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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첫사랑

사랑니 |2004.07.03 12:18
조회 389 |추천 0

남친을 알게된지는 3년 6개월..

남친은 저를 난나기전 사귀었던 여친이 있었는데 그 여친의 부모님들의 반대가 너무 심해서

사귄지 1년 만에 헤어졌다고 하더군요.. 둘은 너무너무 사랑했는데..

그사이 그녀는 사른사람과 결혼을 했었구요..

근데 얼마전에 그녀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었데요 이번이 두번째전화(2년전에도 전화가 왔었구요)..

울면서 전화를 한 그녀는 남편과의 사이도 별로 좋지않구.. 애기도 있는데.. 자폐아 이구..또 부모님들은

서로 바람이나서 맞바람 피고 다니구..한마디로 집안이 형편없이 되었다면서.. 그녀가 하는 말이 지금의

남편과도 정이 없으니 지금 저의 남친한테 자기를 거둬달라고 울면서 애원했다구 하네요. . 그녀는

아지도 저의 남친을 잊지못한다면서 같이 살고 싶다구.. 하지만 저의 남친은 거절을 했다구..

거절했다고는 하지만 마음아파하는 듯 해요.. 자기의 첫사랑이 그런 환경에 처해졌다는 사실을  알고부터는 많이 혼란스러워 하는것 같구요.. 저 또한 항상 그사람 곁에 붙어있는게 아니여서 그녀와 전화통화를 하는건 아닌가 의심도 가구요.. 이럴때 저가 어떻게 처신을 하면 좋을까요

그 전화를 받고부터는 저한테 좀 소홀해진것 같거든요.. 남자들 이런상황이면 첫사랑에게 갈수도 있는건가요?? 아님 저와 양다리를 걸칠수 있는건지.. 전 양다리는 싫어요.. 예전 같지않은 지금의 저의 남친..

어쩌면 조아요?? 그냥 저스스로 그사람을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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