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우리 수출 농산물과 명품 농산물을 찾아라!”는…
미국, 캐나다, 동남아, 중동, 러시아 등으로 수출되어 인정받고 있는 “나주배”입니다.
수출 물량뿐 아니라 수출 희망 농가수도 증가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를 만들고 명품화 사업, 배학교 추진, 나주테마파크 조성 추진 등…
농산물을 수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주배를 매개로 하여 관광사업으로까지 이어가려 노력하고 있구요.
친환경농법을 지원하고 배술, 배고추장, 배된장 등의 가공식품을 만들어내고,
게르마늄 및 키토산을 함유한 기능성 배를 개발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과 땀방울 속에 나주배의 미래는 더욱 밝을 것입니다. ^^
아래는 배의 효능 및 나주배 수출 및 개발 관련 기사 스크랩한 것입니다. 참조하세요.
1. 배의 효능
◈ 한방이야기
배는 수분이 많고 당도가 높은 과실로서, 예로부터 갈증을 해소하고, 기관지와 관련된 기능장애를 극복하는 데 많이 사용되었다.
한방에서 사용되는 배의 다른 이름으로는 생이(生梨), 이자(梨子), 쾌과(快果) 등이 있다.
배의 한방 효과는 다음 일화에 잘 나타나 있다.
“옛날 어느 마을에 폐병으로 죽어 가는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너무나 구두쇠인 아비는 의원도 포기한 아들에게 더 이상 약을 지어주지 않았다.
때마침 수확기를 앞두고 찬바람이 한바탕 불어 대더니 배 밭에 배들이 우수수 떨어졌다. 팔 수 없게 된 배의 처리를 고심하던 아비는 식구들에게 밥 대신 배를 삶아 먹이기로 하였다. 몇 주가 지났을까. 그 집 앞을 지나던 의원은 아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너무 얼굴이 좋아서 진찰해 보니 폐병이 다 나았던 것이다. 자초지종을 듣고는 배가 폐병에 효과가 있다고 인정하게 되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배는 맛은 달고 약간 시며 성질은 양성이다. 또한 생진(生津), 지갈(止渴), 자음(滋陰), 윤폐(潤肺), 지해(止咳), 청열(淸熱), 사화(瀉火), 제번(除煩), 화담(化痰)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옛날 의서(醫書)에서는 배의 효능을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열과 기침을 억제하고 갈증을 멈추게 한다(당본초). 윤폐(潤肺), 양심(養心), 소담(消痰)을 강화하여 창독과 술독을 푼다(본초강목). 날로 먹으면 육부의 열을 제거하고 삶아서 먹으면 오장에 음을 더한다(본초통현).”
◈ 문헌 속의 배 효능
- 열을 다스리고 갈증을 그치게 한다(당본초).
- 배는 기침과 갈증을 멎게 한다. 잎은 곽란토사에 삶아 즙을 먹는다(당본초).
- 폐를 보하고 신장을 도우며 담을 제거하고 열을 내리며 종기의 독과 술독을 푼다(본초강목).
- 배잎도 약용으로 쓰인다. 설사와 구토가 멈추지 않을 때 배잎 달인즙을 마시게 하면 좋고 버섯에 중독 되었을 때 효과가 있다고 한다. 복통이 심할 때는 배잎을 진하게 달여 자주 먹으면 좋다. 배잎을 짓찧어 즙을 마시면 버섯의 중독을 풀어준다(본초강목).
- 배는 폐를 부드럽게 하고 심장을 시원하게 하며 담을 삭혀준다(본초강목).
- 배나무 껍질을 달여 그 즙을 마시면 부스럼과 옴을 다스리는 데 효과가 있다(본초강목).
- 생배는 육부의 열을 맑게 한다(본초통현).
- 배나무 잎을 달여 하루 10g씩 내복하면 이뇨, 요도, 소독약으로서 효과가 있다(약용식물사전).
- 배나무 잎을 다려 하루에 반홉씩 내복하면 이뇨에 좋다. 또 과실을 불 속에 파묻어 과육이 물컹해지면 짜서 즙을 마시면 진해, 특히 백일해(백일해균에 의하여 일어나는 어린아이의 호흡기 전염병)에 유효하다(약용식물사전).
- 배를 많이 먹으면 냉하고 냉하면 비(脾)가 허해지고 허해지면 설사를 한다. 수유부(授乳婦)나 허한 사람은 먹지 않도록 한다(본초비요).
