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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 - 그녀가 웃잖아 (제 4화 운명 아니 필연.....)

별빛지기 |2004.06.30 15:05
조회 734 |추천 0

그렇게 시작된 정화와 나 태현이의 첫 만남....
그리고 나서 또 다시 시작된 그녀와의 운명적인 재회이야기....
자!~~이제부터 시작한다구.....긴장 하고 잘 들어야해....ㅋㅋ
울 아부지가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인건 이미 말 했었지.....
글서 자주 이사를 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번에 전학하는 학교도
나에게는 그저 그런 예전과 똑같은 학교라서 생각했었지.....
그렇게 해서 전학간 학교가 하필 울 아부지가 전근가신 학교라뉘....
내 인생이 왜 이렇게 꼬이니?....ㅠ.ㅠ.....
암튼 그렇게 해서 전학간 첫 날......여기는 부산 해운 고등학교
2학년 2반 교실.....낯선 학교인데도 불구하고 난 내 넘치는 끼로
아이들을 사로잡을 생각이었지.....남자 중학교에만 있었던
나로서는 남여공학 고등학교는 첨이었지만 당당하게 내 소개를
하고 창문이 보이는 쪽을 보게 되었는데....앗....이럴수가.....
나의 그녀가 보였어!~~
(3부에서 밝혀진 그녀의 이름을 알아내는건 그리
어렵지 않았어....왜냐고?....그녀는 이미 내 맘속에 있었으니까...ㅋ)
난 또 다시 마구 떨려오는 심장소리를 들었고 멍한 표정으로
그녀만을 바라 보았지.....근데 더 좋았던건 내 자리가 그녀의
바루 옆자리가 되었다는 사실이었어....(이건 운명일꺼야.....
아니 아마도 필연 일꺼야.....ㅎㅎㅎ)
자리에 앉자마자 난 그녀에게 손을 내밀며 말을 걸었어...

* 태현 : " 안녕!~~난 우태현이라고 해....앞으로 잘 부탁한다!~~ "

그녀는 아무 말도 없이 살짝 미소를 지으며 손을 살며히
잡아 주었어...그 순간 그녀의 미소 한 가득 펴치는 광채가
내 눈으로 하여금 정신을 잃게 만들었어....
그녀의 온기가 내 손으로 전해지고 난 또 한 번
멍청히 할 말도 잊은체 그녀의 손을 오랫동안 잡고 있었어.....
아무 말도 없던 그녀가 얼굴이 빨개지며 내게 이렇게 말하더군.....

* 정화 : " 그래....반가워....난 김정화라고 해....
근데 이제 그만 내 손 좀 놓아줄래?..... "

난 순간 멈칫 아직도 그녀의 손을 덥썩 잡고 있던 나를 발견했어....
어찌나 무안스럽던지......ㅎㅎㅎ
그녀는 아직 그 골목길에서 부딪혔던 사람이 나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눈치였어.....ㅋㅋ
그렇게 전학 간 첫 날 다시 보게 된 그녀....
그날 밤 난 내방 창문 밖으로 밤하늘을 보며 그런 생각을 했어....

* 태현 생각 : ' 이건 아마도 운명일꺼야.....아니 필연일꺼야....
그래 이건 하늘이 어무이가 내게 주신 선물일꺼야....
어무이!~~~감사드려요!~~'

이렇게 시작된 나와 그녀의 고등학교 생활.....
이제 정말 그녀와 나의 달콤한 사랑이야기가 시작된다구!~~
절대 자거나 졸거나 해서는 안 돼!~~ㅇㅋ?....
오널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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