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호구다.
엄마 살아계실땐 새언니 나랑 눈도 마주치지않고 왔냐고도 안한다.
엄마가 텃밭을 많이 하셨는데,일할때 오라고 전화한다.
자기네 밭근처도 온적없다.
밥은 내가 차려먹고 설거지 내가 다 했다.
엄마때문에 쥐 죽은듯 언니랑 살았다
우리 엄마 소문났다.양반중 양반 착하고 말도 잘못한다.글도 모른다.시골에서
혼자 사시다 자기들집에 돈보태70%엄마돈 이었다.
그래도 유세 당할만큼 당했다.엄마가 돌아가시자
새언니 집에 자주오란다.이제 안 온다고 난리다. 그래서 갔다.
죽는 소리 에 미칠것 같아 이제 안간다.
치가 떨린다.
여우굴 피해 도망 간 곳은 "호랑이 굴 이었다"
명절때가 되면 갈곳이 없다.
시누3명. 독살맞은 시엄. 나는 돌고 싶다.
죽고 싶다가도 두딸이 결혼해서 친정엄마 없으면 얼마나 슬플까!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
이번 설 다음날 오빠네 간다고 하고 찜잘방에 애들둘 데리고 갔다가
밤에 왔다
시누들 명절때 며느리가 집에 있어야 된다고
못을 박는다.
시엄이 너무 표독해 나는 미칠지경이다.
사소한것에 화내고 무조건 명령이다.
명령받고 싶지않다
나에게 부탁해라!양해해라!
이제 막 살고 싶다.
열받게 하면 때리고 욕하고
추락하는 비행기에실어 여행 보내고 싶다.
십년 나에겐 지옥....감옥.....이제
탈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