- 어린아이의 풍열에는 배즙을 내어 죽을 쑤어 먹이면 뛰어난 효과가 있다(성혜방).
- 담이 심한 천식에는 큰 배 한 개를 쪼개어 배의 속을 긁어낸다. 그 속에 검은콩을 채워 넣고 두 쪽을 합한 후 종이를 물에 적셔 배를 싸서 불 속에 파묻어 둔다. 충분히 익은 후에 꺼내어 짓찧어 먹으면 특별한 효과가 있다(의고적방).
- 담이 많은 기침에 배즙과 생강즙에 꿀을 타서 마시면 좋다(천금방).
- 배즙을 꿀에 달여서 담가 두고 수시로 뜨거운 물이나 냉수에 타서 마시면 갈증이 없어지고 소갈증에도 좋다(보제방).
- 중풍으로 갑자기 말을 못하는 환자에게 배를 짓찧어 즙을 내어 자주 먹인다(식료본초).
- 배잎을 짓찧어 즙을 내어 마시면 버섯의 중독을 풀어 준다(일용본초).
- 기침으로 담이 나오고 숨이 찬데 배속을 긁어내고 검정콩을 채워 넣고 익혀서 짓찧어 떡처럼 만들어 매일 먹으면 효과가 있다(적원방).
◈ 한국산 배의 랫드에서 PAHs 배설 촉진효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김진희, 양미희)
충북대학교 수위과대학 암예방연구실(김태명외 4명)
농과대학 식품공학과(정현상)
Pyrene 및 Benzo【a】pyrene【B(a)P】과 같은 다환족방향성탄화수소(f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PAHs)는 그 자체보다 인체에 흡수되어 대사효소에 의해 생성되는 중간 대사물질이 체내에 축적되어 DNA변성을 초래하여 암을 일으킨다.
발암물질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현대를 살아가는 인류에 있어서, 인체에 흡수된 다환족방향성탄환수소를 최단 시간 안에 체외로 배출시킨다면, 암발생을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 할 수 있다.
Pyrene이 생체내로 습수된 뒤 분해되어 1-OHP의 형태로 뇨로 배출이 된다.
본 실험에서 Pyrene이라는 PAHs를 랫드에 투여한 후, 배즙(korea pears extracts)이 체내에 흡수된 PAHs를 체외로 배출을 시키는데 어느 정도의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열처리 배즙 투여군 (Heat processed pears extracts)이 대조군 및 생배즙 투여군(Fresh Kerea Pears estracts)에 비하여 유의하게 1-OHP를 많이 배설하였다.
열처리 배즙이 체내의 PAHs를 빠른 시간에 체외로 배출을 하여 pyrene 등의 대사체에 의한 발암력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혈액내에 존재하는 1-OHP의 양도 측정하여 체내에 잔류하는 1-OHP의 양과의 비교가 좀더 이루어져야 한다.
Key Words : Polycyclic hydrocarbons(PHAs), Benzo【a】pyrene【B(a)P】, 1-Hydroxypyrene(1-OHP), korea pears extracts, Chemoprevention, Rats
◈ 인체 발암물질 배출 효과에 탁월한 배 과실의 효능
○일시 : 2004년 9월 15일
○주최 :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후원 : 농림부, 배전국연합회, 장소 :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
배의 효능과 체질개선에 관한 세미나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양미희교수님께서 발표한 요약자료입니다
□ 다환성방향족탄화수소류(PAHs)란?
○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 체내에서 분해되어 암을 일으키거나 내분비계 장애의 원인이 되는 물질로, 벤조피린, 다이옥신 등이 여기에 속한다.
○ PAHs는 흡연이나 탄 음식 섭취, 매연, 소각 가스, 조리과정 등 우리 일생생활 속에서 언제라도 체내로 흡수될 수 있음
○ 인체에 축적된 PAHs는 체내에서 대사과정(분해․합성) 중에 여러 가지 대사산물을 만들어 내며 1-OHP(1-Hydroxypyrene)도 그 중 하나임
○ 인체내의 PAHs양을 알고자할 때 1-OHP의 양을 측정한다. 즉 인체내에 1-OHP의 양이 많으면 PAHs의 양이 많다는 것이며, 암 유발물질이 채내에 많으면 발암 가능성도 그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함.
