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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말하지말아요~~~

설레이는여... |2004.07.06 19:23
조회 570 |추천 0

지난주말에 내린천으로 레프팅을 가써습니다.

쥑이는 절경과 1급수에 깨끗한물....

더불이 여기 저기 피어있는 꽃돌이들~~~~~~~~~~~!!

정말 정말 눈이 즐겁더군요 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울가이드.... 꽃돌이중에 꽃돌이더라구요~~~

열심히 설명하는 그넘의 모습에 첫눈에 뽕~~뒤에서 후광이 비추더군요

세팀이 갔는데 그놈이 울팀 가이드한다할때 정말 져았습니다.

원래 가이드들이 장난이 심한것도 알고있고.

애교도 많은것도 알고있습니다....하지만 요넘 하는짓이..

얼마나 애간장을 녹이는지.. ㅋㅋㅋㅋ

첨엔 무뚝뚝하더니 20분정도지났낙??

한눈팔고있는 제게 이럽디다..

"자기야 어딜봐 날봐~~" 이러더니 타이타닉을 시켜준다고 하더군요...

가이드가 타이타닉 시켜주는거 첨봤습니다. 황홀그자체..

그넘 자기옆에 앉차노코는 어찌나 물매기는지 정말 죽다살았습니다...

끝임엄씨 빠뜨리고 또 빠드리고 ....혼자만 생쇼를 다했습니다.

잠시 쉬는 틈이있어서 바위틈에 올챙이를 관찰하고있습니닷...

근데 고놈 고새를 몬참고 또 사람을 괴롭히더군요.(솔직히 입찌져져숩니다.)

그러고 좀이쓰니 울과장보고 "따님을 제게 주십쇼 잘살아 보겠씁니다."이러는 거있쬬

그것도 두번이나...ㅋㅋ 아무리 재미있으라고 하는 말이지만.

저는 심장터져죽는줄알았습니다. ...넘넘 져았죠..

하지만 대외적인 이미지를 생각해서

먼데먼데 이카믄서...차갑게 돌아서버렸죠..ㅋㅋ 한번이라도 웃어줄껄 젠장.

용기내서 연락처라도 바다올껄.. 솔직히 넘부끄러워서 눈한번 제대로 몬마추고..ㅜㅜ 

그러거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왔는데 주변에서 그러던군요...

"내가 니물매길려다가 죽을뻔해따!!!  어찌 고놈이 눈치를 챘는지.

울애인한테 머할려고 하냐믄서 두배로 갚아주드라...!!"이럽디다.

아무리 직업이 재미위주의 그런말을 입에 달고산다하더라도..

적당한 선을 지키면서 해주세요 !!!!!!!!!듣는사람은 심장이 터지고

날밤을 지새면서 당신을 생각하고 있을꺼예요..

연락처를 주지않은것을 보아 내가 맘에 안들어따는건데 그러케 사람가슴에

불질러 노코 모하는 플레인지..그냥해본말이라고 재미있으라고한소리라고..

몇번을 다짐하고 또하지만. 그래도 설레이고.. 고놈이 보고픈건 어쩔수 엄나봐요~

좋은추억으로 가슴에 묻어두고 꺼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당신생각하면서 수천번도 넘게 웃고 울은 내모습....보기좋숩니다. 이런설렘넘오랫만이거든요

정말 인연이라면 다시 꼬~~~옥 다시 만나겠쬬??보고싶습니다...bi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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