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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같은 담배

담배가 싫어 |2009.07.28 19:52
조회 24,944 |추천 0

제목처럼 전....담배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싫습니다. 허걱

저랑 엄마는 물론, 아빠, 남동생또한 비흡연자

어렸을떄부터 고등학교때까지는 물론

대학생활하면서, 사회생활하면서....만난 여러 사람들도 대부분 비흡연자

그리고 결혼전 만난 남자친구들 또한

비흡연자였거나 저로인해 담배를 끊게 된 사람들습니다.

흡연자를 만날 기회가 적었기 때문이랄까? 

담배에 대한 스트레스가 이렇게 심할 줄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지금 울 신랑은 담배를 피웁니다.

연애초기때에는 한달 일하는 내내 지켜봤었는데 흡연자인줄 몰랐습니다.

(제가 남편이 담당하는 지사에 한달정도 파견을 나갔었습니다.)

연애중반기에는 '아...담배 피우는구나..' 정도 였습니다...

결혼얘기가 오가고 상견례하고 날잡고 식장잡고.....준비를 하면서

'아...이 사람....담배 피우는 정도가 아니라...아주 먹고 사는구나'

흔히들 말하는 ㄱㅊ였던 거죠.

 

그래도 그 일이 그렇게 스트레스를 주리라곤 상상을 못했습니다.

결혼전에는 제 앞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으니까요.

물론 지금도 제 앞에서 피우진 않습니다.

그런데...

그 냄새.......

저희 집이 아파트1층인데 뒷베란다랑 정원이랑 통하거든요.

뒷베란다로 나가 저 정원 끝에서 피고 오는데도...

납니다 냄새....

양치를 하고 와도 납니다.

샤워를 하고 와도 납니다.

점차 익숙해지고 적응 될 줄 알았는데(?)...

이 담배냄새는 익숙해지기는 커녕 이제 헛구역질까지 나네요.

울 신랑도 끊어보겠다고 다짐여러번하고 벌금까지 걸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아 정말...담배냄새땜에 이혼까지 하고 싶습니다.

키스도 하기 싫고 심지어 아이도 갖고 싶지 않습니다.

 

온갖 아양도 떨어보고 애교도 부려보고 협박도 해보고 벌금도 매기고.....

금연초도 사다만 놓고....먼지만 쌓였습니다.

안통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연애할땐 어떻게 속였나 신기할따름이네요.

 

금연중이시거나 시도를 해보셨거나 성공하신 분들....

방법 좀 알려 주세요.

 

아 정말 담배냄새땜에 이혼하고 싶을 정도로 죽겠다고 말하면

농담인줄 알아요....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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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나도 담배 ...|2009.07.30 08:39
진짜 담배냄새싫다 그래서 피시방도 안간다 머리아파서 흡연구역에서 피는건 머라안하겠는데 길거리에서 피면서 날 추월해가는 것들... 고대로 그 연기 내 얼굴에 직탄으로 맞는다 간접흡연이 더 안좋다고 개념없는것들아!
베플진짜|2009.07.30 11:06
나는 기관지가 약한 사람으로서 길에서 담배피는 사람 존.나 싫어 가만히 피던가 뒤따라 가는 사람들까지 피해보게 만들고 지.랄이야 진짜 개념 존.나게 없어 뒷통수 까.고싶어 폐암 걸리고 싶으면 니들이나 실컷 걸리라고 건강하게 살고싶다는 사람들한테 피해주지말고 담배냄새보다 똥냄새가 더좋다 진짜 그러고서 내가 이렇게 남기면 또 꼴.초 년.놈들 개.지.랄을 떨겠지 끊으라는것이 아니라 길에선 자제하라고^^ 그 연기가 바로 뒷 사람한테만 가는줄 아냐? 담배냄새에 예민한 사람들은 멀리서도 불쾌하거든? 존.나 드럽고 진짜 한 10년동안 자리잡고 있던 가구 옮길때 나오는 먼지를 마시는 느낌이라고 알겠냐?!!!!!?!?!?!?!?!?!?
베플히릿|2009.07.30 09:37
흡연자들은 담배피다 죽겟구나? 싶은 순간 담배를 끊습니다. 보험 계약서 한 5개 들고와서 남편앞에서 작성을 합니다. "여보 그게 뭐야?" "응 당신 암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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