□ 양미희 교수의 연구결과
○ 일반적으로 사람의 몸속에 흡수된 이들 PAHs는 신체대사 작용의 결과로 자연스럽게 체외로 배출되지만 그 시간이 48시간 이상으로 오래 걸림
○ 배나 가열배즙을 먹으면 인체내의 PAHs의 대사산물(1-OHP)이 소변으로 신속하게 배출되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이들 대사물질들이 체내에서 작용할 수 있는 시간을 줄여줌으로써 암 발생을 줄여줄 수 있는 효과가 있음을 보고함
○ 또한 가열배즙은 세포의 돌연변이(암으로 가는 초기 단계)를 억제시키고, 면역을 증진할 수 있는 세포(비장세포)의 분열을 촉진하는 효과도 확인하였음
따라서 배는 발암물질을 신속히 배출 시키고, 면역기능
증강, 돌연변이 억제에 의한 항암 효과 등을 가지고 있다.
전남 나주산 햇배 미국 수출
올 총 수출 3000t예상, 황금배 해외서 인기
[ 연합뉴스 2006.08.29 23:17 45 ]
전남 나주지역에서 생산된 햇배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29일 나주배원예농협협동조합에 따르면 이번주 부터 본격 수확에 들어간 조생종 황금(黃金)배가 선과작업을 끝내고 선적작업에 들어갔다.
올해 대미 수출 물량은 황금배와 신고배 등 2천500여t으로 대만과 캐나다 수출 물량까지 합하면 3000t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요즘 나주 배농협 선과장에서 처리하고 있는 물량은 매일 30여t으로 100여명의 숙달된 작업 인력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수출되는 황금배는 일반 배와는 달리 색깔이 옅은 연두색으로 과즙이 많고 투명한 흰색의 과육은 부드럽고 당도도 높아 미국 등에서 인기가 높다.
올해 배 작황은 잦은 장마 뒤 8월에는 고온까지 이어진데다 검은별무늬병(흑성병)까지 확산돼 예년만 못하다. 특히 수출 배는 팥알 만한 반점이라도 있으면 수출이 불가능해 농가의 애로가 적지 않아 이 수출이 갖는 의미가 적지 않다.
우선 내수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 조생종 배를 수출함으로써 국내가격 지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분산 출하에 따른 물량조절로 가격 폭락을 막을 수 있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현재 원황과 황금 등 조생종 배의 산지가격은 10kg 기준으로 2만원 안팎이지만 품질에 따라 그 차가 큰 편이다.
나주지역은 3200여농가가 배 2950여㏊를 재배해 연간 7만여t을 수확하고 있으나, 올해는 전체적으로 이 보다 10% 가량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신현담 나주배농협 전무는 “매년 수출계약 희망 농가가 크게 늘고 있다”며 “나주배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수출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해외서도 나주배 하면 '원더풀'
[매일경제 2005-12-08 07:53]
◆내고장 명품사업 / 나주배◆
부침을 거듭하는 전국 수많은 특산품과 달리 나주 배는 '한국 대표' 배로서 부동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나주 배의 이 같은 명성은 자연환경 아래 조선시대 진상품 품 질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고, 전폭적인 행정지원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나 주는 전체 농가 중 8%인 3500여 가구가 배를 생산해 연간 700억원 이상 소득을 올 리고 있다. 이는 나주 전체 농가 소득 중 절반가량에 해당한다.
나주에서 생산하는 배는 연간 7만7000여 t으로 전국 생산량 중 19%를 점유하고 있다. 재배면적 기준으로 전국의 12%임을 감안하면 단위면적당 생산율도 높은 편이다 .
또 나주에서 생산되는 배 가운데 2900t이 나주배농협 등을 통해 미국 캐나다 등지 로 수출된다. 북미지역뿐 아니라 극동 러시아지역으로도 수출될 전망이다.
이처럼 나주 배가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배 재배에 최적인 자연환경으로 축적 된 재배 경험과 기술 덕분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나주는 기후가 온화하고 비옥한 사양토와 황토가 많은 참흙지대 로 배 재배에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나주시는 지난해부터 '나주 배 명품화 사업'을 통해 나주 배의 품질 향상 등을 지 원하고 있다. 나주시는 2010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총 680억여 원을 들여 우량 품종을 개발하 고 생산시설을 현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나주시는 최근 들어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친환경 과실 생산을 위해 ' 친환경 관리자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친환경 인증을 취득했거나 계획중 인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각종 기자재를 지원해 농약 살포 횟수를 줄이는 등 친환경 생산을 위한 여건을 조성해 청정농산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또 그 동안 해온 체계적인 이론교육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배 재배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일본 연수 등을 포함한 현장실습 위주의 '배 학교'를 운영할 방침이다.
