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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 8

헤라 |2004.07.06 10:39
조회 788 |추천 0

"엄마 다녀왔습니다. "

 

"희수야! 종훈이가 여러번 전화했었어!

휴대폰으로 연락이 않된다고!"

 

"응 전화해줘야지!"

 

 

"자기야! 전화했었어?"

 

("응! 어떻게 된거야? 휴대폰은 꺼져있고

전화도 한통도 없고!")

 

"배터리가 없더라고 그리고 나 우연히

옛날에 알던 친구 만나는 바람에 ....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미안해! 자기야!"

 

("나 걱정많이 했잔아! 우리 색시 누가 업어

간줄알고!큭큭큭     사랑해! )

 

"정미가 들으면 또 닭살돋는다고 하겠당"

 

("잘자고! 내일 내가 집앞으로 대리려 갈께!")

"응 나도 사랑해! 끈어!"

 

희수는 왠지 종훈이에게 오늘미팅건을

말하지 않은것이 많이 마음에 걸렸다.

 

(내일은 종훈이에게 그냥 다 말해야지!)

 

 

 

 

 

.......................................................

 

 

 

 

다음날 희수는 종훈에 차를 타고 학교로 향했다.

 

띠리리리리!~

 

종훈에 휴대폰이 울리고 액정화면을 보았다.

 

"전화왔는데 왜 않받아?"

 

"응 쓸때없는 전화야! 않받아도 되!"

 

"그래? 이따가 수업 다맞치고 백화점에 같이가자!"

 

"백화점? 알았어! 끝나고 전화할께!"

 

두사람은 서로 다른 강의실로 향해서 들어갔다.

 

 

 

띠리리리리리리~

 

종훈에 휴대폰이 강의실에 들어가서도

계속해서 울려대고 있었다.

 

종훈에 액정화면에는 (한기태)라는 이름이

올라있었다.

 

"여보세요! "

 

(왜 이렇게 전화않받거야!)

 

"왜 전화했는데! 나 강의들어야해 빨리 말해!"

 

(어제 희수가 아무말 않해? 나만났다고)

 

"뭐? 니가 어떻게 희수를 만나? 왜!"

 

종훈에 언성이 높아졌다.

 

(네가 희수만날려고 일부러 미팅주선했다.)

 

"......."

 

(큭큭 왜 아무말 없어! 일이 재미있게

될거같은데....)

 

"너 왜 이러는 거야!  이유가 뭐야!"

 

(내가 너만 모든거 다 누리게 그냥

놔둘거 같아? )

 

"왜 나한테 이러는 거야!  아버지한테

가서 말해!  이 비열한 자식"

 

(웃기지마! 희수 내가 차지할꺼야!

나 희수한테 첫눈에 반했거든!)

 

"희수 근처에 얼씬도 하지마! 절대로!"

 

 

 

 

 

 

수업을 모두 끝맞치고 두사람은 백화점으로

향하고 있었다.

 

"저! 자기야 나 할말 있는데....

절대로 화내면 않되!."

 

 

"뭔데?  나한테 뭐 잘못한거 있어?."

 

"응 나 어제 미팅했어! 다음에는 절대로 다시는

않할꺼야! 어제는 어쩔수 없이.... 그러니까! ..."

 

종훈은 희수가 미팅한번으로 쩔쩔매는 것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너! 다음에 또 그런일 있으면 그때는

우리 집에다가 열쇠로 못나가게 가둬둘꺼야!."

 

"뭐?  .... 아! 맞다 그리고 나 거기서

한기태 만났어!  정말 우연히 세상 좁더라

 만난지 오래됬지?"

 

"희수야 앞으로 기태 만나지마! 절대로 알겠지?"

 

"왜? 너희 사이 않좋아? 싸웠어?."

 

"내가 질투나닌까 그렇지! 어쩼던 절대로

만나지마! "

 

"알았어!"

 

백화점에 도착해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희수야! 오늘 뭐 살것 있어?"

 

"응! 우리 원룸에 커튼이 없잔아 그리고 뭐 집안

꾸밀것 있나하고 볼려고!"

 

"그래? 온김에 밥도 먹고가자 ! 그리고 너희 어머니

아버지께 인사드린지도 오래된는데... 내일 인사

드리자! "

 

"자상하기는.....!"

 

두사람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문이 닫혔다

 

"희수야! 아무도 없는데! 우리 뽀뽀나 할까?."

 

"엉큼하기......느.....ㄴ"

 

종훈에 기습키스에 희수에 얼굴이 붉어졌다.

 

"너 자꾸 사람 놀래킬꺼야?."

 

"나 지금 많이 참고 이정도로 한거야!.큭큭!"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매장안으로 들어섰다.

