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꼭 올해가 십년(33살)이 되며 초등학교 3학년에 다니는 아들을 둔 가정주부입니다.
남편도 평범한 사람으로 아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간 후 무료함을 달래고, 돈도 벌어보자는 욕심에 보험모집인이 되었습니다. 집에서 좀 멀더라도 친구가 다니는 지점에 근무를 하게되었습니다.
모집인은 주로 외근을하게되어 무수한 사람들을 만나야 했습니다.
활기찬 성격과 약간의 미모로 인하여 직장에 들어간지 2달만에 꽤 수입을 올리는 모집인이 되었습니다.
모집인이되니 이 사무실 저사무실 다니면서 영업을 하고 있던 중 조그마한 사무실에 실장이라는 분이 보험에 관심을 기울여 주었습니다. 첫눈에도 예리하게 보인 사람이었습니다. 금전을 빌려주고 받는 사채업을 하시는 분이예요. 몇번의 보험 설명 관계로 인하여 식사도 같이하게 되고.... 전화통화도 1루에 한 두번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 분이 만나면 만날수록, 전화하면 전화 할 수록 사랑을 하고픈 관계가 되었습니다. 그런지가 벌써 6개월이 되었어요. 그 남자로 인하여 남편과 자식은 점점 귀찮은 존재가 되어가고.. 이런 제모습은 싫어지면서도 그 분이 그립고. 어떤 때는 자다가 꿈에도 나타나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지요.
그러다가 1달 전쯤 우연히 처음으로 잠을 같이 잤지요. 남편에게서 못 느끼던 그런 성적 쾌감을 만끽하고요. 그 날 저녁 남편을 보는데 미안하기도 했지만 남편이 더욱 보기 싫은 거예요.
이런 제 모습이 너무도 싫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모르겠어요. 지금껏 살아온 내 인생이 너무 허무하고 그 남자로 인하여 새로이 태어난 느낌이예요.
지금의 남편과 자식을 포기하고 그 남자 옆이라도 좋으니 마음 편히 그 남자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 남자는 애가 둘있는 유부남이거든요.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이혼하고 그남자 마음편히 만나면서 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은데.....
이런 저 나쁘지요. 그러나 어쩔 수 없네요. 경험있으신 여자분들 이야기좀 해주세요. 어떻게 제가 하여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