게다가 올해부터는 'Naju Pear'라는 독자 브랜드를 개발해 호평받고 있는 해외시장에서 나주 배의 인지도를 강 화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올해부터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전원마을 등을 개발하는 나주테마파크 조 성에 나섰다. 나주테마파크에는 배 재배 영농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농장과 주말농장을 개 설해 도시와 농촌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나주 배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나주시는 2007년까지 국비 37억여 원을 투입해 2만여 평의 영농기반시설 을 현대화하고 관련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나주시의 명품이라고 할 수 있는 나주 배를 더욱 육성하고 이를 이용한 각종 부대사업을 펼쳐 농민 소득 증진에 앞장설 방침"이라며 "나주 배의 경 쟁력을 더욱 높인다면 중국산 저가 농산물이 몰려와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 다.
['지역명품'을 찾아서] (5) '나주 배'‥맛ㆍ품질 해외시장서도 인정
[한국경제 2003-10-27 17:33]
전남 나주는 우리나라 배의 대명사로 불린다.
"나주배"는 곧 우리나라 배 재배 역사일 만큼 유구한 전통을 갖고 있다.
맛과 품질에서도 단연 으뜸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나주배"는 최상품의 배로 통한다.
미국과 캐나다, 동남아, 중동, 유럽지역에서도 나주배가 인기다.
거대 농업생산국인 중국도 "나주배"를 키워 세계 시장에 진출하려 할 정도로 나 주배의 명성은 높다.
탁 뜨인 평야와 완만한 구릉으로 이루어진 나주시에는 배나무가 흔하다.
광주에서 나주로 가는 길목인 노안과 금천을 비롯 봉황과 산포,공산면 등 구릉 지역에는 어김없이 배 과수원이 자리하고 있다.
재배면적 2천5백79ha.
전국 배 재배면적의 11.8%를 차지하고 있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나주배는 연간 약 7만t.금액으로 치면 1천2백억원 가량으로 나주시 전체 농업소득의 약 20%에 해당한다.
나주시의 농업 의존도가 45%에 이르는 것을 감안하면 나주 경제에 배의 비중이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다.
나주배의 우수한 품질은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비롯된다.
토양은 완만한 구릉에 배수가 잘되면서도 유기질이 풍부하다.
여기에 하루평균 기온이 10C이상 되는 일수가 연간 2백15~2백40일,연강수량 1천 2백~1천5백mm에 풍부한 일조량 등 나주는 배 생육에 적합한 까다로운 조건을 두 루 갖추고 있다.
나주배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1929년 조선박람회때부터다.
나주배는 여기에서 동상을 수상한 뒤 나주의 대표적인 명산물로 각광을 받아왔 다.
또 지난 62년 동남아에 처녀 수출한 이래 매년 꾸준한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난 해에는 2천1백98t을 수출하는 등 단일품목으로는 최대 수출농산물의 자리를 지 키고 있다.
이런 나주배가 요즘 기로에 서 있다.
신품종 개발과 배 재배기술의 발달로 이제 국내에서도 나주배의 아성을 넘보는 곳이 생겨났으며 특히 나주배 묘목을 대량 식재하고 있는 중국의 도전이 심상 치 않다.
나주시는 이런 위기의 해법을 친환경농법과 첨단재배기술에서 찾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매년 10억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액비제조기 공급 등 친환경농 법 지원사업을 펼쳐 모두 52농가 2백 로 친환경농법 지역을 넓혀가고 있다.
저농약 무공해 과일이 아니면 상품성을 잃어버릴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또 당뇨와 천식을 완화하는 등 배의 약리작용이 속속 밝혀짐에 따라 배고추장, 배된장,배술 등 가공식품을 개발.시판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한걸음 더 나아가 게르마늄,키토산을 함유한 기능성 배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2~3년내 셀라늄배라는 장수식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정훈 나주 시장은 "나주배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농법과 엄격한 품질관리 그리고 첨단재배기술 개발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에 대한 지원 을 늘려가는 한편 오랜 숙원인 나주배 공동브랜드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 라고 말했다.
