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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이런일이 생기다니...ㅜㅜ

비참해... |2004.06.17 13:15
조회 1,447 |추천 0

헤어진 남친과 전 1년 3개월정도 사귀었답니다.

지금 헤어진지는 3일 지났구요..

서로 힘들게 사귀었답니다. 제 과거로 인해 그가 마니 힘들어했답니다.

그는 첫여자로 절 택했고, 전 아니였거든요~ 그걸 알고나서 절 의심하고 과거를 캐묻고 그랬어요.

그러면서 많이 싸웠구요.. 그런거 다 이해합니다.

저는 그의 아버지하고도 사이가 좋지 않았거든여..물론 첨에야 넘 잘해주셨지만..

어느날 갑자기 안좋아졌답니다. 저와 그가 갈때까지 간 사이란걸 그의 아버지가 아신후로

제가 좀 피했거든요..민망해서요.. 그러면서 그의 아버지 제가 무시한다고 생각하셨는지

저한테 아주 심한말을 하셨답니다. 마지막엔 헤어지라고 말씀하셨거든요..

이해는 합니다..저두 그랬을꺼 같거든요..휴우~

전엔 싸우다가 남친한테 맞은적 있어요..첨엔 안그랬는데 점차 시간이 갈수록 성격이

변하더군요..본인말론 저때문에 그렇게 됐다구..ㅜㅜ

그후로 남친이 넘 무서워서 헤어질 맘 먹었지만 잘 안되더군요..그러다 길게 끌어오구..

그런성격을 안 제 칭구들은 그를 싫어하고 그 또한 제 친구를 싫어하게 되었답니다.

그런걸 칭구한테 말한 저도 잘못이 있죠..ㅜㅜ

3일전 일을 계기로 완전히 헤어지게 되었답니다.

그와 만나기로 한 시간에 나오지 않아서 전 취소를 했구 칭구가 절 만나고 싶다고 해서

칭구와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말하지 않고 왔더라구요..회사앞에 칭구는 와있었구요.

그러면서 저한테 칭구와 자신을 둘중 선택하라거..난감했져..하지만 그한텐 벌써 취소한 상태에서 온거라 전 할수없이 칭구를 택했답니다. 그거때문에도 싸웠구요 .. 참고로 그칭구와 그는 무지 안저은상태였답니다. 그래서 더 화를 냈다고 하더군여..

밤에 다시 만날 약속하고 헤어졌는데 제가 20분 늦었습니다. 그 차안에 타자마자 화내구...

그렇게 싸우면서 집앞에까지 왔답니다. 마지막에 그러더군요. 제칭구 만나지 않았음 좋겠다구..

저랑 본인이 싸운이유중에 하나도 제칭구때문이라거 생각하더라구요..

둘중선택하라고 하더군요..근데 전 칭구를 택했습니다.

그가 자꾸 변하는 성격과, 그의 아버지와의 껄끄러움때문에 헤어질 생각을 하고있었기 때문이죠..

좀 당황해하는거 같았습니다. 전 그가 제칭구와도 사이좋게 지내길 바랬는데 그러질 못했거든요

더 미워하고 그랬으니까요..

집앞에서 다시 묻더군여. 제 생각 변함없다고 하고 차에서 내리는데 제 머리칼을 잡고 앉히더니

마구 때리더군요..그의 차안에서여..ㅜㅜ 저 그정도로 심하게 할줄 몰랐습니다.

제 집앞길에서 얼굴과 머리 몇대 맞고 저도 도저히 안대서리 같이 때리고 막고 그랬어요..ㅜㅜ

어찌나 비참하던지..제 인생에 그런일이 생길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어요..

지나가던 사람들 쳐다보고 저도 반항하니까 차를 몰고 으슥한 곳으로 가더군여..절 가만안두겠다구요..

2시간동안 그의 차안에서 협박당하고 제칭구 욕하고 죽이겠다고 하고 저도 가만안둔다면서

때릴라고 하더라구여..무서웠찌만 꿋꿋하게 제 의지를 보였죠..칭구와 선택하라는건 말이 안된다구요

하지만 너 하나만 두고 봐도 무서워서 더는 만나기 싫다구.. 자꾸 그렇게 물어보는 그한테

다시 만나지는 말자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마지막에 그런말 하더군요...본인이 저한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절 잊기 힘들어서

그렇게 한거라고..ㅡㅡ;; 전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아직두요...

2시간동안 갇혀서 울고 집으로 가면서 또 울고..하염없이 울었답니다.

저때문에 그를 그렇게 만든거 같기도 하고 넘 당황스럽고 어이없는 일에 눈물만 나더군요..

지금까지 헤어져따 몇번 붙었을때 그가 항상 매달렸거든요..근데 제가 다시 받아주고...

결국 진짜루 마지막엔 이렇게 안좋게 끝나 저두 맘이나 몸 모두 다 상처받았답니다.

다시는 이런일 겪고 싶지 않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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