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30대녀입니다.
저는 프로그래머로(일본에는 프로그래머가 딸려서) 어캐저캐하다가 일본기업에 취업을 하게 되었읍니다. 연구소가 좀 산속에 있어서, 차가 없으면, 출퇴근 불가능했읍니다. 그래서, 외국이고,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토요타에서 새차를 구입했읍니다. 차체값은 170만엔정도, 옵션끼고,뭐하고뭐하다보니까 230만엔 정도 됐습니다. 현금으로 100만엔을 계산하고 나머지는 할부로 했습니다. 할부내는 날짜에 신경쓰지 않고, 항상 자동이체되는 통장에 잔고가 넉넉하게 넣어놨었죠. 근데 갑자기 회사가 어렵게 되는 바람에 자의 퇴사하고, 한국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토요타영업소에 가서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당시 구입해서 6개월이 되지않았읍니다. 조금이라도 건지려나 해서 갔는데, 되려 돈을 더 내야 한답니다.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할부회사에서 찾아오고, 귀찮게 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처음에는 어이가 없었지만, 내 나라도 아닌지라 참았죠.
그런데, 한달전인가, 할부를 전부 계산하지 않으면, 차를 가져가겠답니다. 그리고 차입금을 내야 한다고...
칼만 안들었지, 도둑놈 심복아닙니까?
세계적인 메이커라고 생각하고, 비싼것을 감안하면서, AS 때문에 산건데, 일반 구멍가게 수준도 안되는 서비스를 하고 있더군요.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겁니까?
경험담이든, 조언이든 부탁합니다. 차만 생각하면, 너무 분합니다.돈이 문제가 아니라,나름 선진국이고, 세계적인 메이커라고 생각한 제가 어리석은 건지, 아님 제가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행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조언 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