[전남] ‘나주배’로 대만 수출길 뚫는다
[국민일보 2002-01-02 14:47]
92년 대만과의 외교관계 단절로 중단된 대대만 농산물 수출이 나주배 수출로 재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31일 전남도와 순천대 영농교육원에 따르면 지역 특산품인 나주배 1890상자(12.6t, 2만4000여달러 어치)를 1월 10일 대만에 수출키로 하는 등 2002년 한해 동안 모두 4900t의 나주배를 수출하는 내용의 계약을 대만 농훈협회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또 오는 2003년 7350t, 2004년 9800t 등으로 나주배 수출량을 계속 늘려가기로 합의했다. 수출된 나주배는 대만의 대북현농회 산하 120개 슈퍼마킷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나주배 수출은 지난 92년 8월 대만과의 외교관계 단절로 농산물 수출이 중단된 이후 10년만에 재개된 것으로 최근 대만의 WTO 가입과 동시에 이뤄졌다.
순천대는 나주배 외에도 표고버섯과 사과 양파 밤 등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산물을 대만에 수출하는데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설 계획이다.
순천대 영농교육원은 지난 97년부터 4차례 대만 농훈협회와 농민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환 및 상호 협조가 필요한 분야에 대해 양 기관이 협력 조정 역할을 하기로 협정을 체결하는 등 우의를 다져왔다.
나주배 러시아 간다…52만달러 수출계약
[ 2005년 06월 23일 18:26:20 ]
나주배와 홍시 등 전남산 농산물이 러시아에 상륙한다.
전남도는 23일 “블라디보스토크 등 극동 러시아지역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가진 결과 52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20일부터 3일동안 개최된 수출상담회에는 나주배농협 등 17개 업체가 참여해 과실류 및 가공식품에 대해 중점적으로 상담을 펼쳐 상담액만도 5백70만달러에 이르렀다.
바이어들은 당도가 높은 나주배 및 감나루 홍시, 협성농장산 매실음료 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가격조건이 맞으면 협의를 거쳐 추가 수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혈압강하 효과가 탁월한 기능성 키토산 소금 1컨테이너를 즉시 수입키로 했으며 고추장굴비 10상자분도 수입키로 약속했다. 러시아 바이어들은 이밖에도 담양 봉산딸기단지를 둘러보고 큰 관심을 보여 전남산 농산물 수출이 점차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나주배 미래 개척한다!
[YTN TV 2004-09-29 03:00]
[앵커멘트]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나주배의 미래를 개척할 특성화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 사업에 따라, 나주배는 이미 개발된 음료와 술 외에도 당뇨와 천식 치료제 등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남 나주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배가 가장 많이 나지만 '나주배'의 명성은 예전같지 않습니다. 재배지역이 갈수록 확산되면서 나라 안팎에서 도전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종표, 나주배 농협 조합장]
"농약을 적게 하는 운동 등을 통해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배를 생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거든요."
이에따라 산업자원부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혁신 특성화 시범사업으로 '나주배 활성화 사업'이 채택됐습니다.
한 지역 대학이 주관하고 나주배 농협 등이 참여하는 이 사업은 오는 2007년까지 모두 48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됩니다.
[인터뷰:김정상, 동신대 한의대 교수, 나주배 활성화시범사업 단장]
"나주배가 명성도 잃었을 뿐만 아니라 소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소비문제를 해결해 볼까 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나주배 활성화 사업단은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배를 이용해 당뇨 등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배와 유황을 먹인 오리 사육 등을 통해 배 재배 농가의 소득을 높이게 됩니다.
또 해마다 나주배 로드쇼를 열고 배 수확 현장 체험 등이 가능한 테마파크 조성사업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나주배 활성화 사업단은 높은 품질의 배 생산과 선별체계를 갖추고 갖가지 가공품도 개발해 나주배가 옛 명성을 되찾는 데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나주배' 명품화 시동 시, 687억원 투입 시설 확충…영세성 탈피
[광주일보 2004-07-30 22:39]
“배 하면 나주배” 나주시가 전국 제일의 배 만들기를 위한 명품화 사업에 나선다.