 

그들은 연한 분홍색 커튼과 커플머그잔 작은

화분등 몇가지 인테리어에 필요한 것들을 사고는

컴퓨터로 사진을 찍어주는 매장앞에 서있었다.

 

"우리 이거 찍을까? 벽에 커다랗게 걸어놓으면

어떨까?."

 

"그럴까?"

 

희수에 제한에 두사람은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같이 사진을 찍었다.

 

"사진 언제 나와요? "

 

"사진은 5분도 않걸리지만 천에다가 사진을 입혀야

하닌까! 한 1시간쯤은 걸릴것 같은데요!"

 

"희수야! 그럼 우리 저녁먹고 오자!"

 

"응 그래!"

 

희수는 사진찍은 것이 빨리 보고싶어서 들뜬마음으로

쉴새없이 종알거렸다.

 

종훈은 그런 희수를 보면서 행복한 마음이 가득했지만

한쪽구석에서는 왠지 불안한기분이 들었다.

 

"우리 그냥 빨리 결혼해 버릴까?."

 

"응? 그게 ... 우리 지금 몇살인줄알아? 공부도 해야하고

할일도 많은데!..."

 

종훈에 말에 희수가 대답했다.

 

"빨리 결혼해서 그냥 유학갈까? 그렇게 하자! 응?희수야!"

 

"난 아직 결혼 생각도 않해봤는데...!"

 

"그럼 지금부터 생각해봐! "

 

"너 무슨 프로포즈를 이렇게 기습적으로 하니!.

일생에 단한번 있을 일인대..."

 

"그건... 그런가? 여자들은 정말 복잡해서 원...!"

 

 

 

 

 

 

 

사진을 찾아 그들만에 원룸에 도착했다.

 

한쪽벽에 커다란 두사람에 사진을 걸어 놓았다.

 

그리고 커튼과 여러가지 소품들을 진열해 놓았고

스텐드를 켰다.

 

"와! 정말 예쁜 집이됬내...!"

 

희수가 감탄에 환호성을 질렀다.

 

"희수야!"

 

종훈이 희수를 뒤에서 켜안았다.

 

"응!  자기야 어때 정말 예쁘지? 우리 정말 신혼

부부같다! 그치!"

 

"희수야! 사랑해!    나 너 정말 사랑해! "

 

"나도 그래! "

 

서로에 사랑을 확인하듯 침대위로 쓰러져

미친듯이 사랑을 나누었다.

 

 

 

 

........................................................................

 

 

 

 

강의실에 도착한 희수는 웅성거리며 여학생들이

한 남자 주위에 몰려 있었고

궁굼해져서 그곳으로 다가갔다.

 

"희수야! 저기 그때 너 친구 기태씨 왔어!.

근데 그때는 잠깐봐서 몰랐었는데 정말 멋있다.!"

 

"응? 그래? 아니 .....어떻게!"

 

정미가 기태를 보고 반한듯 종알 거렸다.

 

"희수야!  정희수! 사람을 보고도 왜 아는 척을 안해!"

 

"어? 기태야 여기는 왠일이야?....무슨 일있어?."

 

"야! ~ 너는 친구가 왔는데 무슨 일 꼭 있어야 오니?

너 보구싶어서 왔어! 잠깐 나가서 얘기하자!."

 

기태가 희수에 손목을 끌고 강의실밖으로 나가

밴치에 앉았다.

 

"희수야! 나 이학교로 편입했어!  앞으로 이학교

다닐꺼야! 까페하고도 가깝고 .....그리고 까페

오픈일 앞당길려고....! "

 

"응? ...그래 ...그랬구나!."

 

"그리고 무엇보다도 너가 여기있어서 ...."

 

"응!...응? 뭐...뭐라고? "

 

"놀래기는 ..큭큭  ...가장 친한친구 되기로 했잔아

친한친구가 있는서 오겠다는데....뭐!."

 

"그...그래?"

 

희수는 순간 종훈이 했던말이 생각이 났다.(기태

다시는 만나지마! 절대로!)

 

"아! 기태야! 우리 강의시간 늦겠다 어서가자!."

 

희수가 먼저 성큼성큼 강의실로 걸어들어갔다.

 

희수에 걸어가는 모습을 뒤어서 보며 슬며시

미소를 지었다.

 

(정희수! 넌 내꺼야! 두고봐! 이제부터 시작이야!)

 

 

 

 

 

 

안녕하세요!

헤라입니당

 

스토리 전개가 너무 빠르다고하셔셔요

지루할까봐 빠르게 했는데... 앞으로는 조금더 노력

하겠습니다.

제글에 리플달아주시는 분들정말 감사드리고요

읽어주시는 분들도 정말 감사합니당

행복하세요!

제가 리플에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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