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한국산 파프리카, 일 식탁 ‘점령’

dma.. |2006.12.16 21:29
조회 62 |추천 0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한국 농산물은 역시 김치다.

그러나 그 다음이 파프리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일본에서 점보 피망이라고도 불리는 다채로운 색깔의 피망류인 파프리카가 대일 수출 농산물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파프리카 일본 수출은 지난 2000년 2800만달러에서 지난해 4700만달러로 크게 늘어 2위에 올라섰다.

전체 수출액에서 김치의 87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증가 추세는 더 가파르다.

더욱이 네덜란드와 뉴질랜드산이 장악하고 있던 일본 시장에 한국 파프리카가 들어온 지 6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현재 점유율이 65%에 이를 정도로 확실하게 시장을 석권해가고 있다.

한국 가정에선 별로 먹지 않지만 음식의 모양새에 신경을 많이 쓰는 일본에선 파프리카의 인기가 높고,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산이 신선도 면에서 압도적 우위에 있다고 농수산물유통공사 관계자는 말했다.

파프리카를 비롯해 고품질로 무장한 305종의 한국 농산물이 9일부터 나흘 동안 지바에서 열리는 29회 도쿄식품박람회에서 일본시장 문을 거세게 두드리고 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