나주시는 30일 “경영규모 영세성과 노령화, 비효율적 유통구조 등으로 점차 명성을 잃고 있는 나주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산-유통-수출-경영안정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추진될 이 사업에는 각종 시설확충과 기술도입 등을 위해 총 사업비 687억원이 투입된다.
우선 친환경 고품질 나주배 생산을 위해 과수원 규모화(1.5ha)와 생산기반 시설정비·확충, 게르마늄과 황산화 농법 등 친환경 기능성 재배 확대, 신기술 개발보급 등을 추진한다.
재배면적 80%를 넘고 있는 중만생종 `신고' 위주에서 조생종(30%)와 중생종(50%)등 품종의 적절한 안배 등을 통해 가격 지지와 함께 현재 30%선인 상등품 비율을 6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크기 뿐만 아니라 동일 수준의 당도 등도 맞춰 선별할 수 있는 최첨단 선별기와 저온저장고 시설, 공동출하와 공동정산 등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체계 구축도 추진된다.
수출거점 농가를 집중 육성, 전체 생산량의 20%는 수출에 치중할 계획이며 농가들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가입률 36%선인 재해보험을 70%까지 올릴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농가수는 현재 3천500여 농가에서2천 가구로, 재배면적은 2천900ha에서 2천500ha로 줄지만 소득은 50% 가량 늘게 된다”며 “나주배가 제2 전성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생산량의 11.7%를 차지하고 있는 나주배는 적합한 재배환경과 오랜 전통, 양호한 교통 접근성 등에도 불구하고 생산과 유통 등에서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벤처농업 미래가 보인다] (22) 나주배술
[매일경제 2002-07-18 00:07]
"배는 담이나 기침 가래는 물론 해열과 이뇨작용이 뛰어난 강알칼리 성 식품이지요."
전남 나주시 봉황면 오림리 봉황농협의 배술가공사업소 운영을 맡고 있는 심재승 소장은 배나 배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면 혈액을 중성으 로 유지시켜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봉합농협은 6년 전 과잉 생산된 배를 가공처리함으로써 배값 안정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배술 제조에 나섰다.
나주배술은 아직은 매장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대중주는 아니다 . 하지만 나주배의 명성 때문인지 배술을 맛본 애주가들은 이 술을 다시 찾는다는 데서 배술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대부분의 과실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알코올에 일정 비율의 과일 을 넣어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지요. 하지만 나주배술은 원료에서 주 모(酒母)에 이르기까지 100% 배로 만든 게 특징입니다."
심 소장은 "배술은 배를 착즙해 자체 배양한 주모를 섞어 19도 미만 에서 14∼18일 동안 저온 발효시키기 때문에 나주배의 맛과 향을 술 에 그대로 담아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또 "알코올 농도를 조절할 때 물을 타지 않고 배즙을 활용하기 때문에 독특한 향과 청량미가 술맛을 부드럽게 하고 숙취 때에 머리 가 아프지 않은 것도 내세울 만하다"고 덧붙인다.
일반적으로 술을 만들 때 발효균인 주모에 잡균이 붙을 위험이 커 고 체효모를 사용하는 데 나주배술은 배로 액체 효모를 만들어 배양시켜 활용하기 때문에 그만큼 몸에 좋다는 것이다.
나주배로 만든 '배로와인'은 이처럼 맛과 향, 효능을 인정받아 농림 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한 '2001 한국전통식품 베스 트5 선발대회'에서 알코올 25% 미만 전통주류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 하기도 했다.
나주배술은 그 동안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 등 농협계통매장에만 납품해 왔다. 최근 들어 유통망 확장에 적극 나서면서 현재는 농협매 장 외에 백화점 할인점과 대형 유통매장, 인천국제공항 면세점까지 진출해 있으며 군납은 물론 일본ㆍ미국 수출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봉황농협은 올해 배술 판매를 통해 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심 소장은 나주배술의 성장 가능성에 자신감을 비추면서도 우리 술은 국민들의 의식부족과 제도적 한계로 매출확대에 어려움이 있다고 아 쉬워한다.
심 소장은 또 "전통 민속주를 유지 발전시키고 농민의 소득 안정을 위해서는 주세율 조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2년 전부터 수입주류 와 전통민속주를 포함한 모든 주류의 주세율이 동일해지면서 우리 술 의 경쟁력을 상실해 매출확대에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심 소장은 요즘 한국벤처농업대학에서 마케팅, 유통, 재무 등 선진화 된 경영기법을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