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살 처녀입니다 ㅋ
요즘 찜질방에서 성추행사건 많이 일어나자나요
예전에 제가 있었던 일이 갑자기 생각나서 글올려요 ㅋ
23살때였나.. 가족들과 찜질방에 놀러를갔습니다
그날 주말이여서 찜질방에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잠잘곳도 마땅히 없어 사람들 사이에 낑겨서 잤더랬죠
내동생 나 내옆에는 모르는 아쟈씨..
이렇게 잠을자고 주위가 시끄러워 일어나보니...
내옆에있는 모르는 아져씨와..제가 손을 꼬옥.. 잡고 있는거예요..- -;;(아주 다정히..)
아.. 기분이 정말 더럽드라구요.. 그렇자나요 모르는 아저씨랑 손을 잡고있으니..
그래서 에이씨1 짜증나 이러고
동생을 깨워 엄마에게 가서 엄청 욕을하고 그날은 그렇게 마무리했답니다
그후 1년쯤 지나서 제 남자친구(그냥친구)2명과 제가 찜질방에 갔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서 제친구와 제가 손을 다정하게 잡고 자고있더라구요 - -;
이게 미쳤나 하고 친구를 막깨웟드랫죠..
부비부비 눈을 뜬 제친구.. 오히려 저한테 막 짜증을 내더라구요
글쎄 제가 뿌리쳐도 뿌리쳐도 자꾸 손을 잡더랍니다..ㅋㅋ
나중에는 그냥 포기하고 잠을 잔거라구요.. 1년전 그아져씨가 딱 생각이 나더라구요 ㅋㅋ아.. 내가 그아져씨를 성추행 했구나...
근데 오히려 제가 욕하고 짜증내고 왔으니 그아져씬 얼마나 당황했겠습니까
그때 저와 다정히 손 잡고 자던 아져씨께 이 자릴 빌어 사과하고싶네요
아져씨; 본의아니게 성추행한점 죄송합니다ㅋ
또 짜증내지않고 손잡아주셔서 감사하구요 ㅋㅋ
그후로 찜질방은 자제하고있습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