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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간의 심리①........아내의 관심 집착편.......

나그네 |2004.07.07 00:46
조회 2,215 |추천 0

결혼을 하고 나면 남편의 관심이 적어졌다고 생각하며 마음고생이 심해 속앓이를

하고 계신 아내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진 아내들은......

살아가면서 필요한 만큼의 사랑과 관심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기에......

다른 사람들보다 어쩌면......불행(?)하게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남편에게 더 많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애원도 해보고 때론....

불평도 해보곤 하지만 정녕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건 남편의 차가운 냉대와

반응뿐일 것입니다.

 

이러한 아내들은 어떻게 보면....

하루 종일 남편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그럴수록 남편은 아내를 벗어나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 남편을 보면서 한없이 억울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때론.....멍청하게도 남편과 24시간을 함께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자신이

한심스럽기도 하고......

또 그런 내색을 한다는 것은 너무 자존심이 상하는 것 같아 정작 말을 못하고

지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마음만 그렇게 생각하지 현실적으로 그럴 수 없다는 점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겠죠.

하지만.....대부분의 아내들은 마음 깊은 곳에서 그게 사랑인지는 사실 알수는

없지만 남편과 함께 있고 싶다는 생각이 항상 존재해 있을 것입니다.

아내들은.....임신 중이거나 어린아이를 키울 때 다른 시기보다 남편에게 정서적으로

많이 의존하려고 한다더군요.

이러한 경향은.....무의식적으로 아이를 보호하려고 하는 모성본능 일수도 있겠고

여성 호르몬의 영향일수도 있겠지요.

 

의학적으로....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한 시기에는 아내들은 혼자보다는

남편과 같이 지내는 것을 원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시기에 아내가.....“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자”고 하는 욕망은

출근하는 남편에게“일찍 들어오라”는 부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답니다.

남편들은.....이러한 아내들의“갈망의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기에

”무관심“과 ”짜증“으로 대하곤 합니다.

이러한 남편들의 행동이 지나치다보면 아내들에게“돌이킬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입히게 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아내들의 남편에 대한 태도는 조금씩 변한다고 합니다.

폐경기가 가까워 여성의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게 되면 남편을 원하기는커녕

귀찮게 생각한다는 것이죠.

혼자만의 삶이 홀가분하다고 생각하여 더 이상 남편에게 기대지 않으려 하며

성장해가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도 줄이면서 해방되어지는 자신의 삶을

찾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남편들 나이 들어“따뜻한 밥상”받아 드실려면 지금부터라도 아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셔야 되겠죠........^^

 

그렇지 못하고 일부의 아내들은.....나이가 들어도 계속 같이 있기를 원하고 남편을

해바라기처럼 바라보며 행적을 쫓는 추적자의 삶을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의부증”인 것이죠.

이때는 젊었을 때보다 밀착의 정도가 더 심하다고 합니다.

남편의 사랑이 안정적이지 못하여 사랑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경우는 이렇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사랑의 달콤함은 알지만 필요한 시기에 적절하게 받지 못하는 경우 집착하는

사랑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언제 자신에게 올지 모를 예측할 수 없는 사랑은 눈에 보인 상태에서만

안심이 되는 것입니다.

남편들은 이런 밀착된 아내로부터의 애정에 질식할 것 같은 공포를 느끼게 되고

끊임없이 벗어나려고만 할 것입니다.

 

이제........가부장적인“맹목적인 순종”의 시대는 지났습니다.

사람의 성격이 모두 다르듯이“남녀간의 심리”또한 다른 것입니다.

상대방의 편에 서서 이해하려 들면 안될 것이 없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렇지 못하여

못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아무리 부부관계라 하더라도“남녀간의 심리”를 잘 활용하시면 보다

나은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정을 가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어 지는바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모든 이들의 가정에 건강한 웃음과 행복이 늘 떠나지 않기를 빌어보면서......

 

나그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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