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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생각하게 되면 사람맘이 이렇게 변하나여?

사람맘이란? |2004.07.03 20:27
조회 107,326 |추천 0

안녕하세요,,여러분..이렇게 제 심정을 글로 옮겨봅니다. 많은 조언부탁할께여..

사실 전 지금 한 남자를 사귀고 있구여..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져..

그 사람은 평범한 사람이져..그냥 특정직 말단 공무원이고, 집 형편은 그리 넉넉치는  못한 그런 아주 평범한 사람이져..결혼할땐 물론 집에서 도와줄 형편은 못되는 자수성가타입이져...

그래도 그 사람이 정말 날 많이 사랑해주고 많이 아껴주고 이해해주니까...성격 많이 맞쳐주고 그러니깐 좋은 사람이구나 생각하며 저도 결혼까지 맘 먹었었져,,.

근데 얼마전 집안 친척분이 좋은 사람있다고 자꾸 선을 보라고 재촉하시네여...

그 사람인즉, 재산이 엄청 많은 부잣집 아들이라네여.. 부모님중 아버지만 계시고 아래로 여동생만 둘이 있고..가정교육도 잘 받았고 예의를 중요시하는 화목한 가정이래여..직업은 골프연습장 사장이구여..

그러면서 재산이 100억정도가 넘는 부잣집이라고 강조를 하네여.. 저보고 사람도 괜찮으니 한 번 선을 보라고 해여..근데 정말 혼란스러워여,,.부잣집으로 시집가면 돈 걱정없이 풍족하게 살 수 있잖아여..

사실 결혼해 본 사람들은 물질적인 것도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해서여..사실 요즘 저희 집 형편이 어렵다보니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지금의 남친을 버리고 모질게 헤어지고 부잣집으로 시집간다면 너무 맘이 이플것 같아 그러지도 못하고 이러지도 못하고 머리가 아프고 그렇네여..만약 우리집이 잘살거나 남친집이 잘살면 이런 생각 안들겠져? 너무 답답하여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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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내 말이..|2004.07.06 12:32
웃겨서 배꼽 빠집니다...ㅋㅋㅋ..선보고 채이면 우짤라고 먼저 김칫국을 마시나요
베플김칫국|2004.07.06 12:15
선도 안본상태에서..혼자소설을다써는군,,백만장자가,티비처럼 당신을좋아할꺼라고 착각하나?.아님 돈이 많은대신,,다른부족한게 만을뜻,,이게 사람사는이치,,돈이채워주면 다른먼가가 부족하구,,다른게다채워지면 돈이 부족하듯이,,인간잉과응보라했떤가,,?
베플백발마녀|2004.07.04 19:15
님 너무 자책하진 마세요...사랑은 둘이서만 할수 있다지만 결혼은 현실이랍니다.누구나 이런 생각을 한두번쯤은 생각하게 되는건 어쩔수 없거든요..정말 이 남자를 사랑한다면 돈없어서 겪을 현실두 이겨낼 자신도 있다면 결혼을 하시고요 ..사랑하는 마음이 확신치 않다면 다시 생각해보심이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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