가카께서 신당동을 방문하여 서민의 가게에서 떡볶이를 드시고

맛있다 하여 손님이 몰려 서민경제가 살아났습니다~ 하고 내보낼건가?

 

TV 그까이꺼, 어차피 잘 보지도 않았지만 그냥 나 하나 보기싫다면야 안보면 되죠.

 

하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거대 자본을 가진 그들의 물량공세와 언론플레이... 이겨낼 수 있을까요?

그거 보고 지금 조중동에 당한 것처럼 또 당할건가요?

 

지금은 국회의원들의 레슬링 싸움장면에 화가 났다 한들,

3년뒤에는 또 까맣게 잊고, 기회주의에 물들어계신 그런 분을 대통령으로 만들건가요?

 

 

아. 그러고보니 저작권법도 낼부터 바뀌죠? 아주 잘하는 짓들이다.

국민들 눈막고 귀막고 손도 막고.. 아주 그냥 다 해처먹으시오.

 

오늘따라.... 먼저 떠나가신 그 분이 더욱 사무칩니다.

이젠 정말.... 이제 우리나라도 북한처럼 되는 것인가요?

 

..........

오늘의 판에 선정 되었다고 하네요.

그저 분한 마음에 욱해서 쓴 글이... 더 좋은 글도 많은데...

제 주위에도 그저 '한나라당'이라서, 또는 네티즌들이 욕하니까

실상 내용은 모르면서 무작정 따라 욕하는 사람들도 당연히 있습니다.

금방 꺼질 불꽃인데.. 과연 당장 힘이 딸린다고 해서 감사히 여겨야 하는지???

아이러니 하네요. 

 

다음은 찬성표를 던진 의원 명단입니다.

이것은 명확한 사실이고 공식발표된 것이니 허위사실 유포라든지 명예훼손은 적용될 수 없겠죠? 국민을 위해 열심히 입법해주시는 분들 명단입니다.

꼭 기억해 두었다가, 선거 때 사무치는 마음으로 보답합시다.

 

강길부   강명순   강석호   강성천   강승규   강용석   고승덕   고흥길  공성진
구상찬   권경석   권영세   권영진   권택기   김광림   김금래   김기현  김동성
김무성   김선동   김성수   김성식   김성조   김성태   김성회   김세연  김소남
김영선   김영우   김옥이   김용태   김장수   김재경   김정권   김정훈  김충환
김태원   김태환   김학송   김학용   김효재   나경원   나성린   남경필  박근혜
박대해   박민식   박보환   박상은   박순자   박영아   박종근   박종희  박준선
박   진   배영식   배은희   백성운   서병수   서상기   성윤환   손범규  손숙미
송광호   신상진   신성범   신영수   신지호   심재철   안경률   안상수  안형환
안홍준   안효대   여상규   원유철   원희룡   원희목   유기준   유승민  유일호
유재중   유정복   유정현   윤상현   윤석용   윤   영   이경재   이계진  이군현
이두아   이명규   이범관   이범래   이병석   이사철   이상득   이성헌  이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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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카티아마스터|2009.07.23 08:14
포털댓글들 보니, 땅나라친일당 잡아죽일 기세더군요. 근데 실상은?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냥 키보드 워리어일뿐이죠. 어제 땅나라당의 행사는 대한민국의 법을 무시하는 반역적인 행사였습니다. 그런데도 국민이라는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욕만해요.. 난 거리로 나설줄 알았거든요... 나라의 법이 무너졌는데도, 우리의 형님누나들이 했던것처럼 거리로 나설줄 알았어요.. 이러니 저 딴나라당이 국법을 무시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겁니다. 인터넷에서만 워리어이면 뭐합니까? 실상에 나가면 "찍"소리도 못하는데. 국민들이 모든걸 제쳐두고 거리로 나서면 감히 저 매국당도 어쩔수가 있을거 같습니까? 이건 우리스스로 자초한 일이에요... 영웅을 스스로 목숨을 버리게 만들고, 국민들 지켜야 할자들은 국민을 줘패는 자들로 만들고.. 매국노들은 권력에 앉힌.. 수동적으로 변해버린 국민들 잘못이지. 그깟 알량한 집값좀 올리려다...
베플|2009.07.23 10:17
박근혜.. 누가 아버지의 딸 아니랄까봐서 .. 나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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