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새파랗게 어린놈이.. 우릴...

러블리영 |2009.07.31 11:28
조회 907 |추천 0

제나이 올해로 서른이구요..

애 둘 어린이집 보내구 시간이 남아서..

이제 운동이란걸 해볼까 하구서 수영을 배우거든요..

 

같은 애기 엄마랑 등록해서 배우는데..

 

거의 배우시는 분들이 할머님들 아니면 어머님들 연배더라구요..

 

처음 들어서면서 그 동생이랑 첫 마디가 수영강사라 하시는 분들 몸이 다 부실해서..

정말 오로지 아침에 수영만 가르치시나 보다 생각했죠,,

 

문제는 여기서 부텁니다..

 

다 아저씨 강사분들인데 저희 반만 젊은 강사더라구요..

 

그래봐야 저 보다 나이어린... 25정도...

 

것도 쫌...어린놈이....

 

수영 처음 할때 물속에서 잠수 하는거랑 두번째가 물장구 치는건데....

 

뒤에서 발을 잡아 주면서 물속에서 발이 안나오면 안된다고...

물장구를 쳐 주는데...

엄지발가락 끝으로 자꾸 그 곳이 닿더라구요...

그래도 모른척... 얘가 가르치는것에 열중해서 그런가보다...넘어갔죠..

근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 그 동생도... 동생 친구 역시...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익숙해지니 물장구 스스로들 하겠다..이제 이런일 없겠다..했건만..

 

이제 익숙해질만쯤 하니...

자유형할때 팔을 젓는게 남았더라구요..

 

그 동생이 먼저 하는데..

 

그 수영강사가 그러더라구요..

"뒤로 더 와야지..한발 더 뒤로~~~"

그 동생이 날 보는 표정이 무척이나 짜증난단 표정으로 보더라구요..

 

제가 봐도 너무나 확연히 찰싹 붙어 있어서 더는 뒤로 못가는데

뒤로 더 가봐야 더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는건데...

결국 안되겠는지 수영강사가 한발 물러서더니 그 동생도 뒤로 물러 서더라구요..

 

그래서 전 저한테 또그럴까봐서 미리 뒤로 가서 연습하고 있었는데...

 

아...                   띠.....부.........럴.....

 

저한테도 너무나 밀착....

 

근데 수영장이라 수영복밖에 안입은건데....

 

짜증 완전 나고...

 

동생이랑 저랑.. 수영 배우면 원래가 이런건가?

아무래도 전신운동이라 그런거겠지?

 

하는데도...

이건 정말 지하철 성추행하는거보다 더.... 심할뿐더러...

 

그래서 말을 할까 하는데도...

아직 2주 더 남은상태고... ㅡㅡ;

 

정말 초 난감입니다..

 

나이어린놈이 반말 찍찍해가면서...

수영강사 치고는 몸이 아주 빈약하면서...

들이미는데..

 

스포츠센터 사장한테 전화해서 말하고 싶어도 번호도 몰라...

카운터 여자애들은 이제 20대 초반이라..

말해봐도 소용도 없고.............

 

뭐 방법 없을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