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울 셤니멋져용~~~

진홍이 |2004.07.05 14:13
조회 1,460 |추천 0

에헴~~~저도 울 셤니 자랑좀 하겠습니다...ㅋㅋㅋ

 

울 셤니는 시커먼 머시마만 4명을 키우셨어요....

집에 계시면 집에 오는 손님들은 죄다 남자들 뿐~~

 

저 결혼하기 전에 시댁에 잠시 갔었던 적이 있었슴다..

그날 따라 공교롭게도

도련님이 친구를 3명 델꼬 오고...

시부친구분께서 2명 오시고...

울 신랑 친구들 저 왔다고 보러온다고 또 3명오고...

합이 남자 13명에 달랑 여자는 나 하나~~

 

또, 엎친데 덮친격으로 울 셤니 시장가셔서 올 생각을 않으시고...

저 딸만 있는데서 자라서 그러지 무쟈게....당황스러웠습니다...

 

울 셤니 오느시는데,,,,얼마나 반가운지.....어무이~~

 

서론이 길었슴다....

이렇게 남자속에서 묻혀사시던 울 셤니 제가 결혼해서 들어오고

더구나 이쁜 꽁주까지 낳으니....울 꽁주가 집안에서 순위 1위입니다..

 

시아부지보다....울 신랑보다.....셤니의 사랑의 1순위는 울 꽁주가 되었슴다.

 

며칠전 울 집 앞에서 동네 애들과 싸우는 걸 보신 울 셤니...

 

번개처럼 날라가셔서는.....

--울 셋째 도련님의 평입니다...형수 제가 미처 달려갈 틈이 없었어요...---

 

바로 평정에 들어가셨다는.....

 

저 접때 썼었지만....

울 공주 어렵게 낳았거든요....

낳고 나서도 고생을 엄청 많이 해서리....

 

그래서 울 셤니는 울 꽁주를 더 애틋하게 생각하시는거 같슴다..

원래.....천성이 착하시고...어진분이시지만요...

 

그래도 너무 할미가 오냐오냐하면 애들 버릇버리는데....

하시면서 걱정도 하시구요.....

 

무조건 울 꽁주편만 들어주시구요...

 

이건 또다른 에피소드인데요....

 

시부께서 외출하시려고 셔츠를 입으시는데...

단추가 떨어졌어요....

 

울 셤니 옷을 검은 옷인데.....흰색실로 꾸메시는 겁니다....

 

저 : 엄니~~~옷은 검은색인데요...

셤니: 헉~~진짜네....우짜노 시간없는데..

       ( 잠시...다시 뜯어야하나하고 망설이시던 셤니)

        희야~~~가서 까만 싸인편가져온나!!!

 

저 : 엥~~~웬 싸인펜하면서---가져다 드렸슴다...

 

셤니:  흰색실로 마무리를 하시드만....고 위에다 싸인펜으로 색칠을 하셔셔리...

         휙덕~~~던져주시면서

        --자! 갖다 줘라--

 

 

순간 넘 당황한 저~~~어른 셔츠가져오라고 닥달하시는 시부소리에

가져다 그리기는 했지만........

 

울 셤니의 기지에 탄복을 하여....그 순간에 바로 팬이 되었슴다...

 

울 셤니~~~~멋지죵~~~~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