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의 한 처녀랍니다 ^^
다름이 아니라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의 와의 이야기좀 할려고요 ㅎㅎ
작년 초가을쯤이였나? 학교방학이 다끊날무렵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있었어요,
( 저녁 8시 ~ 12시쯤에 끊나는 알바)
편의점 알바하셨던분들은 공감할거에요,
바쁠때는 너무 바쁘고, 할일없을땐 죽도록 할일이없어서 심심하고 ...
그래서 라디오를 켜보니, 에픽하이에 love love love 가 흘러나오는거에요. *^^*
좋아하는 노래다 보니, 자연스럽게 흥얼거린다는게 격해저서
소시지 들고 노래를< 거의 득음에가깝게 불렀어요.
(그때 11시 후반쯤이여서 지나가는 사람도...)
근데 문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이시간이면 그다음 교체할 언니가 들어오는 시간이여서
미련곰탱이 ㅄ 미저리같이 계속 득음을 했죠,
그리고 훔치는지 확인할수있게 걸어놓은 오목? 볼록? 암튼 그 거울로 쳐다봤는데....
그래요....아니였어요...그것도...여자가 아니였어요... < 어흑어흑
키가 훤칠하신 젊은 남성분이였던거에요...순간 5초간 눈이 마주치고 정적이흘렀죠.
(눈치없게 라디오는 괜히 크게틀어놯어 ㅜㅜ)
고개를 숙이고 카운터에 가만이 서있었죠. 그 남성분은 카페라떼랑 목켄디를 들고오시는거에요, 계산을 끝네고 그남성분만 나가면 되는데, 안나가시는거에요....아놔 ㅡㅡ;;
" 이거.... "
목켄디를 저에게 내미시는거에요.... 엥???
고개를 슬쩍 들어 그 켄디를 잡았죠...
" 노래 그렇게 부르시면 목쉬어요 "
그렇게 목켄디를 남기고 가시는거에요,
지금 이자식이 나를 놀리나? 이런 멍멍자식! 이렇게 욕해도 챙피했어요,
그날이후 몇일지나 11시쯤 되니까 그 남자분이 들어오시는거에요.
참 볼때마다 기럭지에 감탄하지만....어음....좀 그렇네요,
암튼 그날도 카페라떼를 들고오시는데 그날은 2개를 들고오시는거에요.
어김없이 계산을 끝마쳤은데, 이번에는 2개중 1개를 저에게 주시는거에요.
" 연락해 "
엉? 대뜸 연락해 라고 하며 나가시는거에요.
그 카페라떼를 유심이 보자, 핸드폰 번호가 적혀저있는거에요.
좀 수줍지만 문자를 보넸죠, 마땅이 할말없어서,
[잘먹겠습니다.^^]
그날이후로 그남자분과 친하게 지내다가 결국 지금 남친으로 발전하게됬어요 ㅎㅎ^^
지금 그때 난 어땠냐고 물어보면
" 어떤 미친여자가 득음하고 있길래, 근데 괜찮아 나만 봤으니까 ㅋㅋ "
이러는거에요 , 알고보니 득음하는 그날 챙피해서 고개숙인모습이 귀여웠다고 하면서
생수를 줄까, 목켄디를 줄까 고민했었데요.
ㅋㅋ 읽어줘서 고마워요, 제가 말하고싶은것은 여려분도
득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