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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앞에 십자가 크리스마스트리

서울 |2006.12.15 17:04
조회 16,826 |추천 0




서울시청 앞에 가보니 큼지막(정말 큼지막 했다..)한

 

크리스마스트리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었다.

 


원뿔 모양의 크리스마스 트리였는데,

 

꼭대기에 빨간 십자가가 붙어있었다.

 

첫눈에 어색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왜 그런가 했더니 원래는 별이 달려있지 않은가?

 

꼭 서울시청 앞에 교회가 새로 지어진 것 같은 기분까지 들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했던 명언 중 하나.

 

서울을 하나님께봉헌한다는 내용의 연설.

 

그래서 그런가?

 

바티칸도 아닌데 서울시 한가운데에 가장 명당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자리에

 

상식적으로도 이유를 알 수 없는 빨간 십자가가 달려있게 된 것이 말이다

 


 

사실 크리스마스가 왜 빨간날인지도 이해할 수 없다

 

(사실 석가탄신일도 마찬가지다.

 

우리 나라에 무슨 영향을 끼쳤는지 알 수 없지만

 

나라에서 쉬어주는 이유는 알 수 없다.

 

가까운 일본도 크리스마스때가 되면 난리가 나지만

 

정작 쉬지는 않는다.)

 


 

거기에 서울시 한가운데에 종교홍보탑 같은게 떡하니 버티고 있다면,

 

아마 서울에 놀러온 외국인들 조차

 

우리나라를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종교단체에서도 크리스마스를 국민들과 함께 축하하며 보낼 생각을 해야지

 

그 틈을타서 종교 광고를 하려고 해서는 안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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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뷍신인가,,|2006.12.16 01:41
12 월 25일의 원래 기원이 몬지모르는가;;? 크리스마스가 모 연인들 만놀라는 공휴일인줄아는가-_-,, 우리나라는 엄연히 종교의 자유가있지만 그 날자에 대한 기원에 대한 건 당연한거아닌가? 그 십자가 를 보면서 기독교를 모라고 할건가;;? 그럼 석가탄신일에 길거리에 걸리는 연등도 치우던가 그기원에 맞추는것이고 외국에서도 크리스마스는 단지 가족과 연인과 보내라고 쉬는날이 아니기때문에 상관없을거라보는데,, 안그런가?
베플이겨먹지마|2006.12.15 20:54
님 애인없져??ㅋㅋㅋ 웨~~ 이뿌기만 하네... 연인끼리 보면 넘 좋을듯한데... 없으니까 괜히 사회적측면으로 쨰든 너무 빡빡하게 구시는거 아니예여??ㅋㅋ
베플나나|2006.12.15 18:17
난 시청근처에서 일하는데 석탄일되면 코끼리에다 불상같은거 세워놓는다 다 뜻에 맞춰서 하는듯~ 외국인들은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일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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