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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학교가너무큰조직이네요

쌍칼 |2009.07.27 18:56
조회 407 |추천 0

안녕하세요

22살 군복무중인 남자입니다

 

법쪽에 인맥도 없고 특히 제가 아는 것이 없어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저는 2007년 3월 1일에 대학교 입학한 학생였습니다.

고3때 수능을 정말 참혹할 정도로 망쳤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자살까지 생각했을 정도로 고민하다가

지금까지 키워주신 부모님 은혜에 그래도 보답해야겠다는 마음에

편입을 위해 일단 지방 전문대에 입학을 했습니다.

지방 전문대를 폄하 하려는 마음은 없습니다.

 

학교에서의 1년 ..제가 원하는 학교 학과가 아니였지만 나름 재밌었습니다.

환경에 잘 적응하는 편이여서

학교 친구들 교수님과도 금방 가까워졌습니다.

공부,, 점수 잘받아서 편입하려고 정말 죽어라 공부했습니다.

덕분에 학점 좋게 받았습니다.

 

그렇게 1년을 마치고 군대 때문에 

군휴학을 하고 입대를 했습니다.

입대전에 학과 교수님께서도 말씀하시더군요

너 입대하고 잘못되면.. 과가 없어질수도있다고..

혹시나 했습니다. 과가 그렇게 쉽게 없어질꺼라고 생각안했고

열심히 하시는 교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리고..한 4개월 뒤였습니다.

학교 형들과 연락을 통해서 저희 과가 폐과 될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바로 학교에 전화를 해보니

정확히 2009년까지만 학과를 운영하고 더이상 없다고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2학년 한학년만 있는 상황입니다 작년에 신입생을 받지않아서

이번 2학년들이 졸업하면 폐과처리되는겁니다.

 

지금까지 학비.. 시간.. 노력..모든게 물거품이 되는 소식이더군요

물론 편입을 위한 시작이였지만 전 정말 학교에서 최선을 다했었습니다.

정말 화가 났습니다.

수능 망치고 학교들어가니 학교 과도 없어지고 절망적이였습니다.

전역하고나서 전 복학할 곳이없어서 다시 시작해야되는 상황이였습니다.

 

 학교에선 처음에 전과를 하라고 저한테 설득을 하더군요. 저랑 전혀 상관없는 다른 과로 ..

싫다고 했습니다. 다른 방법없냐고하니...

그럼 자퇴를 하게되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형식적으론 자퇴인데 1년간 다닌 등록금은 돌려주고 학교를 그만다니는 겁니다.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게 작년 6월쯤 일입니다. 그땐 너무 이른 시기라 나중에 학과가 없어질 시기에

다시 전화하고 찾아오면 학비를 돌려주겠다고했습니다. 분명

 

그리고나서 한 두세번 정도 더 통화를 했습니다.

점점 돈을 돌려주는게 확실시 되는 상황이였습니다.

 

근데 저번달

 어머니께서 통화했는데 갑자기 학교에서 돈 못 돌려주겠다고 했다는겁니다.

전화 할 상황이 안되서 학교 홈페이지에 글을 썼습니다. 제상황과 학교에서 했던 말을을 쓰고 어떻게 된거냐고 하니까 답글에 돈돌려준다는 말은 없고 전과를 해야된다고 했습니다.

쫌 놀라서 몇일후에 전화를 해보니 학교 홈페이지는 다른사람들도 다 보고 하기 때문에

그렇게 썼다고.. 제대로 처리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젠 일 처리하고 끝낼려고

학교 한번 찾아뵌다고 전화하고 청원휴가를 쓰고 나왔습니다.

24일날 찾아뵐려고했는데 일처리해 주는 학적주임이 휴가라고 안된다고하더군요

그럼 28일 내일 찾아뵙는다고했는데

쫌 상황이 이상해 졌습니다.

학적주임..지금 까지 저랑 계속 통화한 사람입니다.

쫌 귀찮다는 듯이 내일 찾아올 필요없을꺼 같다고했습니다.

왜그러냐니까 저희 과에서 지금 휴학한 사람이 16명이 있는데

그사람들이 복학 할수도있으니까 쫌더 기다려보랍니다..

일단 저 .. 그리고 저랑 같이 휴학한 친구들중에서 산업체간 친구 2명 내년말에 전역합니다..그리고 그냥 자퇴 생각중인 학교 안다니는 형 , 내년 중순에 전역할 친구 이렇게 5명 빼고 제가 모르는 11명 정도가있는데

올해 말에 폐과 될 즈음에 복학한다고 연락되면 그 몇명이랑 학과가 아닌 그냥 저희들끼리 교수님한테 수업들으면서 1년 지내면 졸업시켜주겠다고했습니다.

그 11명이 복학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3~4명이 복학하게되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통화내내 완전 건성이였습니다..제가 말할 때 귀찮다는듯이 네..네 거리고

뭘 그렇게 서두르냐고.. 저한테 그러더군요.. 작년 부터 지금 까지 충분히 기다렸다고생각합니다..자퇴가 아니고 다른방법있는데 왜 자퇴를 그렇게 서두르냐고 어짜피 1월에 전역하는데 왜그러냐고 저한테 손해볼꺼없다고 기다리라고 강요아닌 강요를 들었습니다.

제가 원한건 이런게 아니였는데

막상 돈 돌려받을 상황이 되니까 이상해 지더군요

그래도 1년 다닌 곳이여서.. 좋게 해결되길 바랬는데 마지막 깔끔하게

소송같은것도 알아밨는데.. 한 개인이 단체를 이기는것은 일단 무리고..

저에겐 그런 돈도 시간도 없어요..

 

내일 학교 찾아 갑니다..

잘못되면...돈 못돌려받고.. 안좋게 끝날까바 두렵네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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