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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전(?)만들기

푸른솔 |2004.06.18 09:34
조회 514 |추천 0

참고로 말씀드리면...밥전  이란 이름은 제가 만들어 붙인겁니다.

찬밥이남았을경우.

이쁜 아이들이 밥을 싫어 할경우.

야채절대로 안먹는 아이들

학원갔다가 늦게 돌아온 아들이 허전하다고 할때.

밥은 두공기 밖에 없는데 친구들을 너댓명 몰고 왔을때(=====>보통은 라면 삶어서

밥 말아 먹여서 보냅니다.저희 아이들도 남의집 가면 90%이상이 라면 먹고 오더군요

새밥할 시간도 없고, 엄두도 안나고. 덤으로 애들이 라면을 좋아하니까요)

근데 아들이 얻어 먹고 왔는데도 고맙단 생각이 안들잖아요.

그럴때 준비해 보세요

 

준비물

찬밥 반공기

당근,양파(파),햄.어묵.고기. 신김치.호박 등등의 냉장고속에서 굴러다니는 야채.

혹은 볶아서 먹다가 남은 어묵조림,멸치조림등의 재고 반찬.김치

계란 너댓개 ,식용유 약간.

 

 먼저 냉장고를 휘~~ 하고 점검해 보세요

각종 야채 버섯등 서너가지 찾아 내시고. 햄이나 어묵 두어조각.혹은 멸치.

완두콩. 옥수수알갱이등 .남아 있는것을 너댓가지 골라 냅니다.

그리고 몽땅 완두콩보다 작은 크기로 다집니다.

파나 양파는 더 잘게 다져야 애들 눈에 안뜨이지요.

애들이 좋아 하는 햄이나 어묵,고기등은 조금 크게(ㅎㅎㅎ 들어갔다는것을 강조..

물론 이걸 싫어 하는애들은 잘게 다져야지요)

잘게 다진 재료(다진분량이 밥 반공기와 같은 분량이면 됩니다)들을 몽땅

넓은 그릇에 담고 달걀을 너댓개를 넣은 다음 소금 반티스푼 정도 넣고(김치를

다져넣었을때는  않넣어도 됩니다) 휘휘 저어줍니다.

김치부침개 반죽처럼 걸쭉하면 굽기가 쉽지요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불을 약하게 한다음.

반죽을 한수저씩 떠서 놓습니다.

뜰때 야채랑 밥이 골고루 섞이게 떠야 맛나겠지요.

바삭 바삭할정도로 구워서 주면 애들이 엄청나게 좋아 합니다.

물론 유치 찬란한 우리 신랑도 좋아 합니다.

남편이건.애들이건 밥퍼먹고 반찬 먹는거 보다는 밥전 몇개 집어 먹는걸 좋아합니다.

아...첨부터 욕심내서 밥 한공기로 도전하지마세요.

밥 반공기 정도면 피자 접시로 수북이 한접시 나옵니다.

일단 해드시고 나서 맛나면 더 만들어 드세요.

이상 솔이의 찬밥처리 간식 만들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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