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입한 곳은 강남역에 위치한 X라는 결혼정보회사이고 이름만 들어봐도 이바닥에선 알려진 곳
조건 남자회원 4년제 대졸 여자 전문대 졸이상...(이건 그쪽회사에서 내거는 조건임...그러나 실제
<필자 조건>
필자의 조건을 기재하는 이유는 아래에 X라는 곳에서 본인의 조건에 따라 매칭해준 결과입니다..
가입하실 맘이 계신분은 비교해보시고 가입하세요...
키:177 몸무게:71 얼굴: 평범..(윤상닮았단 소릴 들음..) 학력: 지방 4년제 경영학과 졸.
직업: 상장회사 회계팀 주임(만 3년근무 4년차..) 연봉 : 3천 예상(작년 2천 8백) 자동차 소유: 마르샤
(2000cc) 거주 : 서울에 5층 연립 보유...1층에 부모님 식당하심...가면 이것을 집중적으로 물어봄...
성격 그냥 가입시 한 15~20분 정도 말 한 것으로 그사람의 성격을 판단함.... 그냥 좀 많이 웃음 활발
말이 없음 과묵...이런식^^
<내가 가입한 이유>
그냥 결혼이라는 막연한 것을 하려니깐^^ 이것 저것 경험을 해보고 싶고 왠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주선해준다니깐... 또 여긴 어떤사람이 가입하는지 궁금도 해서 (호기심이 많아서...) 또 평생에 언제 이런데 가입할 수 있겠냐는 생각에 가장 중요한것은 거기 매니져들 선수 가입시키는 사람들은 최하 5년이상의 베테랑들이 사탕발림을 하면서 회원을 가입시킴...에 넘어감...
<가입후>
음 가입하고 나면 거기의 대우는 하늘과 땅이 되어서 돌아옵니다... 매일 같이 가입하겠다면 연락오던 전화는 뚝 끊기고...답답해서 전화함....기다리란 말로 이젠 친절하게 하는뎅.... 조금 있음....다른 매니져로 바뀜... 여기서 첫번째 배신감을 느낌...
<첫 만남>
한 3주 지나니깐 전화가 옴... 기대 만땅...처음이라...기대를 했는데...제가 조건을 그쪽에서 하두 묻기에
해줄 수 있냐고 했져...(키 크고 이쁜사람) 대실망 키 150정도 몸꽝..전 설에 사는 그분은 경기도에서 한참 들어가는 곳에 살구 직업 회사원이라고 하는데 월 80십만원 받는다고 함....부산에서 전문대 나왔고
암튼...그분 저 많이 뜯어 먹었음....저녁 내가 사고 맥주 또 내가사고 계산할때만 되면 없어짐...나 그분앞에서 매너지키려고 없는말도 지어서 했고....암튼 비공식적인 언어를 쓴다면 (열라 까댔음...ㅜㅜ)
집에두 새벽 2시까지 안가고 술만 엄청 마심..그리구 헤어질리고 하니..집까지 안바려다 주냐는 눈빛을 보내 내 차로 그사람 집앞에 까지 데려다 줌....그날 집으로 올적에 경기도 지리를 몰라 한참 해맸음...
<두번째>
거기다 막 항의함...탈퇴해달라고 이렇게 밖에 안되냐고 하면서......그래서 거기서 미안하다고 함.....그리고 소개를 시켜줬는데...알바인듯함...
이제와 생각해보니 알바 맞음....얼굴은 이쁨 키도 크고.....근데 이사람 만나기전에 땜빵을 뜀...
갑자기 낼모레 딴사람 만나라고 강남역에서 주로 소개를 주선함... 이친구는 키는 맞는데...성깔 있구
또 명품족^^ 남자보는 눈도 엄청 높구....암튼 차만 마시고 헤어짐....이친구 눈치가 당신 맘에 안듬이라고 써있음....
<세번째>
두번째 알바라고 하는 사람과 문자를 보내고 전화두 가끔하다가 친분이 생김...지난번 총선때 만남을
갖음.. 근데 직업이 이상함...X에서는 무슨 연구원이라고 하는뎅.....구라인듯함...비공식적인 언어로(혹 빠순이 아닐까란 생각도 많이 듬..)
왜냐면 출근 오후에 퇴근 매일 새벽 나한테 문자보낸것은 매일 새벽 3~4시 사이...암튼 이친구 만나서
술마시구 당구치구 재밌게 놀다가 헤어짐.....사귈맘이 있어서 말해봐두...묵부 부답...솔직히 내가 맘에 들어 대쉬를 했는뎅 역시 알바답게 현명하게 피해나감 ㅋㅋㅋ
<네번째>
이렇게 끝나구 한달이 지나서 보니깐...한달 동안 연락도 없음...
암튼 또 경기도 사시는 분을 소개시켜줌.....지방대 나와서 지방사람하고 만나라는 건쥐...
근데 이분은 말도 없고 얼음만 녹임.... 한시간 동안 혼자 떠들다가 걍 집으로 옴... 그여자분한테는
미안한데.... 도저히 X란 회사가 짜증도 나고 바로 보임 강남역에서 보면... 그앞 지하커피샵은 아마두
거기랑 자매 맺은듯함... 그회사에서 매칭시켜주는 사람 때거지로..... 암튼 내가 생각해도 한심해 보임..
뭐 결혼 못해서 여자 못만나서 환장한 것도 아닌뎅.....
(단 위의 매칭 결과는 내 개인적인 판단과 생각이 있으니....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결과>
아마 탈퇴함 88만원 중에 한 30만원 정도 받을 수 있을지 모름....걍 이런 생각함...50만원 주고 세상공부
사람 공부했다고 생각할 것임....또 단란주점가서 술한잔 바가지 썼다고 생각할 것임....
거긴 돈주고 가입하겠단 사람나타남 뜻어 말리고 싶음....
<가입후 부작용>
그리고 여자를 보는 내 눈이 이상해짐...점점 조건만 보게되고 외모만 눈에 들어와서 사랑보단 조건을 따지는 나로 어느 순간 변해있음...
돈 잃어버리는 것도 아깝지만.... 평생의 배우자를 그깟 조건으로 바라봐야만 하는 내자신이 초라해 보이고 한심스럽다는 것을 느끼게 됨...
(近墨自黑) 이성관에 혼돈이 생김..
더 궁금하신 점 있음 물어보세여........답변 드릴께여 제가 경험한 내용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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